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오지않은... 베스트 글을 보고.. 그럼 이런 경우는요..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6-03-08 07:56:53
베스트 글 중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오지 않은 시누들보고 생각나서요 부모는 아니고 형제 한 명이 죽었어요(부모님 형제가 아니라 제 형제에요 저희 친정부모님한텐 자녀가 되는거죠) 근데 시댁에서 아무도 안왔어요 따로 부조도 없었고.. 당일 어머님한테서 전화만 왔었어요 이럴경우도 섭섭한 마음 드는거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부모는 아니기때문에 괜찮은건지.. 참고로 동생네 사돈집에선 다 왔었어요
IP : 1.244.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8 8:02 AM (220.73.xxx.248)

    통상적으로 친정 부모님은
    시댁 부모거 챙겨야 되지만 시누들은....
    형제는 시댁일체가 가만히 있어도
    욕하지는 않던데요.
    나중에 위로의 밥을 사주기는 하던데요

  • 2. 잘못
    '16.3.8 8:46 AM (211.226.xxx.189) - 삭제된댓글

    며느리 형제면 시부모님비롯 다른 형제들도 와야지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해 섭섭해하는게 맞는거고 남편은 뭐라하던가요

    정말 잘못했네요 시댁식구들 ...

  • 3. ...
    '16.3.8 8:49 AM (211.252.xxx.12)

    저라면 엄청 서운했을것 같아요 따로 부조는 안하더라도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었으면 좋았을걸 어머님 빼고는 아무도 아는체 하지않았다는 말씀인거죠? 정말 인정머리 없네요

  • 4. ..
    '16.3.8 8:53 AM (211.215.xxx.195)

    당연히 서운하죠 ..전 시부모님 칠순엔 친정부모님이 부주도하고 참석도 했는데 친정부모님 칠순엔 가족끼리만 모인다했더니 부조 일원한장 안해서 너무 얄밉더라구요

  • 5. ..
    '16.3.8 8:54 AM (211.215.xxx.195)

    시부모는 자기 환갑에 까지 시부모동네 그지같은 부페에
    친정부모임 불러서 그때도 부조까지 했었는데 ㅠㅠ

  • 6. 슬픔
    '16.3.8 9:24 AM (14.35.xxx.194)

    2년전 동생이 급작스레 유명을 달리했을때
    가족과 동생 친구들과 조용히 상치르고 싶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아시고 아주버님 내외랑 오셨어요

  • 7. 너무하네요
    '16.3.8 9:38 AM (110.70.xxx.206)

    남편분이 식구들에게 대체 어떻게 말했을까요?
    남편 포함 싸그리 정나미 떨어지겠네요

  • 8. 이럴경우는
    '16.3.8 9:50 A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그동안 관계가 중요한거같아요. 정답은 없는듯합니다.
    민폐될까 알리지않는경우도 잇으니까요.

  • 9. 친형제
    '16.3.8 10:22 AM (59.14.xxx.80)

    친형제인데, 사실 와주는게 인간적으로 당연하지 않을까해요.
    안왔다고 비난까진 못하겠지만, 저도 그 사람들 대할때 거기까지만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50 페라가모, 소다, 탠디 중 어느 것을 사시겠어요? 11 didi34.. 2016/04/23 5,116
550749 척추협착증 .강남성모병원 하기용교수님 1 ^^* 2016/04/23 1,646
550748 결혼계약 유이 연기 잘하네요~ 5 ㅇㅇ 2016/04/23 1,858
550747 속상해요. 아끼던 가구가 흠집이 1 aa 2016/04/23 820
550746 첨밀밀의 장만옥 정말 예쁘지 않나요...?? 17 무비 2016/04/23 4,225
550745 요즘 한국 옷차림 6 ㅎㅎ 2016/04/23 3,720
550744 "과부가 남편 있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quo.. 14 오호 2016/04/23 5,411
550743 눈썹문신 리터치 받는게 좋은가요? 1 ㅇㅇㅇ 2016/04/23 3,022
550742 식기세척기 제가 잘못 사용하는걸까요 7 땅지맘 2016/04/23 2,062
550741 배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 10 .. 2016/04/23 3,176
550740 잠실 근처에 과잉진료 하지 않는 치과 아시는분~~ 4 알고싶어요 2016/04/23 2,122
550739 왜 제가 쓰는 립스틱은 단종이 잘 될까요? 3 꾸준히 2016/04/23 1,670
550738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3 1,405
550737 나이가 드니 날씨 영향을 바로 바로 받네요 1 ㅇㅇ 2016/04/23 856
550736 김무성은 대통령 끝났어요? 11 ** 2016/04/23 3,233
550735 어제 승환님 스케치북에 나오셨네요 3 옥시불매 2016/04/23 838
550734 새끼냥이 3주된 애 우유를 거부헤요. 9 냥이 2016/04/23 1,223
550733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캄보디아인 3 ... 2016/04/23 2,493
550732 집에 YG사옥처럼 산소가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6 산소 2016/04/23 3,485
550731 저희애 수술부위가 벌어졌어요 5 조언주세요 2016/04/23 2,643
550730 내가 박이라면 차라리 안철수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20 ... 2016/04/23 1,459
550729 공기청정기 없는데.. 급한데로 분무기로 물 뿌려서 바닥 닦으면 .. 4 ㅇㅇㅇ 2016/04/23 2,307
550728 시조카 결혼식에 검정 원피스는 좀 그런가요? 24 진달래 2016/04/23 10,825
550727 SNS에 분별없이 글 올리는 아이 대책 좀... 1 2016/04/23 1,553
550726 이것도 병이겠죠.. 3 ㅠㅠ 2016/04/23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