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에 확장한집 많이 추울까요
저희는 그집 바로 아랫집이예요
윗층이 지금 확장공사중인데 전체를 다 확장하더라구요
다용도실에 짐이 많아서 그 짐 들어갈 자리없는것도 좀 그렇지만
춥고 덥고 결로생길까 걱정이예요
말로는 단열 확실히 한다고는 하는데...
어떨까요
1. 복층
'16.3.8 12:54 PM (210.178.xxx.203)복층인가요?
그렇다면 난방 빵빵하게 돌려도 추워요..2. 원글
'16.3.8 12:59 PM (219.255.xxx.95)복층 아닌데요.. 그냥 아파트 꼭대기층이예요
3. 에이휴
'16.3.8 1:02 PM (112.173.xxx.78)살아본 사람은 이런 고민도 안하는데 꼭 안살아본 사람이 이러더라..
가서 살아봐요.
왜 다들 말리는지..4. ...
'16.3.8 1:03 PM (223.62.xxx.107)더운건 어차피 에어칸 트니까 모르는데 추워요 삼촌네는 확장안했는데 안추워요. 옆집은 확장했는데 단열시공을 몇년에 한번씩하는데도 춥구요. 천정에서 네려오는듯한 한기는 있어요. 1층은 새벽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있듯이요
5. 중간층에
'16.3.8 1:05 PM (112.173.xxx.78)낀 집도 확장을 하니 보일러 가동해도 온기가 약하던데 꼭대기층 확장은 아마 손이 시려울거에요.
제 사촌이 확장안한 꼭대기 겨울 보내더니 전세 1년도 안되서 이사를 갔어요.
추워서..6. 당연히
'16.3.8 1:08 PM (121.165.xxx.114)냉난방비 많이 나와요
그것도 차이 많게요
그리고 오르내릴때 다른층보다 멀리 다녀야하구요
딱하나 장점은 윗집에서 내는 층간소음 없는거요7. 원글
'16.3.8 1:08 PM (219.255.xxx.95)이동네가 지역난방이라 뜨끈하게 안돼서 평소에도 막 따뜻하딘 않고든요 ㅋ
탑층은 더하겠지요
남향이지만...
많은 참고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공사소리가 넘 시끄럽네요 ㅠㅠ8. 그러니까
'16.3.8 1:13 PM (1.225.xxx.91)원글님네 이사갈 윗집이 탑층이고
그 집에 지금 확장공사중이란 건가요?
글을 애매하게 쓰셔서요9. ..
'16.3.8 1:15 PM (223.62.xxx.194)확장된 꼭대기층 살아요.
한여름엔 한증막 겨울엠 시베리아 생각하시면 되요.
한겨울엔 마루 포기하고 방안에 거의 모든 생활 헤요10. 원글
'16.3.8 1:16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저희집에 9층이라면 10층이 탑이고 확장공사중이요
11. 원글
'16.3.8 1:17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저는 공사하는집 아랫집에 살고있고요
지붕을 세모고요
윗집에서 확장공사중이며 전세놓을 예정이예요
저희가 그집으로 이사갈까말까 하고있고요12. 원글
'16.3.8 1:18 PM (219.255.xxx.95)저희집이 10층이라면 공사중인집은 11층 탑층이예요
저는 공사하는집 아랫집에 살고있고요
지붕을 세모고요
윗집에서 확장공사중이며 전세놓을 예정이예요
저희가 그집으로 이사갈까말까 하고있고요13. 아....
'16.3.8 1:2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결국 그 확장공사 한 곳에 들어갈 예정인거죠?
살아 봤는데 .... 넓고 환해요.
딱 그것만이 장점이고 완전 춥고 완전 더워요.
추위는 그럭저럭 참을 수 있었는데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그 집에서 여름을 났는데 정말 숨이 안 쉬어 지더라구요.
무슨 병 걸린 줄 알았어요.
통풍도 잘 되는 집이였는데도 무덥고 바람 없는 여름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에어컨이 없어서 더 더웠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는 탑층 확장한 집에는 안살아요.14. dlfjs
'16.3.8 1:39 PM (114.204.xxx.212)확장 안해도 추워요
15. dlfjs
'16.3.8 1:40 PM (114.204.xxx.212)베란다에 결로도 생겼고요
16. 저희집은
'16.3.8 1:49 PM (210.106.xxx.147)20평대 탑층이고
현재 뒷방과 거실만 확장된 상태입니다.
춥습니다. 여름엔 시원하고요 (동향이 많이 낀 남동향)
난방으로만은 안 되어, 히터와 전기장판 상비
다행히 결로까지는 없으나, 옷방의 옷에서 툭하면 곰팡이 냄새나서 다 꺼내서 빨기도 합니다.17. 원글
'16.3.8 1:54 PM (219.255.xxx.95) - 삭제된댓글의견이 다 비슷하시네요.. 역시 탑층은 아닌가봐요..
18. 탑층
'16.3.8 1:59 PM (118.176.xxx.105)거실과 방들 확장한 복층탑층에 8년째 사는데 4베이라 모두 남향인데 거실은 좀 추운데 방은 안추워요. 겨울에는 거실에만 커튼달아요.
집 나름이겠지만 저는 결로나 춥고 더운 불편한점 없었어요.19. 진짜추워요
'16.3.8 2:16 PM (110.70.xxx.54)살아봐서 알아요. 난방해도 추워서 2년안돼 나왔어요
20. 음
'16.3.8 3:50 PM (221.153.xxx.228)년식에 따라서 다르지만 확장하면 아무래도 열손실되죠.
다만 올수리할때 샤시까지 바꾼다면 덜 걱정하셔도 되구여.
탑층 자체가 열손실이 젤 크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탑층 아래에 살면 탑층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거예요. 난방 안하는 집이 아니라면 말이죠 ㅋ
탑층이 난방을 하는경우보다 난방 안하는 아래, 위, 옆집을 두는 경우가 에너지 손실이 더 클거예요~21. ..
'16.3.8 4:23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저는 탑층 5년차 살고 있는데 겨울에 추워서 관리비 평소때 보다 3개월 정도는 5만원 이상 나와요
그래도 저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어요
너무 조용해요
아파트 산다고 생각 안 들정도로...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저는 이 정도 추위는 감수 할 수 있어서 첫 해는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 두번째 추위 부터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다시 산다고 해도 탑층 선택 할 거 같아요22. ...
'16.3.8 9:03 PM (211.172.xxx.248)조용하고, 대체로 전망 좋고 햇빛 잘 들어요. 바람도 잘 통하고.
근데 추워요. 난방비 많이 내도 다른 집 보다는 추워요.
추위를 좀 덜타면 난방비 많이 내는거 감수 할 수 있는데, 추위 많이 타면 종일 난방 돌려도 온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실내온도가 20도면 괜찮다..그래도 다른 집 20도 보다 난방비 많이 내면 되는데,
25는 돼야한다...그러면 아무리 돌려도 25도는 안될수도 있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뒷베란다 확장 안해도 결로 있어서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요. 확장해도 그럴 수 있어요.
전에 살던 집 뒷베란다 확장한 방이 창에 물이 맺혀서..저희 어머니가 매일 걸레로 물기 닦는게 일이었어요.23. wii
'16.3.8 9:2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탑층,확장,사이드 집에 살았었어요. 지역난방이라 난방수 공급온도조차 관리실에서 덜추운날은 내려서 공급하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항의하면 니들이 확장해서 그래로 끝. 확장공하하며 샷시교환을 안해서 최악. 옆집 사이드 아닌 집 집팔고 이사갔고요. 확장여부 기억안나요. 아랫집은 확장안했는데 따뜻했어요.일산 신도시였는데 정말 엄청 추웠고 난방비 삼십만원 나와도 따뜻하지가 않았어요. 저라면 절대로 안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187 | 작년에 블로거가 82회원들 고소한건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18 | ..... | 2016/04/25 | 7,375 |
551186 | 마이스터고 5 | 마이스터 | 2016/04/25 | 1,486 |
551185 | 부모는 부자인데..자녀들은 다 가난한경우.. 14 | ... | 2016/04/25 | 7,505 |
551184 | 기분이 그냥 우울한건 우울증인가요ᆢ 2 | ㄷㄴ | 2016/04/25 | 1,102 |
551183 | 직구 사이트 문의합니다, 2 | jj | 2016/04/25 | 912 |
551182 | 특정 날짜만 되면 이상해 지는 현상... 12 | 걱정남 | 2016/04/25 | 2,440 |
551181 | 파는 갈비같은 양념장 레시피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3 | 온온 | 2016/04/25 | 694 |
551180 | 靑, 허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기? 2 | 샬랄라 | 2016/04/25 | 705 |
551179 | 버스에서 만난 미친X 35 | ㄴㄴ | 2016/04/25 | 26,666 |
551178 | 아이 수영은 어느 정도 까지 배워줘야 할까요? 12 | ㅛㅛ | 2016/04/25 | 2,432 |
551177 | sns 자랑질 변천사 5 | 왔? | 2016/04/25 | 3,396 |
551176 | 초3 딸아이.. 친구관계로 벌써 힘들어하는듯해요. 3 | 딸아이 | 2016/04/25 | 1,884 |
551175 | 노무현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28 | 그리움 | 2016/04/25 | 5,679 |
551174 | 골프시작할까요 말까요. 17 | 내일은 골프.. | 2016/04/25 | 3,347 |
551173 | 이동욱 나왔는데 | 슈퍼맨 | 2016/04/25 | 1,173 |
551172 | 화장품 중에 픽서랑 프라이머.. 6 | ... | 2016/04/25 | 2,250 |
551171 | 살빠졌어요. 3 | 월요일 | 2016/04/25 | 1,956 |
551170 | 다 큰 아이도 키우기가 힘드네요. 16 | .. | 2016/04/25 | 3,601 |
551169 | 1/4인치 quart round는 지름이 몇 센티인지요?^^ | 왕급해요 ^.. | 2016/04/25 | 697 |
551168 | gmo식품...관심가져요!! 4 | ㅠㅠ | 2016/04/25 | 1,257 |
551167 | "결혼, 꼭 해야 하나"…5년새 SNS서 '비.. 2 | 비혼 | 2016/04/25 | 2,147 |
551166 | 캔커피 중독 13 | d | 2016/04/25 | 3,405 |
551165 | 한가지만 바르면 끝나는 비비.썬크림은 없을까요? 3 | 아침햇살 | 2016/04/25 | 1,956 |
551164 | 유대인들의 가족관계.. 4 | ... | 2016/04/25 | 1,690 |
551163 | 친노 친노! 친노의 정의좀 말해보세요! 22 | 된장 | 2016/04/25 | 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