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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가 따로 챙겨준 친할머니 조의금...

몰라서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6-03-08 18:52:45
이거 부모님께 드려야하나요?
상 치르고 오니 따로 불러 20만원이 든 봉투를 주셨는데
언니말이 상주가 아버지니 아버지께 일단 갖다드리고
밥값조로 얼마 달라고 해야한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같이 살진 않고 2주에 한번 정도 보는데
언니 통해 제가 따로 봉투 받은건 알고 계신듯해요
전 엄마아빠껜 그냥 맛난거사드리고
상사분은 따로 챙기려고 했거든요
제 선에서 그냥 쓰면 안되는건가요?
고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6.3.8 7:07 PM (121.172.xxx.233)

    말이 맞아요.
    누가 주었는지 부모님께 알려 드리는게 좋겠지요.

  • 2. 조의금
    '16.3.8 7:10 PM (42.147.xxx.246)

    조의금은 일단 상주에게 드려야 지요.
    상사가 님에데 준 게 아니라 님을 통해 상주인 아버지께 드린 겁니다.

    그러면 아버님께서 님에게 얼마간의 돈을 주시고 그돈으로 상사에게 답례를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아버님께 전화로 이런 저런 사정으로 먼저 그 돈에서 상사에게 답례를 하는 비용을 뺀다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아버님을 만났을 때 드리면서 님한테도 얼마 정도는 달라고 하세요.

  • 3. 원글
    '16.3.8 7:18 PM (112.152.xxx.109)

    그렇군요 몰랐어요;;
    봉투째 갖다드려야겠네요.
    윗분들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4. 근데 이경우에는
    '16.3.8 8:12 PM (211.245.xxx.178)

    원글이 보고 부조한거잖아요.
    원글님도 어차피 식사 대접이라도 해야하구요.ㅠ
    그냥 이러저러해서 받았는데 어떡할까요? 식사대접해야해요..하고 말씀드리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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