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차는 맛의 토스트...

...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6-03-08 14:50:41
어제 동상이몽에서 vj들이 나와 먹방을 하대요.
저런걸로 왜 돈을 버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암튼 한여자 vj가 버터 한덩어리(큰거 벽돌만한)를 넣고 설탕을 때려넣고 식빵을 토스트해요.
유재석이랑 서장훈이 엄청맛있다고 먹구요.
식혀서 먹으면 더 맛있다 그러대요 그 여자가.
그게 생각나서 냉동실 식빵 해동해서..
버터는 그렇게 벽돌만큼은 아니고 보통 토스트하는것보단 많이 설탕도 조금 넉넉히 (이걸 또 너무 많이 넣으면 탄대요.ㅎㅎ)
아이에게 주기 안 미안할정도의 양이면 되요.ㅎㅎ
구워서 식혀서 간식으로 주니 아이가 너무 잘먹네요.
제가 먹어도 맛있다는..ㅡㅡ
가~~~~끔 해보세요..
IP : 1.24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2:55 PM (121.150.xxx.86)

    일본에서 토스트하면 그렇게 먹어요.
    일본에서10년도 더 된 음식유행임.
    우리나라 마트에도 토스트에 발라먹는 걸로 팔아요.

  • 2. 그러니까
    '16.3.8 2:55 PM (175.209.xxx.160)

    버터 녹여서 식빵 굽고 설탕 뿌리는 건가요?

  • 3. 드림..
    '16.3.8 2:56 PM (1.245.xxx.33)

    아니요..버터랑 설탕을 같이 녹여요..

  • 4. ..
    '16.3.8 2:57 PM (222.233.xxx.9)

    vj 아니고 bj

  • 5.
    '16.3.8 2:57 PM (211.114.xxx.77)

    버터를 굉장히 넉넉히 녹이고. 거기다 설탕을 또 듬뿍 넣어요.
    거기다가 식빵을 넣어 적시는 거죠. 저도 엄청 먹어보고 싶어요.

  • 6. ㅎㅎ
    '16.3.8 3:09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그거 반백년 전에도 베이커리 기본 메뉴중 하나였어요.
    버터에 설탕 버터에 마늘 ...
    5센티 두께 정도되는 식빵 껕부분 떼고 두툼한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
    겉에 저 두종류 발라 구워서 팔았지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보였는데..

  • 7. 전에
    '16.3.8 3:26 PM (115.143.xxx.8)

    회사앞 아침에줄서서 먹는 토스트집
    비법이 계란푼것에 설탕과 동량의 프림이었어요.ㅠㅠ
    거기다 약간의 맛소금
    버터도 아닌 마가린에 구워낸 그 토스트가 어찌나 맛있던지

  • 8. 깝뿐이
    '16.3.8 3:53 PM (61.98.xxx.84)

    그 프로그램은 안봤지만 몇년전 이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댓글에 추억의 음식이라며 어릴적 아빠가 해주셨다는 토스트같아요. .
    마가린에 설탕넣고 조리다가 식빵덮어서 바삭하게~
    그 글보고 남편이랑 식빵한줄 다 구워먹었거든요. .
    진짜 맛있으면서 혈관좁아지는 느낌드는 토스트!!!

  • 9. 커피향기
    '16.3.8 3:53 PM (121.162.xxx.161)

    저도 어제 보면서 헉 할정도 였어요
    그 벽돌 모양 버터가 거의 다 녹다싶다 할정도
    흥건히 적시더라구요...

    완전 느끼해 보였는데
    반응은 의외로 괜찮다 맛있다 여서,,

    원글님 얘기들어보니 확 구미 당기네요^^

  • 10. 그거
    '16.3.8 4:47 PM (14.52.xxx.171)

    슈가토스트 스프레드라고
    일본은 아예 기성제품으로 만들어 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23 골프배운다고하니 친정에서 바람난다고 말리네요ㅠㅜ 13 찐감자 2016/03/14 5,317
537622 아침 안먹으려는 아이 조언좀.... 8 알려주세요 2016/03/14 1,205
537621 저도 엄마가 싫어요 8 ... 2016/03/14 2,260
537620 진중권 "안철수, 다음 대선때는 차원 다르게 속썩일 것.. 8 샬랄라 2016/03/14 1,698
537619 정치여론조사라며 지역구를 묻는데 1 ........ 2016/03/14 354
537618 원영이가 계란후라이 생선구울때 콧노래 불렀다고ᆢ 18 2016/03/14 6,474
537617 새아파트20평대 vs 헌아파트30-40평대 5 허리띠 2016/03/14 2,161
537616 재개발이 되면 ? 1 마카롱 2016/03/14 743
537615 (새누리와) 더불어민주당 총선 필패 퍼포먼스랍니다. 2 아 진짜.... 2016/03/14 626
537614 아동학대, 82에서 할수있는게 없을까요? 11 제발 2016/03/14 860
537613 연락처 없이 사이드 걸고 이중주차한 차.. 17 혈압 2016/03/14 5,566
537612 자전거사고 1 사고 2016/03/14 630
537611 거실에 놓을 큰 화분 사려면 양재가 많이 싼가요?? 5 큰화분 2016/03/14 2,406
537610 해외여행 반 애들 선물 29 선물 2016/03/14 4,261
537609 [인간vsAI]˝서비스발전법 통과되면 한국판 알파고 가능˝ 3 세우실 2016/03/14 484
537608 어떤 옷에 투자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외투, 상의, 이너, 하의중.. 1 직장맘님들 2016/03/14 1,450
537607 버버리 지갑 닦는법 2 .. 2016/03/14 2,207
537606 알파고, 기계의 승리가 아닌 구글 자본의 승리 5 주식먹튀구글.. 2016/03/14 1,242
537605 매 주 받는 카톡문자 ㅠㅠㅠ 2016/03/14 561
537604 혹시 지금 뮌헨에 계시는 분? 맥주한잔 2016/03/14 386
537603 성남(은수미),부천(김경협) 전화 여론조사 중인가봐요 5 오늘까지 2016/03/14 736
537602 약식(밥)에 크랜베리류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 2016/03/14 1,511
537601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들 살기 어떤가요? 11 러블리jo 2016/03/14 6,429
537600 어제 바지를 입어봤는데 안감이 정전기가 일어나요 바지 살려구.. 2016/03/14 523
537599 교대 서초 반포 쪽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동상 2016/03/1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