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고등학생 야자 글

주니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6-03-07 23:23:31
둘째가 고1이 됐는데요
아래 야자에 대한 글처럼
중학생 내내 공부습관 잡으려 했는데 잘 안더라구요
수학도 선행이 필요한데 많이 못빼서 사교육 도움이 필요하구요

혼자서 시간 알차게 보내지 못하는 아이예요
지금 수학 주3회 영어 주2회 언어 주2회 과학 1회 이렇게 듣는데
수업을 줄이고 자습을 하는게 중요한걸 알지만
다 필요한 수업이라 빼기도 어렵고 아이도 하겠다고 하거든요
이 수업을 들으려면 주3회 자습을 빼야되고
자습을 덜 빼려면 하교후 10시반부터 졸음 참아가며 수업을 들어야
되거든요
어떤 분들은 자습 시간 확보해야 된다고 하고,
우리 아이 같은 경우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보낼테니 수업을 듣게 하는게 좋을거라는 분도 계시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는 과외 수업이 필요하다고는 하는 상황이구요
IP : 125.138.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1:35 PM (101.250.xxx.37)

    그럼 학원 숙제나 학원에서 배운거 체크는 언제 하나요?
    그런 아이는 집에 와서 책상에 앉을리도 없을텐데요

    저는 야자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야자 할 때랑 안할 때 차이가 많이 나는걸 경험해서
    둘째는 꼭 야자 시킵니다

  • 2. 학습
    '16.3.8 12:05 AM (118.37.xxx.64)

    우리나라 애들은 '학학학학학'은 많이 하는데 '습'은 거의 없어요.
    지식이 자기 것이 되려면 배운 것을 익히는 '습'이 필수인데 말이죠.
    양질의 사교육도 좋지만 사교육을 꼭꼭 씹어먹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부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습'을 위해선 고딩들에겐 야자가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3. ㅁㅁㅁ
    '16.3.8 12:54 AM (180.230.xxx.54)

    3회 수업은 없애시고요.
    2회로 해서
    주중에 2일 빼서
    월목에 영수 몰아서 학원가기.. 화수금에 학교에서 야자하면서 복습하기
    이렇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52 하루종일 피아노 치는 윗집... 어떻게 하죠??ㅠㅠㅠ 8 -- 2016/03/14 1,907
537451 갑상선암으로 전절제하신분들 어떤 후유증이 있으세요? 3 회복 2016/03/14 4,489
537450 왜 위키피디아 사이트가 안 열리는거죠? 위키피디아 2016/03/14 404
537449 노래방도우미에게 어리디어린 내새끼를 어떻게 맡기나요?미치지 않고.. 25 2016/03/14 5,649
537448 평택 엄마들 멋있네요. 4 .. 2016/03/14 3,776
537447 꽃청춘 비판 정도와 요즘 시기 17 꽃청춘 2016/03/14 3,368
537446 쿠팡맨 원래 얼굴 보고 뽑나요?ㅎ 9 .. 2016/03/14 3,418
537445 더민주 이번 총선 망함, 마음 비우셔요. 12 해탈 2016/03/14 1,247
537444 더민주 지지자들은 박영선 마냥사냥 시작이네요 22 ..... 2016/03/14 1,378
537443 아침에 화장실 못가면 속이 니글니글한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6/03/14 989
537442 박영선 뱃지 주고나면 통제못해요.15만 온라인당원도무소용 10 불펜펌 2016/03/14 1,003
537441 교복을 잃어버렸다는데.. 15 답답이 2016/03/14 2,319
537440 고등학생 엄마들도 반톡방 만드네요 18 고등학교 학.. 2016/03/14 4,922
537439 치과치료 조언부탁드려요~ 3 좋은치과 2016/03/14 651
537438 이케아 스톡홀름 소파좀 봐주세요 6 소파고민 2016/03/14 3,578
537437 공간감각 운동감각 지독히 딸리는데 운전 가능할까요? ㅜㅜ 14 ... 2016/03/14 2,663
537436 저는 왜 이런 걸까요? 이해하고싶어요 ( 진로. 과외관련) 9 ㅇㅇ 2016/03/14 1,484
537435 유시진 대위.. 송중기... 생활이 안돼요. 23 정신이.. 2016/03/14 5,110
537434 혹시 두두샘 해 보신 82님들 계신가요? 두두샘 2016/03/14 872
537433 친모 쉴드치는 여자들 제정신같지 않아요. 36 ㅇㅇ 2016/03/14 3,918
537432 살다가 별의별일이 있네요. 부동산관련 도움 좀 간절히 부탁드려요.. 106 못난이 2016/03/14 26,332
537431 이 미친 건망증하곤..... 2 에구 2016/03/14 797
537430 정신과에 입원한 오빠가 퇴원을 요구합니다. 20 정신병원 2016/03/14 6,146
537429 파킨슨증후군 명의 알려주셔요... 7 파킨슨증후군.. 2016/03/14 4,344
537428 원영이 학대 보도된건 아주 약하게 된거랍니다. 4 아동학대방지.. 2016/03/14 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