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항문으로 질초음파해보신분 계시나요?

부끄부끄 조회수 : 5,901
작성일 : 2016-03-08 09:38:04
여태 이 나이먹도록(미혼&경험없음) 산부인과 한번 가본적이 없는데 건강상 문제로 자궁&난소검사를 해야합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 항문으로 초음파를 한다는데 이거 무지막지하게 아프고 심지어 출혈이 있다는 얘길들어 정말 무섭네요ㅜㅜ
혹시 해보신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 나이에 처녀막이고 의미도 없는데 그냥 질초음파로 해달라고 하면 해줄가요 휴..
IP : 223.62.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9:39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불편하지 아프진않던데요
    굵은 손가락 정도의 굵기에 콘돔끼우고 젤발라서 들어갑니다
    그게 아프면 변도 못볼껄요

  • 2. ????
    '16.3.8 9:40 A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항문과 자궁이 뚫려있는거에요?

  • 3. ㅡ.ㅡ;;
    '16.3.8 9:41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배위에서 초음파하면 배랑 자궁이랑 뚫려있나요?
    질문하는 분들이 남자분들인가

  • 4. ㄷㄷ
    '16.3.8 9:42 AM (175.209.xxx.110)

    항문으로 질초음파?? 뭔소린가 했네요. 항문으로 자궁 초음파겠져....
    저도 여태껏 산부인과 가면 늘 항문으로만 했어요. 느낌이 엄청 이상해서 그렇지 (미끌미끌한거 바르고 해서 ㅠ)
    아프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 5. 부끄부끄
    '16.3.8 9:46 AM (223.62.xxx.94)

    저 여자에요ㅜㅜ 산부인과쪽으로 무지해서 용어들이 잘못되었나봅니다..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나
    좀 용기가 나네요 네이버에는 왜케 미친듯아프다는 글들이 많은지..

  • 6.
    '16.3.8 9:52 AM (110.11.xxx.28)

    저도 아가씨때 해봤는데요,
    차라리 아픈게 낫다 싶던데요 저는ㅡㆍㅡ
    아픈거보다 그런 찝찝한 느낌 넘 싫어요ㅜㅜ

  • 7. 우리
    '16.3.8 9:53 AM (211.179.xxx.210)

    고1 딸이 다낭성이 의심되어 얼마 전 항문초음파로 진료받았어요.
    당연히 배 위로 보는 거겠지 하고 갔다가 항문으로 본다 해서 깜놀...ㅠ
    애가 놀라서 사색이 되니까 중학생들도 와서 한다고,
    아프지 않고 금방 끝나니까 걱정 말라고 안심시키더라고요.
    끝나고 얘기 들어보니 조금 불편한 느낌이긴 했는데 그다지 아프진 않았대요.
    넘 걱정 말고 얼른 진료 받으세요.

  • 8.
    '16.3.8 9:53 AM (218.235.xxx.160)

    힘을빼시면 더 안아파요. 걱정마세요. 하고나시면 왜 쓸데없이 고민했나 싶을거예요.

  • 9. ㅇㅇ
    '16.3.8 9:56 AM (49.142.xxx.181)

    뭐 질초음파가 더 쉽긴 하죠. 긴장하지 않으면 질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질은 근육으로 되어있어 기구가 충분히 들어가요.
    기구가 일반적 발기한 페니스보다 훨씬 가늘고요.

  • 10. ...
    '16.3.8 10:03 AM (114.204.xxx.212)

    마흔이면 배나 질초음파가 낫죠

  • 11. 찝찝할 뿐
    '16.3.8 10:07 AM (175.223.xxx.235)

    찝찝할 뿐

  • 12.
    '16.3.8 10:20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근데 미국같은 나라는 어려도 질 초음파 하지 않나요? 그냥 해달라 하면 될거 같은데

  • 13. ...
    '16.3.8 11:31 AM (121.130.xxx.161) - 삭제된댓글

    아프진 않았어요.
    기분이 이상할 뿐이지.
    그리고 나이가 몇이든
    경험 없다고 하면
    질초음파 안 해주더군요.
    전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질게 걱정돼서 요구했는데도
    의사가 안 된다고 하더군요...
    긴장하지만 마세요.

  • 14. www
    '16.3.8 11:52 AM (58.228.xxx.54)

    저도 경험없다고 했더니 항문으로 초음파기구 넣어서 검사했어요. 충분히 할만하니까 그냥 항문으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17 남편이 회사에서 같은강사랑 4년째 외국어 스터디를 하는데 12 2016/04/21 7,057
549916 확장형과 아닌 경우 매매가가 얼마나 차이나나요? 9 이상 2016/04/21 2,055
549915 기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때인뜨 2016/04/21 952
549914 오늘 완전 재수없는 날인가봐요 ㅜㅜ ... 2016/04/21 1,184
549913 가난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21 기억 2016/04/21 4,353
549912 심상정 -구조조정 필요하지만 누구를 위한 구조조정인지가 중요 2 열심히 일해.. 2016/04/21 836
549911 학교지킴이가 학부모한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5 ㅇㅇㅇ 2016/04/21 1,256
549910 살면서 거품 많다고 생각되는 10 것들 2016/04/21 3,700
549909 피부과는 헛돈 쓰는 걸까요? 20 ........ 2016/04/21 7,650
549908 전경련 돈 받은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 ˝사람이 살면서 돈이 .. 1 세우실 2016/04/21 796
549907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4 영화 제목 .. 2016/04/21 1,015
549906 헬스 피티 받아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5 건강 2016/04/21 5,006
549905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2 신영복 2016/04/21 2,025
549904 새누리당에 살길을 알려준다. 1 꺾은붓 2016/04/21 697
549903 다른 사람 후려치면서 만족하는 사람들 1 자존감 2016/04/21 1,137
549902 예전 섹시했던 개그우먼 이름 좀 찾아주세요 16 lana 2016/04/21 4,735
549901 요가 시간에 경험하는 천국과 지옥... 11 깍뚜기 2016/04/21 6,051
549900 말할때 너를 니라고 하는건 사투리인가요? 6 노브랜드 2016/04/21 1,616
549899 만두국 해먹을 시판만두 뭐가 좋을까요? 15 이제야아 2016/04/21 3,596
549898 영작한거 매끄러운가좀 봐주세요. 여러운 문장은 아닌데 82님의 .. 4 ... 2016/04/21 600
549897 카톡방에서 나가기 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5 duftla.. 2016/04/21 26,081
549896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 있나요? 5 ... 2016/04/21 1,005
549895 국산 블루베리 어디서 주문해서 드시나요? 2 ;;;;;;.. 2016/04/21 1,109
549894 저 154-50 인데 156-68 인 직장동료가 매번 날씬해서 .. 8 저도 살뺄려.. 2016/04/21 4,360
549893 보관이사 -.,- 5 히잉 2016/04/21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