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성추행당했던 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하면 이상한가요?

asfd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16-03-07 21:19:22

얘기를 했는데 저를 이상하게 보게 됐을까봐 걱정되네요

그런적이 많았거든요


IP : 143.248.xxx.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7 9:22 PM (121.138.xxx.233)

    그런얘길 뭐하러????????????????
    나중에 결혼하게될 사람한테는 하지마세요

  • 2. ..
    '16.3.7 9:23 PM (59.12.xxx.88)

    그런 적이 많았다..라면...
    매번 남친한테 성추해 당한 이야기를 했단 소리인가요?

    그럴 이야길 굳이 해야할 이유가 있으세요?

  • 3. ㅗㅓㅓ
    '16.3.7 9:24 PM (117.111.xxx.226)

    들으면 이상한가요?

  • 4. ㅇㅇ
    '16.3.7 9:29 PM (218.38.xxx.197) - 삭제된댓글

    입장을 바꿔서 남친이 다른 여자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님한테 이야기하면 님 기분이 어떠실까요

  • 5. ㅇㅇ
    '16.3.7 9:30 PM (175.198.xxx.124)

    성추행도 종류가 많아서..
    아는 사람한테 당한건지 아님 지하철 같은데서 당한걸 말하는건지

  • 6. ....
    '16.3.7 9:43 PM (155.230.xxx.150)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 7. ....
    '16.3.7 9:43 PM (119.71.xxx.61)

    말은 참을수록 좋은거예요
    저질러놓고 물어보지말고 여기 언니들많은데 맨날맨날 물어봐요
    남친이건 남편이건 생기는 그 순간부터 내가 알았던 남자 내가 아는 남자는 너 하나
    다른건 기억도 안나 기억하길바래? 그게 돼야하는겁니다

  • 8. 대체
    '16.3.7 9:43 PM (115.140.xxx.66)

    그런 얘길 왜 하시는데요
    부정적인 영향만 주는 얘긴데

  • 9. 너ㅓ
    '16.3.7 9:44 PM (117.111.xxx.226)

    아 지하철같은데서요ㅠ 기분이 나빴을까요
    뭔가 이상할거같은데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네요

  • 10. ㅇㅇ
    '16.3.7 9:45 PM (125.141.xxx.196)

    서양속담에 이런게 있어요.
    어느집에나 장롱에 해골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고..
    이 말이 뭐냐하면 누구나 남한테 말하기 껄끄러운 치부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다는 거죠.
    자기집 장롱에 있는 해골을 굳이 꺼내어 남한테 보일 일이 뭐가 있나요? 그 해골은 그냥 그 장롱속에 묻어두면 되는거죠.

  • 11. ..
    '16.3.7 9:48 PM (112.140.xxx.220)

    뭔가 이상할거같은데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네요////

    대체 저말이 뭔 뜻인가요?
    한국어 맞나요???

  • 12. ....
    '16.3.7 10:06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것을 굳이 자기 입으로 평생 같이 할수도 있는 사람에게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이런말 하면 그럴텐데..

    바보세요?

  • 13. ....
    '16.3.7 10:07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것을 굳이 자기 입으로 평생 같이 할수도 있는 사람에게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적도 많았다면 대충 반응이 예상이 됐을텐데..
    알면서도 했다는건 결국 입이 가볍다는거죠.
    정말 이런말 하면 그럴텐데..

    바보세요?

  • 14. ㅇㅇ
    '16.3.7 10:25 PM (223.62.xxx.32)

    그걸 왜 얘기합니까?.

  • 15. ....
    '16.3.7 10:27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119.71.xxx.61님, 멋지심. 제가 50이 다 되어가는데도 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완전 감탄하네요. 다만 아쉬운건... 이제 와서 이런 말을듣다니...

  • 16. ㅇㅇ
    '16.3.7 11:06 PM (175.198.xxx.124)

    대중교통에서 당했던 얘길 한거라면 별 문제 없지 않나요?
    학교선배라든가 친인척한테 당한 얘길 한거가 아니라면.
    오히려 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남자들은 여자들이 대중교통에서 성추행 당하는걸 무슨 도시괴담쯤으로 알아요.진짜 그런일이 있긴 있냐고 묻지않나
    한 백명에 한명 있을까말까한 일로 알고 있더라구요
    실상은 안당해본 사람이 백명에 한명 있을까말까 한데 말이죠
    여자가 약자로서 이 사회에서 사는 데에 얼마나 고충이 많은지 상상을 못해요. 그러고 역차별 운운하죠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던 경험을 얘길 한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지금 걱정인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 17. ㅁㅁㅁ
    '16.3.8 12:12 AM (210.222.xxx.241)

    그런걸 안됐다 힘들었겠다 말해주고 남자로서 여성관이 올바르고 내 몸을 자신의 몸처럼 소중히 여겨줄 줄 아는 사람을 찾아야죠
    말해서 두고두고 내 몸에 대해 불편해할것 같은 남자라면 나도 사양이에요

  • 18. 이유
    '16.3.8 1:54 AM (42.147.xxx.246)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

    될 수 있으면 남이 들어서
    괜찮은 사람이네,
    똑똑하네 ,
    현명하네.
    배울 만 하네,
    하는 생각을 들게 않는 말이라면
    하지 마세요.

    이미지 만 나빠지고
    긍정적인 밝은 사람으로 안 보여요.

    남한테 하는 말과 내 부모나 동생한테 하는 말은 구별해야 합니다.
    세상은 프로를 원하지 아마추어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 19. 세상에..
    '16.3.8 7:50 AM (1.225.xxx.91)

    그런 얘기 뭣하러 합니까?

  • 20. .....
    '16.4.1 11:53 PM (219.250.xxx.57)

    말은 참을수록 좋은거예요
    저질러놓고 물어보지말고 여기 언니들많은데 맨날맨날 물어봐요
    남친이건 남편이건 생기는 그 순간부터 내가 알았던 남자 내가 아는 남자는 너 하나
    다른건 기억도 안나 기억하길바래? 그게 돼야하는겁니다

    님 멋지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70 해외서 교회다니시는 분들 6 힘들다 2016/04/23 1,711
550669 여자 정혜 보는데 김지수의 전 남편으로 박성웅이 나오네요 3 .. 2016/04/23 2,202
550668 이제서야 뒷북치는 1988 이야기. 남편이 더좋아지네요 ㅋㅋ 아옹 2016/04/23 1,129
550667 근데 이승환 창법이 바뀐건가요 13 이상해 2016/04/23 4,440
550666 스케치북에 이승환 나와요!! 14 ... 2016/04/23 1,549
550665 남편이 예쁘다고 하는말 믿으세요? 19 호박녀 2016/04/23 4,664
550664 대림동에 중국 재료파는 슈퍼있나요? 1 ... 2016/04/23 976
550663 코스트코에서 파는 노란극세사 걸레 끼워 쓸 밀대걸레 추천해주세요.. 1 ,, 2016/04/23 1,549
550662 야상점퍼 안 어울리는 분 있으세요? 8 ... 2016/04/23 3,542
550661 큰 일이네요 우울증 약을 두번 먹었어요 1 .. 2016/04/23 2,629
550660 아삭한 양배추김치 담는방법 알려주세요. 3 양배추 2016/04/23 2,192
550659 중학생 중간고사에 대한 답변입니다. 9 중간고사 2016/04/23 3,200
550658 시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6 고민중 2016/04/23 4,994
550657 각자 결혼 다 하면 남매는 연락할 일 없는거 맞죠? 27 글쓴이 2016/04/23 7,689
550656 프로바이오틱스 추천해주세요. 지금껀 먹기 찜찜해요. 2 돼지귀엽다 2016/04/23 2,511
550655 나이드니 주량도 줄고 참...나이실감하네요. 5 ... 2016/04/23 1,189
550654 사주상으로 잘맞는 궁합이요 (사주 믿는 분들만 ㅎㅎ) 4 zzzz 2016/04/22 3,388
550653 남편한테 ㅅㅂㄴ이란 소리 들었는데 85 유자 2016/04/22 23,961
550652 양말버리는 기준 알려주세요. 11 .. 2016/04/22 2,627
550651 신우암 1 고민 2016/04/22 1,600
550650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청와대와 협의..정대협은 .. 1 샬랄라 2016/04/22 815
550649 집만두 정말 최고에요 51 만두귀신 2016/04/22 10,726
550648 기억 ‥ 드라마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14 오늘 2016/04/22 3,881
550647 능력자82님들 가요제목 하나만 찾아주세요~ 6 제목뭐였지... 2016/04/22 826
550646 저 바본가봐요..비닐도 안뜯은 책을 지하철에 놓고왔어요 2 2016/04/22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