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일이 우선인데 왜 아기를 낳아가지고...

왜남편은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6-03-07 23:21:51
이제 갓 100일 지난 아기 엄마인데요..
산후도우미 가신 이후로 퇴근해서 아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집에서 해야할 업무 가져와서 본인 일 해야 하는데
표정도 굳어있고 말도 못 붙이게 하고 애 안본다 하면
나는 바깥에서 일하자나~!! 이러는데
이사람 정신나간거 맞죠??
IP : 222.12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3.7 11:58 PM (121.154.xxx.40)

    일을 집에 가져올 정도면
    직장일이 많다는 얘긴데
    밎벌이 아니시면 이해 하셔야죠
    먹고 살기 힘들어요

  • 2. ...
    '16.3.8 12:01 AM (211.58.xxx.164)

    아 일까지 싸가지고 오는 퇴근한 사람 좀 냅두면 안되나요...
    기저귀값 벌어야잖아요...

  • 3. 이해하죠
    '16.3.8 12:05 AM (222.121.xxx.175)

    물론 이해하죠. 근데 방에 들어가보면 딴짓?을 하고 있어요. 제가 그냥 애 안봐준다고 뭐라 합니까? 돈은 대한민국 남자 자기 혼자 버나요? 그 꼴이 보기 싫으네요. 저두 지금 휴직중인데. 말뽐새가 너무 우껴요 요즘도 돈 번다고 유세떠는 남자 있나요?

  • 4. 5분의 쾌락이
    '16.3.8 12:10 AM (58.143.xxx.78)

    문제여요. 가정,애 육아,정서에 문외한으로 생기면 낳는다,먹인다,입힌다 정도만 제대로
    정립되있어도 점수 후하게 주잖아요. 유세떠는건 성격이구요. 다들 그렇진 않죠.
    이모네 아들보니 목욕까지 다 자기가 시키고 아기 엄청 잘 돌보던데요.
    아버지와 딴판...서로 힘겨루기 필요없고 내 자식 내가 이뻐하는거 그게 서로 좋은건데
    참 맘대로 안되지요. 나중에 주말에라도 하루 맡기고 외출하세요.

  • 5. 아니에요..
    '16.3.8 12:40 AM (1.127.xxx.162)

    제 남편도 똑같은 소리해요, 하루 8-9시간 꼬박 일하고 왔는 데 쉬게 해달래요
    살림 최소한 하시면서 영양제도 좀 드시고 낮에 꼭 한두시간 같이 낮잠 자세요
    남편이 무직이라 집에 앉아있는 거 보담 훨 낫다 생각해요

  • 6. 의미없다
    '16.3.8 1:54 AM (103.10.xxx.36)

    그런 식이면 님은 왜 그런 남자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나요?

  • 7. ...
    '16.3.8 10:02 AM (183.78.xxx.8)

    이혼해서 혼자돈벌고
    꼴랑 몇십만원 양육비받고
    애도 키울생각하니
    그래도 남편있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더군요.

    현명하게 유도해보세요.
    혼낸다고 말들으면 이런글 올리지도않겠죠.

  • 8. ...
    '16.3.8 1:32 PM (175.121.xxx.16)

    아쉽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 저러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79 여당 심판론 38.8% 야당 심판론 32.4% 10 세우실 2016/03/14 641
537378 까사미아 샌더슨 플로레티 2016/03/14 1,035
537377 교복안에 속바지 안입으려 해요 14 고등학생 2016/03/14 4,887
537376 피부마사지를 받았어요 6 노화 2016/03/14 2,719
537375 중국어로 업무 가능하려면 HSK 몇 급 이상인가요? 5 공부 2016/03/14 1,600
537374 오늘 트렌치코트 입고 출근하신분 계세요? 4 오늘 2016/03/14 1,982
537373 눈썹이 눈을 찔러요. 쌍거풀할경우 실비적용 되는지 궁금해요. 2 하루 2016/03/14 1,168
537372 손혜원 더불어 홍보위원장님 메일주소 아시는 분 9 궁금 2016/03/14 760
537371 공천 삽질 되돌리려면 구로을에 정의당 후보 내는거밖에 없음 1 아님 무소속.. 2016/03/14 519
537370 결혼전에 시댁에 처음 인사갈때 12 . 2016/03/14 5,569
537369 나인...시그널 21 마mi 2016/03/14 3,645
537368 광교신도시 잘 아시는분 계신지요? 14 .. 2016/03/14 3,664
537367 이틀만에 체중감량 일단 가능은 할까요? 9 xxxx 2016/03/14 2,589
537366 이민을 앞두고 결심하게 되는 것 하나 3 ... 2016/03/14 1,858
537365 남매는 결혼하면 다 남처럼(냉텅) 15 사나요? 2016/03/14 3,959
537364 수면다원검사 2 .. 2016/03/14 820
537363 달러환전 1 나마야 2016/03/14 552
537362 국민의당"특정인 배제했다고 친노패권 골격 바뀌지 않아".. 18 욕도아깝다 2016/03/14 948
537361 여기 몸파는여자들 많이들어오나봐요.. 19 ㅜㅜ 2016/03/14 6,451
537360 이해찬 "나는 더불어민주당의 적통. 김종인 대표 등의 .. 22 멋진분 2016/03/14 2,353
537359 페레가모 구두 5 구두 조언 2016/03/14 2,030
537358 솔직히 이해찬 날리면...다른 당 지지자들이 돌아오나요? 6 이기는 선거.. 2016/03/14 738
537357 오늘자 리얼미터 차기대선주자 지지율.JPG 10 여전히 2016/03/14 1,243
537356 송중기를 봐도 감흥이 없다면.. 41 아리송 2016/03/14 6,929
537355 더민주 공심위 위원들은 홍창선이 추천한 인물이라네요 4 그루팔로 2016/03/14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