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딸... 진로와 연관없는 동아리로 고민입니다...

답답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6-03-08 17:55:57

이번에 고1 우리딸... 진로와 상관없는 동아리를 하겠다고 고집ㅇ네요..

문과계열로 지원을 할 예정인데..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치어리딩 동아리에 들어가고싶답니다

계속 안된다 해도 울며 고집입니다..

시간을 많이 뺏기는것도 문제지만 진로와 연계하기가 ...

그건 엄마 생각이고 ..어떻게 진로와 연계해서 생기부에 쓸건지 이제 고민중 입니다..

이제 머리가 커서 마냥 반대 하기도 힘들고.. 하루종일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IP : 58.238.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ㅊ
    '16.3.8 5:57 PM (122.35.xxx.149)

    저 깉으면 아이 의견 들어주겠습니다...
    저렇게 하고싶어하는 것을...

  • 2. ...
    '16.3.8 5:58 PM (211.36.xxx.248)

    하고자하는 거 응원해주셔도 모자랄듯 싶은데요...

  • 3. ...
    '16.3.8 5:58 PM (175.246.xxx.247) - 삭제된댓글

    치어리더에 대해 이야기식으로 책을 쓸 수도 있고요~
    치어리더 나오는 영화로 영어공부를 할 수도...
    팝같은 건 외울 수도.. ^^

  • 4. ㅇㅇ
    '16.3.8 6:01 PM (49.142.xxx.181)

    답답하시네요.
    아무리 대학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무슨 불법인 동아리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느걸 해주셔야죠.
    연계야 하기 나름이죠.

  • 5. 답답
    '16.3.8 6:02 PM (58.238.xxx.78)

    네. 하라고 했어요.생기부는 열심히하면뭔가 스토리가 있겠다 싶어 이젠 그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 6. ....
    '16.3.8 6:06 PM (183.96.xxx.228)

    동아리가 진로와 직접 연관성이 없어도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리더십, 협동심, 책임감, 창의력, 인내심, 성취감 등 여러가지 배우는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야하는 점이 아쉽지만, 성실히 수행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자소서를 통해서 잘 써 내려가면 그 나름대로 장점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고 아이의 뜻이 완고하다면 즐겁게 하라고 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내성적 아이 엄마로서 부럽습니다.

  • 7. 괜찮
    '16.3.8 6:07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미대 갔는데요
    정치토론 동아리
    오케스트라
    사회탐구 동아리 들었어요
    이거 다 연결해서 쓸 수 있었어요. 아무거나 해도 다 방법 나와요. 걱정마시길..

  • 8.
    '16.3.8 6:08 PM (58.238.xxx.78)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점이 이겠다 싶어 허락했습니다..더 잘할거라 믿으면서요..

  • 9. 괜찮아요
    '16.3.8 6:08 PM (182.209.xxx.9)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보람을 느낀다면
    좋게보는듯..
    동아리가 가고자하는 학과와 연관을 많이 짓는데
    그건 식상해요.
    수시합격수기 읽고 저도 느꼈어요.
    우리아이도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서 맘껏 취미생활
    했답니다.

  • 10. ..
    '16.3.8 6:09 PM (223.62.xxx.77)

    동아리 하고싶은게 없는게 더 걱정인거죠.
    큰일이 아니면 그냥 하라고 할거같네요.

  • 11. dlfjs
    '16.3.8 6:59 PM (114.204.xxx.212)

    저도 오티때 보고 멋있어서, 은근 치어리더 동아리 땡기는데 아이가 몸치라 ㅜㅜ
    뭐든 열정적으로 하면 다 좋아요

  • 12. 하라고 하세요
    '16.3.8 7:16 PM (114.203.xxx.61)

    울 아들 중학때 애니 동아리 ..;; 걱정했는데
    그때 만든 만화책 영상 그런거가 대학갈때 나름 도움되었어요
    중학기록은 아니지만 그떄 연마한;; 실력으로 고딩때 교내상 많이 받고 ucc 이런것도 ..
    뭐든 열정이 있어 하는 아이 말려봤자 딴거 하는것도 아니더이다..;;

  • 13. .........
    '16.3.8 9:0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게 있는게 어딥니까..^^;
    아직 1학년인데 이것 저것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요..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02 미중 전화로 한반도 정세 논의..사드 논의 여부 촉각 사드 2016/03/10 315
536401 남자아기 이름 다온이 어떠나요? 17 ㅎㅎ 2016/03/10 4,767
536400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여자 돈에 대한 뒷담화 많이 하네요. 12 ,, 2016/03/10 3,804
536399 용인(남부) 영통 동탄 오산 중 아이 중고등학교까지 생각한다면.. 11 2016/03/10 1,666
536398 정청래 의원 컷오프 될 수도 있지요. 14 에효 2016/03/10 1,629
536397 이번 사건만 봐도 엄마들이 자식 두고 이혼 못하는 이유를 알겠어.. 7 ㅜㅜ 2016/03/10 2,949
536396 방문 손잡이만 바꿔도 표시날까요? 2 봄맞이 2016/03/10 484
536395 새누리 국민 더민주가 하나가 되고 있음- 구역질남 5 안해 2016/03/10 457
536394 조응천 마포에 꽂으려고 정청래 짤랐군요 23 정청래살려내.. 2016/03/10 2,626
536393 시간강사 요즘도 강의료가 5 ㅇㅇ 2016/03/10 1,772
536392 부모님 모시고 칠순기념 해외여행 가격싼데는 없을까요? 12 칠순여행 2016/03/10 2,911
536391 워싱턴 D.C 6 필로시코스 2016/03/10 947
536390 저 콜센타때ㄹㅕ치고왔어요 8 ㅇㅇ 2016/03/10 4,018
536389 제주 모슬포쪽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주 2016/03/10 928
536388 초중등 아이 글씨 교정 방법이 있을까요? 4 예쁜글씨 2016/03/10 1,055
536387 박사도 전문직 맞나요 9 ㅇㅇ 2016/03/10 3,259
536386 더민주 김용익 의원 트윗글"우리당에서 가장 심하게 패권을 휘둘렀.. 3 역시 2016/03/10 1,209
536385 역시 박영선 이러고 있네요.. 5 ㅇㅇ 2016/03/10 1,720
536384 그런데 이철희는 왜 비례입니까? 7 나는야당 2016/03/10 1,602
536383 효소식품 유효기간이 지났는데요 1 기간 2016/03/10 1,714
536382 좋은 아침 프로에서 상가주택 리모델링하는것 좋아보이지 않나요? 의견 2016/03/10 1,282
536381 영,독 재외동포, 살아 있는 소녀상 퍼포먼스 행사 벌여 light7.. 2016/03/10 267
536380 보이스피싱 잘 받아줘도 욕하네요? 12 에잇 2016/03/10 3,069
536379 월 오백 적금 3년 차인데 12 국민은행 2016/03/10 6,311
536378 아발론테스트 후 반 결정... 2 단팥 2016/03/10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