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에 확장한집 많이 추울까요

nn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6-03-08 12:47:11
전세 이사가야하는데
저희는 그집 바로 아랫집이예요
윗층이 지금 확장공사중인데 전체를 다 확장하더라구요
다용도실에 짐이 많아서 그 짐 들어갈 자리없는것도 좀 그렇지만
춥고 덥고 결로생길까 걱정이예요
말로는 단열 확실히 한다고는 하는데...
어떨까요
IP : 219.255.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층
    '16.3.8 12:54 PM (210.178.xxx.203)

    복층인가요?
    그렇다면 난방 빵빵하게 돌려도 추워요..

  • 2. 원글
    '16.3.8 12:59 PM (219.255.xxx.95)

    복층 아닌데요.. 그냥 아파트 꼭대기층이예요

  • 3. 에이휴
    '16.3.8 1:02 PM (112.173.xxx.78)

    살아본 사람은 이런 고민도 안하는데 꼭 안살아본 사람이 이러더라..
    가서 살아봐요.
    왜 다들 말리는지..

  • 4. ...
    '16.3.8 1:03 PM (223.62.xxx.107)

    더운건 어차피 에어칸 트니까 모르는데 추워요 삼촌네는 확장안했는데 안추워요. 옆집은 확장했는데 단열시공을 몇년에 한번씩하는데도 춥구요. 천정에서 네려오는듯한 한기는 있어요. 1층은 새벽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있듯이요

  • 5. 중간층에
    '16.3.8 1:05 PM (112.173.xxx.78)

    낀 집도 확장을 하니 보일러 가동해도 온기가 약하던데 꼭대기층 확장은 아마 손이 시려울거에요.
    제 사촌이 확장안한 꼭대기 겨울 보내더니 전세 1년도 안되서 이사를 갔어요.
    추워서..

  • 6. 당연히
    '16.3.8 1:08 PM (121.165.xxx.114)

    냉난방비 많이 나와요
    그것도 차이 많게요
    그리고 오르내릴때 다른층보다 멀리 다녀야하구요
    딱하나 장점은 윗집에서 내는 층간소음 없는거요

  • 7. 원글
    '16.3.8 1:08 PM (219.255.xxx.95)

    이동네가 지역난방이라 뜨끈하게 안돼서 평소에도 막 따뜻하딘 않고든요 ㅋ
    탑층은 더하겠지요
    남향이지만...

    많은 참고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공사소리가 넘 시끄럽네요 ㅠㅠ

  • 8. 그러니까
    '16.3.8 1:13 PM (1.225.xxx.91)

    원글님네 이사갈 윗집이 탑층이고
    그 집에 지금 확장공사중이란 건가요?
    글을 애매하게 쓰셔서요

  • 9. ..
    '16.3.8 1:15 PM (223.62.xxx.194)

    확장된 꼭대기층 살아요.
    한여름엔 한증막 겨울엠 시베리아 생각하시면 되요.
    한겨울엔 마루 포기하고 방안에 거의 모든 생활 헤요

  • 10. 원글
    '16.3.8 1:16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9층이라면 10층이 탑이고 확장공사중이요

  • 11. 원글
    '16.3.8 1:17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공사하는집 아랫집에 살고있고요
    지붕을 세모고요
    윗집에서 확장공사중이며 전세놓을 예정이예요
    저희가 그집으로 이사갈까말까 하고있고요

  • 12. 원글
    '16.3.8 1:18 PM (219.255.xxx.95)

    저희집이 10층이라면 공사중인집은 11층 탑층이예요

    저는 공사하는집 아랫집에 살고있고요
    지붕을 세모고요
    윗집에서 확장공사중이며 전세놓을 예정이예요
    저희가 그집으로 이사갈까말까 하고있고요

  • 13. 아....
    '16.3.8 1:2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결국 그 확장공사 한 곳에 들어갈 예정인거죠?
    살아 봤는데 .... 넓고 환해요.
    딱 그것만이 장점이고 완전 춥고 완전 더워요.
    추위는 그럭저럭 참을 수 있었는데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그 집에서 여름을 났는데 정말 숨이 안 쉬어 지더라구요.
    무슨 병 걸린 줄 알았어요.
    통풍도 잘 되는 집이였는데도 무덥고 바람 없는 여름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에어컨이 없어서 더 더웠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는 탑층 확장한 집에는 안살아요.

  • 14. dlfjs
    '16.3.8 1:39 PM (114.204.xxx.212)

    확장 안해도 추워요

  • 15. dlfjs
    '16.3.8 1:40 PM (114.204.xxx.212)

    베란다에 결로도 생겼고요

  • 16. 저희집은
    '16.3.8 1:49 PM (210.106.xxx.147)

    20평대 탑층이고
    현재 뒷방과 거실만 확장된 상태입니다.

    춥습니다. 여름엔 시원하고요 (동향이 많이 낀 남동향)

    난방으로만은 안 되어, 히터와 전기장판 상비

    다행히 결로까지는 없으나, 옷방의 옷에서 툭하면 곰팡이 냄새나서 다 꺼내서 빨기도 합니다.

  • 17. 원글
    '16.3.8 1:54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

    의견이 다 비슷하시네요.. 역시 탑층은 아닌가봐요..

  • 18. 탑층
    '16.3.8 1:59 PM (118.176.xxx.105)

    거실과 방들 확장한 복층탑층에 8년째 사는데 4베이라 모두 남향인데 거실은 좀 추운데 방은 안추워요. 겨울에는 거실에만 커튼달아요.
    집 나름이겠지만 저는 결로나 춥고 더운 불편한점 없었어요.

  • 19. 진짜추워요
    '16.3.8 2:16 PM (110.70.xxx.54)

    살아봐서 알아요. 난방해도 추워서 2년안돼 나왔어요

  • 20.
    '16.3.8 3:50 PM (221.153.xxx.228)

    년식에 따라서 다르지만 확장하면 아무래도 열손실되죠.
    다만 올수리할때 샤시까지 바꾼다면 덜 걱정하셔도 되구여.
    탑층 자체가 열손실이 젤 크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탑층 아래에 살면 탑층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거예요. 난방 안하는 집이 아니라면 말이죠 ㅋ
    탑층이 난방을 하는경우보다 난방 안하는 아래, 위, 옆집을 두는 경우가 에너지 손실이 더 클거예요~

  • 21. ..
    '16.3.8 4:23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탑층 5년차 살고 있는데 겨울에 추워서 관리비 평소때 보다 3개월 정도는 5만원 이상 나와요
    그래도 저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어요
    너무 조용해요
    아파트 산다고 생각 안 들정도로...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저는 이 정도 추위는 감수 할 수 있어서 첫 해는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 두번째 추위 부터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다시 산다고 해도 탑층 선택 할 거 같아요

  • 22. ...
    '16.3.8 9:03 PM (211.172.xxx.248)

    조용하고, 대체로 전망 좋고 햇빛 잘 들어요. 바람도 잘 통하고.
    근데 추워요. 난방비 많이 내도 다른 집 보다는 추워요.
    추위를 좀 덜타면 난방비 많이 내는거 감수 할 수 있는데, 추위 많이 타면 종일 난방 돌려도 온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실내온도가 20도면 괜찮다..그래도 다른 집 20도 보다 난방비 많이 내면 되는데,
    25는 돼야한다...그러면 아무리 돌려도 25도는 안될수도 있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뒷베란다 확장 안해도 결로 있어서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요. 확장해도 그럴 수 있어요.
    전에 살던 집 뒷베란다 확장한 방이 창에 물이 맺혀서..저희 어머니가 매일 걸레로 물기 닦는게 일이었어요.

  • 23. wii
    '16.3.8 9:2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탑층,확장,사이드 집에 살았었어요. 지역난방이라 난방수 공급온도조차 관리실에서 덜추운날은 내려서 공급하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항의하면 니들이 확장해서 그래로 끝. 확장공하하며 샷시교환을 안해서 최악. 옆집 사이드 아닌 집 집팔고 이사갔고요. 확장여부 기억안나요. 아랫집은 확장안했는데 따뜻했어요.일산 신도시였는데 정말 엄청 추웠고 난방비 삼십만원 나와도 따뜻하지가 않았어요. 저라면 절대로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31 고3 딸, 생리때 너무 피곤해 하는데 뭘 해 줘야 할까요? 8 수험생맘 2016/04/23 2,106
550830 송중기가 확실히 연기를 엄청 잘하는거죠?? 19 2016/04/23 6,708
550829 커피 마시고 바로 혈압 재면 높게 나오는 거 맞나요? 2 .. 2016/04/23 3,055
550828 옷 못 입는 연예인 22 스타일 2016/04/23 6,852
550827 자궁근종 수술 9 자궁 2016/04/23 2,465
550826 산책할때 쓰는 얼굴 다 가리는 복면? 마스크? 어디서 사는거.. 3 마스크 2016/04/23 1,581
550825 도와주세요.. ㅇㅇ 2016/04/23 591
550824 눈으로 말하는 남자배우는? 46 777 2016/04/23 4,707
550823 굿윌헌팅 초등4학년 아이랑 같이 봐도 될까요? 5 영화 2016/04/23 1,184
550822 다리 없는 방바닥에 붙는 침대 추천해 주세요 ~ 4 플리즈 2016/04/23 1,444
550821 자주 어울리는 집 아이중 밉상이 있으면 어떡해 해야하나요 9 ㅇㅇ 2016/04/23 3,539
550820 드라마 기억으로 보다가~ 1 오드리 2016/04/23 1,047
550819 애플짐 - 다녀 보신 분,,어떠세요? 1 궁금 2016/04/23 687
550818 중1 수학문제입니다 8 늦둥이맘 2016/04/23 1,092
550817 인생 최대로 눈물 주룩주룩 했던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01 2016/04/23 12,301
550816 냉동돈가스 맛있는 제품 추천부타드려요 6 돈가스 2016/04/23 2,764
550815 비염이있으면 눈도가렵나요? 17 마른여자 2016/04/23 2,316
550814 승인과 결제는 다른건가요? 2 신용카드 2016/04/23 874
550813 새누리가 평가하는 문재인과 안철수 17 ... 2016/04/23 1,880
550812 지린내나는 옷 세탁, 집안 청소 어떻게할까요 ?? 23 답답 2016/04/23 18,599
550811 유니클로 처음 가봤는데.. 5 ... 2016/04/23 2,813
550810 네이버 시계 카페가봤더니.. 좀 웃겨서리..ㅋ 4 blueu 2016/04/23 2,734
550809 “공복 상태 운동이 더 효과적? 폭식 가능성 높아 해로울수도” .. 3 201604.. 2016/04/23 1,678
550808 감정기복 심한것도 유전인거죠 1 알지만 2016/04/23 1,756
550807 다들 공기 청정기 있으세요 5 .... 2016/04/23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