친구 지인 결혼대박났다고 하면서 자게에 글올리는거 자주보이는데
남편수입이나 시댁 재산 남편직업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박이라고 결혼으로 성공했다 그러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겉보기에 차이나는 객관적 조건이라도
그 안을 면밀히보면 뭔가 서로 상쇄할만한 부분이 있거나
유유상종 서로 통하는부분이 많아서 결혼까지 가는건데
그런부분은 생각못하고 남편잘만나 성공했다 이러는 건가요?
백번 양보해서 여자가 못났다해도 친정이 여유있다거나 외모가 좋다던지하다못해 너그러운 마음씨 넘치는 배려 등
남자가 마음에 들만하니 결혼하는건데
남자들이 바보라서 남들이 억지로 시켜서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남자도 나름 이래저래 따져서 결혼하는건데 (겉으론 그렇게 말안하겠지만)
왜 결혼대박이라고 하면서 자기보다 잘난남자 만나면 질투나서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안달일까요?
객관적으로 따져서 잘났다고 생각한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가
본인보다 어떤면으로든 더 나아서 그런남자 만난거라고 왜 생각을 못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