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고등학생 야자 글

주니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6-03-07 23:23:31
둘째가 고1이 됐는데요
아래 야자에 대한 글처럼
중학생 내내 공부습관 잡으려 했는데 잘 안더라구요
수학도 선행이 필요한데 많이 못빼서 사교육 도움이 필요하구요

혼자서 시간 알차게 보내지 못하는 아이예요
지금 수학 주3회 영어 주2회 언어 주2회 과학 1회 이렇게 듣는데
수업을 줄이고 자습을 하는게 중요한걸 알지만
다 필요한 수업이라 빼기도 어렵고 아이도 하겠다고 하거든요
이 수업을 들으려면 주3회 자습을 빼야되고
자습을 덜 빼려면 하교후 10시반부터 졸음 참아가며 수업을 들어야
되거든요
어떤 분들은 자습 시간 확보해야 된다고 하고,
우리 아이 같은 경우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보낼테니 수업을 듣게 하는게 좋을거라는 분도 계시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는 과외 수업이 필요하다고는 하는 상황이구요
IP : 125.138.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1:35 PM (101.250.xxx.37)

    그럼 학원 숙제나 학원에서 배운거 체크는 언제 하나요?
    그런 아이는 집에 와서 책상에 앉을리도 없을텐데요

    저는 야자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야자 할 때랑 안할 때 차이가 많이 나는걸 경험해서
    둘째는 꼭 야자 시킵니다

  • 2. 학습
    '16.3.8 12:05 AM (118.37.xxx.64)

    우리나라 애들은 '학학학학학'은 많이 하는데 '습'은 거의 없어요.
    지식이 자기 것이 되려면 배운 것을 익히는 '습'이 필수인데 말이죠.
    양질의 사교육도 좋지만 사교육을 꼭꼭 씹어먹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부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습'을 위해선 고딩들에겐 야자가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3. ㅁㅁㅁ
    '16.3.8 12:54 AM (180.230.xxx.54)

    3회 수업은 없애시고요.
    2회로 해서
    주중에 2일 빼서
    월목에 영수 몰아서 학원가기.. 화수금에 학교에서 야자하면서 복습하기
    이렇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113 스타벅스 MMS있는데 커피말고 뭐가 맛있을까요? 4 맛있는거.... 2016/04/18 1,290
549112 단호박에 리코타치즈 어떨까요? 4 달달 2016/04/18 857
549111 안철수 "세월호특별법 시급하지만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 50 민생이란? 2016/04/18 2,531
549110 과학 ABCD나눠진 건..융합과학 인가요? 휴.. 2016/04/18 405
549109 강아지를 산책시키는걸 봤는데 강아지의 이런 행동은 뭘까요.. 6 ... 2016/04/18 1,800
549108 [조선일보] "문재인은 왜 정계은퇴하지 않나".. 36 샬랄라 2016/04/18 2,298
549107 폰을 잃어버렸다 찾았는데요 2 핸드폰 2016/04/18 1,423
549106 남의 말 즐겨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 2016/04/18 1,197
549105 바두기 옷걸이 쓰시는분 이염 현상 없나요? 옷걸이 2016/04/18 2,737
549104 해야하나요 어떻게 2016/04/18 380
549103 리스테린을 즐겨쓰는데 관련될 수 있는 질병을 보고 깜놀했네요.... 4 헉.. 2016/04/18 4,482
549102 노무현이 자신의 정치적 역정의 최우선 과제를 호남 정치 청산 7 지평연 2016/04/18 736
549101 전세 1억3천에 근저당이 3천6백정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5 ㅇㅇ 2016/04/18 1,153
549100 내용 없습니다. 19 지나감 2016/04/18 3,042
549099 중학생 시험기간에 몇시까지 공부하나요? 9 2016/04/18 2,355
549098 요즘 자기주도학습은 내팽겨쳐두기라는데요..이과수학3등급은 5 과외교사 찾.. 2016/04/18 1,951
549097 혹시 지진 느끼신 분 없어요? 1 .. 2016/04/18 1,168
549096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0 왜요? 2016/04/18 2,049
549095 세월호 2주기 아이들의 영전에 바치는 해경 123정의 구조 의혹.. 5 침어낙안 2016/04/18 934
549094 미국 보덴 주문시, 배대지 내주소 적을때..문의 입니다. kk 2016/04/18 479
549093 호남사람이 말하는 문재인 26 뽐뿌펌 2016/04/18 2,702
549092 악필교정에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 1 악필 2016/04/18 697
549091 나이먹으니까 자연 있는곳 에서 조용히 살고싶네요 21 ㄷㄴㄷㄴ 2016/04/18 3,510
549090 아들둘,,동생이 형을 이길려고 해요.. 6 일산맘 2016/04/18 1,560
549089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14 샬를루 2016/04/18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