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일까요?

ㅡㅡ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03-08 11:00:33
지방소도시로 이사와서 아는사람 없구요
요새 계속 이불속에만 있어요
청소도 안하고
밥도 안하고
아이만 어찌저찌 먹이고 있는데...
아무 의욕이 없어요
맛난것 먹기도 싫고요
그래도 허기는지니까 사과. 식빵 이런거 조금 먹어요..

다 귀찮아요
얼마전 감기걸렸을때 두문불출했는데
그이후로 쭉 그래요.....

나가는거. 나갈일 생기는거 싫어요
IP : 218.149.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데
    '16.3.8 11:13 AM (14.34.xxx.210)

    우울증 아니고 춥고 귀찮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 대신 나갈 일 생기면 계속 나가게 되더라요.
    나갈 일 있을 때 반찬거리도 사오고 그래요.

  • 2. ..
    '16.3.8 11:1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떨치고 일어나야죠.
    단단히 운동복 채비하고 모자 눌러쓰고 안경까지 쓰면 금상첨화.
    마스크까지 하고 밖에 나가 해 있을때 무작정으로
    좀 빨리 걸으세요. 해를 보니 우울감도 떨치고
    심박수가 늘어 쳐진 기분이 줄어요.
    움직였으니 시장기도 돌테고 밤에 자기도 나을겁니다 병적인 우울증이 아닌 우울감 해소엔
    해 있을때 빠르게 걷기가 최고에요.
    자꾸 귀찮다 이불만 감고 있음 진짜 우울증환자같이 느껴져요. 당장 고우고우!!!

  • 3. 이왕이면
    '16.3.8 5:43 PM (175.223.xxx.121)

    오곡 콘플레이크, 12곡 미숫가루 같은걸로 드세요.
    종합비타민도 드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10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4 정떨어져 2016/05/08 2,589
555309 치아가 아파요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로 아파요 10 2016/05/08 3,147
555308 고스톱치다가 섭섭한 마음 2 ㅇㅇ 2016/05/08 817
555307 콘도?같은집 일주일째 유지중인데 남편이.. 9 2016/05/08 5,264
555306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rba 2016/05/08 1,523
555305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2016/05/08 4,740
555304 아 심심해 1 ㅜㅜ 2016/05/08 712
555303 패딩발로 밟아서 빨다가요 모자조이는 부분을 깨뜨렸는데요. 1 패딩 2016/05/08 952
555302 '밤의 대통령'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타계 21 샬랄라 2016/05/08 4,826
555301 나무 절구공이 끓는물에 소독해도 되나요 1 소독 2016/05/08 1,117
555300 셀프 노후 준비요 6 2016/05/08 3,188
555299 돈이 모일수가 없는 시댁 7 00 2016/05/08 5,542
555298 미용실이나 택시 예민하신 분 계세요 3 .. 2016/05/08 1,589
555297 가수 이광조씨, 결혼 하셨나요? 1 질문 2016/05/08 5,678
555296 cctv 몰래 카메라 달아놓은 걸까요? 13 ㅇㅇ 2016/05/08 4,336
555295 물리II 4 부터 2016/05/08 1,084
555294 냄비 홀라당 태웟는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8 ^^* 2016/05/08 1,125
555293 오사마 빈 라덴 죽음 음모론 1 개인적으로 2016/05/08 1,087
555292 어버이날 속풀이 1 난감 2016/05/08 1,300
555291 아랫배 찬데에는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2016/05/08 2,018
555290 임대할 아파트 알아보시는 분은 1 부동산 2016/05/08 1,323
555289 제주도민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많나요? 7 happy 2016/05/08 3,323
555288 윗층의 창문청소.물뿌리며 7 ... 2016/05/08 3,270
555287 가족끼리라도 마음 표현하는 건 좋아보이네요 3 에궁 2016/05/08 961
555286 백령도 까나리액젓 5 김치 2016/05/08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