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일은 자기가 직접 해보기전엔 알기 어렵더라구요
관심도 있으면
직접 부딪혀 보세요.
저는 마흔즈음부터 시작한거
방송에 문자 보내는거부터 해서
라디오방송에 전화인터뷰, 방송참여...등등했었고
일은
경제총조사(통계청)
선거운동원
학교 알바
정수기 코디(회사마다 명칭이 다르지만,,)
티엠(보험스케쥴 티엠, 동의콜 티엠,대출 티엠)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일단 직접 해보기전엔 거의 알기 어렵더라구요.
물론 아주 가까운 사람이 한다면
직접 경험하는것처럼 자세히 알수 있지만,
대충 누가.
이러이러하더라...라는 정보만 듣고서는
알기 어렵더라구요.
여기에도 이일 어떨까
저일 어떨까...문의하시는분들
문의하는건 좋은데
직접 부딪혀 보시길 바래요
안맞으면 그만두면 되죠.
누가 죽인다고 칼 들이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1. ㄹㅇㄴㄹ
'16.3.7 7:40 PM (222.237.xxx.26)혹시 학교 선생님 비슷한 일도 해보셨나요?학교알바가..
2. 맞아요
'16.3.7 7:41 PM (124.80.xxx.92)어떤 일이든 내가 경험해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3. 그러게요
'16.3.7 7:45 PM (115.41.xxx.181)보는것과 하는것은 아주많이 다르죠.
실패하더라도 얻는게 있어서 뭐든 도전해봅니다.
물속에 들어가 보기전에는 물속세상을 모르듯이요.4. 맞습니다.
'16.3.7 8:48 PM (59.86.xxx.86)경험은 머리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더군요.
아무리 굉장한 천재라도 머리로 분석하고 책으로 읽은 것은 결코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직접 부딪쳐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 일이 정말로 어떤 일이지 알 수가 절대로 알 수가 없답니다.
가끔 어떤 일이 힘들다는 하소연에 그럴싸한 조언을 주절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 일이 어떤 일이지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그렇더군요.5. 저도
'16.3.7 8:54 PM (59.86.xxx.86)제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던 알바를 잠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스펙이 까다롭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기대로 시작했던 일인데 의외로 내 적성에 잘 맞았어요.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었죠.
능력을 인정받아 업체에서는 정식으로 입사를 제안했지만 말단으로 시작하기에는 기존의 직원들에 비해 내 나이가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네요.
사실 알바 중에도 직원들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었거든요.
너무 늦게 발견해도 곤란한 재능이 존재하기는 하더군요. ^^;;6. ...
'16.3.7 9:53 PM (183.98.xxx.95)이것저것 하다가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돈낭비할까봐 걱정되는 사람은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잃는거 없이 얻는것도 없다고 생각해요7. ....
'16.3.7 10:24 PM (182.222.xxx.219)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관둘 수 없을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 업계가 빤해서 소문이 안 좋게 나면 안 된다든지 뭐 그런...
하긴 저도 기존에 하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 단순히 호기심과 집 가깝다는 점 때문에 시작했었는데
이젠 그쪽으로만 눈독 들이고 있네요. ㅎㅎ8. //////
'16.3.8 12:17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오늘 읽은 글 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9. ㆍ
'21.9.6 8:1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직접 해보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8419 | 카톡 금지하는 회사 있나요? 6 | who | 2016/04/16 | 1,724 |
548418 | 시험 기간엔 너무 잘 먹여도 안되겠어요 5 | ㅜ | 2016/04/16 | 2,187 |
548417 | 생각할수록 박주민 뽑아준 은평갑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네요. 37 | ... | 2016/04/16 | 4,105 |
548416 | 이런 아버지 어떤가요 7 | .. | 2016/04/16 | 1,418 |
548415 |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 | 2016/04/16 | 3,595 |
548414 |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 조선업위기 | 2016/04/16 | 24,490 |
548413 |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 으 | 2016/04/16 | 5,846 |
548412 |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 욱씨 | 2016/04/16 | 2,628 |
548411 |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 체스터쿵 | 2016/04/16 | 2,419 |
548410 |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 | 2016/04/16 | 5,898 |
548409 |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 dd | 2016/04/16 | 3,542 |
548408 |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 미엘리 | 2016/04/16 | 982 |
548407 |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0 | 걱정 | 2016/04/16 | 1,887 |
548406 |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 | 2016/04/16 | 7,627 |
548405 | 입시설명회 3 | 브렌 | 2016/04/16 | 1,089 |
548404 | 페디큐어 하셨어요? 4 | dd | 2016/04/16 | 1,788 |
548403 |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 고추장 마늘.. | 2016/04/16 | 1,276 |
548402 |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 개그 | 2016/04/16 | 4,098 |
548401 |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 정말요 | 2016/04/16 | 4,402 |
548400 |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 세월호 | 2016/04/16 | 1,490 |
548399 |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 ㅇㅇ | 2016/04/16 | 1,463 |
548398 |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 단말기 | 2016/04/16 | 1,203 |
548397 |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 샬랄라 | 2016/04/16 | 1,358 |
548396 |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 사랑 | 2016/04/16 | 1,837 |
548395 |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 흠.. | 2016/04/16 | 3,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