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년 남았네요.
그동안 나를 위해 뭘 배우거나 하지 못했어요.
이제 백세 시대라 하니 .. 더 늦기 전에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남편 자식에 대한 집착도 좀 줄이고요 ^^
일단 운동을 전혀 못해요.
그래서 수영을 해볼까 싶구요(관절이 안 좋아서 격한 운동은 힘듭니다).
그 외에 좋은 운동이나 취미생활 추천 부탁드립니다.
영어를 배워볼까 하는데, 정말 머리가 굳어진건지 외우는게 너무 힘이 들긴 합니다.
5년동안 정말 열심히 갈고 닦아서
남은 50년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멋지게 살고 싶어요.
더 늦기전에요.
좋은 조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