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수학 과외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외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6-03-08 10:32:12
아이가 공부하는걸 싫어하지만 이상하게 과외끊는건 더 싫어하네요
주 2회 1시간 30분씩 8회 기준으로 350000원에 과외를 받고 있어요.
아이가 숙제를 성실히 하지않아서 진도가 느려요.
중3인데 아직 1학기 것도 다 못나갔네요.
과외 시작하고도 성적은 오르지않았지만 아이가 안하는거니 어쩔수 없겠다 싶은데요.
이제 부담이 되요.
진도가 느려 주3회를 해야겠다고 하는데 주3회면
2주 반 수업하면 8회가 되는건데...
그럼 한달에 과외비가 50만원이 되는거쟎아요.
아이는 과외를 안 끊겠다고 하고 학원은 안 간다고 그러고...
솔직히 비용 부담이 크네요.
이런 상황에서 학원 보내는 것도 무리고....
아이에게 과외를 끊기 싫어하니 계속 과외를 받되 주 2회로 해야하니 진도를 빨리빼야 하고 그럼 숙제량이 두배가 되는데도 과외를 원하면 계속 시켜주겠다고 하는게 나을까요?
IP : 14.47.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3.8 10:46 AM (175.209.xxx.160)

    그렇게 시켜봐야 별 소용 없을 거 같네요. 정해진 숙제량 안 하면 2회도 안 된다고 하세요. 2회면 충분해요. 중3인데 그러고 있으면 공부 잘하긴 쉽지 않아요.

  • 2. 흐음
    '16.3.8 10:50 AM (211.36.xxx.122)

    숙제안해와도 그냥 놔두고, 진도 못빼고, 성적도 안오르고...
    과외하는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학원에 다니는 주변친구들 보니 빡쎄고 엄청 스트레스받는 거 훤히 보이는데 아이가 선뜻 학원 다니겠다고 하나요, 어디.
    과외하고있으니 심적으로 '나는 공부하고있다'라는 안도감 있고,
    그 과외쌤은 스트레스도 안주고,
    엄마는 자기 말 들어서 그냥 과외 하게 해주고.
    동동거리는 사람은 엄마뿐.

    저 같으면,
    그 과외쌤 당장 바꿉니다.
    아니면 학원 다니게 하던지.

  • 3. 6개월 정도 해서
    '16.3.8 10:52 AM (114.204.xxx.212)

    숙제도 안해, 성적도 안오르면 그만둬야죠

  • 4. ...
    '16.3.8 11:16 AM (211.186.xxx.92)

    우리애가 딱 그러길래, 마음 비우고 에듀***보냈어요.가까운데,상담가보세요.

  • 5. 원글
    '16.3.8 11:19 AM (14.47.xxx.73)

    에듀*** 그건 뭔가요?
    제가 정보가 별로 없어서 에듀로는 감을 못잡겠어요.
    거기 보내고 아이가 달라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89 식당에서 밥먹는데 주인이 해준 얘기가... 9 무섭 2016/05/08 7,280
555188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리액션 2016/05/07 1,262
555187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6/05/07 2,795
555186 급~아이방 침대 매트리스 종류~도와주세요!! 5 ..... 2016/05/07 1,999
555185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3 ㅜㅜ 2016/05/07 3,836
555184 남편에게 대꾸할 방법 171 ... 2016/05/07 20,448
555183 이 엄마 뭐죠? 3 dma 2016/05/07 2,452
555182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4 .... 2016/05/07 2,349
555181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5 ... 2016/05/07 2,412
555180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중에 16 ㅇㅇ 2016/05/07 13,661
555179 홈쇼핑 브래지어 괜찮은가요? 10 ... 2016/05/07 7,363
555178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22 싱글뒹굴 2016/05/07 4,069
555177 슬픈 감정과 가슴통증 12 원글이 2016/05/07 3,439
555176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4 대화가 잘 .. 2016/05/07 1,872
555175 화장실 청소를 못하겠어요. 5 비위.. 2016/05/07 3,577
555174 하나마나한 얘기들,,,,, 22 drawer.. 2016/05/07 6,970
555173 가톨릭 신자분들..성지 추천해주세요! 8 서울 2016/05/07 1,309
555172 오늘 제사 모셨습니다 34 어이 상실 2016/05/07 6,107
555171 페북 댓글에... just the tip of the icebe.. 000 2016/05/07 795
555170 버스에서 뒤에 앉은사람들이 왜 제옆자리 창문을 여는걸까요 6 2016/05/07 2,217
555169 남원칼 같은 대장간에서 만든거 쓰기 편하던가요? 4 2016/05/07 2,815
555168 근데 쉐프의 기준이 뭔가요? 15 너도 나도 .. 2016/05/07 3,163
555167 100% 마 자켓 -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해도 될까요? 7 세탁 2016/05/07 14,215
555166 예단비와 신랑측 처신에 대해 선배맘들의 고견을듣고싶어요 10 초보 시모 2016/05/07 3,947
555165 남자 연애 초보인데요 연애 초보일 때 무얼해야 할까요? 3 .. 2016/05/07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