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다이어트 힘들어요..정체기 도와주세요~
처음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었고 불면증과 머리가 터질것같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려고 시작했던 운동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가져왔어요.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인지 1,2킬로 빠지다보니 살을 빼보자 욕심이 들어서 식이조절까지 하게되면서 8개월동안 12킬로를 감량했는데 그 이후 변화가 없어요.
저는 고도비만에 가까웠어요. 앞으로 10킬로는 더 감량해야 정상인이 되요..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더 감량해야하는데 변화가 없다보니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만두고싶은 마음이예요.ㅠㅠ..
정체기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운동은 매일 워킹머신 30분, 실내자전거 30분, 결혼전 트레이너에게 배웠던 스트레칭및 푸쉬업등 30분을 해요.
아침은 사과 반개, 커피 한잔
점심은 약속도 많고해서 종류 구애없이 정상식을 합니다.
저녁은 삶은 계란 두개&바나나 1개(고구마로 대체하기도 함) 견과류 약간.
점심까지도 다이어트식을 해야할지, 운동을 더 해야할지 고민스럽네요.
제가 끝까지 목표성공하도록 화이팅 좀 해주시고, 다이어트 정체기를 이겨낸 분들 꼭 도움부탁드려요..
1. ..
'16.3.8 12:1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식이요법일 그정도면 최대치 아닌가요?ㅡ.ㅡ
2. 2개월째 정체에요?
'16.3.8 1:36 AM (1.232.xxx.217)계단식으로 빠진다곤 하지만 2개월이면 너무 기네요
뭔가 운동의 발란스가 안맞는 느낌도 있고 무산소가 좀 적은거 같은데 인바디 측정 해보셨나요? 근육량 비교 해보세요.
그리고 종목을 바꿔보시는건 어떨지..수영은 유산소라지만 빡세게 하면 무산소에도 가까워서 근력도 엄청 늘어나고 살이 진짜 미친듯이 빠져요. 단, 혼자서는 안됩니다 호랑이강사 반에 들어가세요..3. 원글
'16.3.8 8:20 AM (1.240.xxx.236)아무래도 운동에 변화를 줘봐야할까요? 몸매가 창피해서 수영장 안간게 10년이 넘었어요..수영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뚱뚱한 사람이 할만한 다른 운동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지요..
오늘도 또다시 다이어투를 위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에고, 많이 잘 먹고 살 안찌는분들 정말 부러워요..4. 음
'16.3.8 8:54 AM (175.213.xxx.61)6개월에 30키로 빼고 유지하고있는 사람인데요
꾸준히 빠질수는 없어요 정체가가 오면 오히려 좋은거에요
살이쪄도 지금 무게 유지하게 되거든요 과식하면 더찌겠지만
지금무게가 내무게라고 인식하는 몸의노력이라 생각하고 위안받거나
전 차라리 그럴땐 먹고픈거 하루 정해서 실컷먹어요
그럼 스트레스도 풀리고 담날 2-3키로 찌면 또 정신이 번쩍들고 그간의 노력이 아까워서 더 힘내서 노력하면 또 빠지고 그렇거든요
75키로까지 쪘다가 45키로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또 지겨우면 먹어서 47-49되면 정신번쩍나서 또 한 일주일 노력해서 빼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5. 현현
'16.3.8 9:38 AM (175.207.xxx.17)혼자 8개월간 12키로 빼신거 자체가 너무 대단하시네요 부럽
6. 대단~
'16.3.8 3:57 PM (223.17.xxx.187)꼭 성공하세요
7. 보험몰
'17.2.3 10:59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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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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