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일은 자기가 직접 해보기전엔 알기 어렵더라구요

어차피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6-03-07 19:37:29
시간도 되고
관심도 있으면
직접 부딪혀 보세요.

저는 마흔즈음부터 시작한거
방송에 문자 보내는거부터 해서
라디오방송에 전화인터뷰, 방송참여...등등했었고

일은
경제총조사(통계청)
선거운동원
학교 알바
정수기 코디(회사마다 명칭이 다르지만,,)
티엠(보험스케쥴 티엠, 동의콜 티엠,대출 티엠)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일단 직접 해보기전엔 거의 알기 어렵더라구요.
물론 아주 가까운 사람이 한다면
직접 경험하는것처럼 자세히 알수 있지만,

대충 누가.
이러이러하더라...라는 정보만 듣고서는
알기 어렵더라구요.

여기에도 이일 어떨까
저일 어떨까...문의하시는분들
문의하는건 좋은데
직접 부딪혀 보시길 바래요

안맞으면 그만두면 되죠.
누가 죽인다고 칼 들이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IP : 175.12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ㄴㄹ
    '16.3.7 7:40 PM (222.237.xxx.26)

    혹시 학교 선생님 비슷한 일도 해보셨나요?학교알바가..

  • 2. 맞아요
    '16.3.7 7:41 PM (124.80.xxx.92)

    어떤 일이든 내가 경험해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 3. 그러게요
    '16.3.7 7:45 PM (115.41.xxx.181)

    보는것과 하는것은 아주많이 다르죠.

    실패하더라도 얻는게 있어서 뭐든 도전해봅니다.

    물속에 들어가 보기전에는 물속세상을 모르듯이요.

  • 4. 맞습니다.
    '16.3.7 8:48 PM (59.86.xxx.86)

    경험은 머리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더군요.
    아무리 굉장한 천재라도 머리로 분석하고 책으로 읽은 것은 결코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직접 부딪쳐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 일이 정말로 어떤 일이지 알 수가 절대로 알 수가 없답니다.
    가끔 어떤 일이 힘들다는 하소연에 그럴싸한 조언을 주절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 일이 어떤 일이지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그렇더군요.

  • 5. 저도
    '16.3.7 8:54 PM (59.86.xxx.86)

    제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던 알바를 잠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스펙이 까다롭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기대로 시작했던 일인데 의외로 내 적성에 잘 맞았어요.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었죠.
    능력을 인정받아 업체에서는 정식으로 입사를 제안했지만 말단으로 시작하기에는 기존의 직원들에 비해 내 나이가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네요.
    사실 알바 중에도 직원들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었거든요.
    너무 늦게 발견해도 곤란한 재능이 존재하기는 하더군요. ^^;;

  • 6. ...
    '16.3.7 9:53 PM (183.98.xxx.95)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돈낭비할까봐 걱정되는 사람은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잃는거 없이 얻는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 7. ....
    '16.3.7 10:24 PM (182.222.xxx.219)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관둘 수 없을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 업계가 빤해서 소문이 안 좋게 나면 안 된다든지 뭐 그런...
    하긴 저도 기존에 하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 단순히 호기심과 집 가깝다는 점 때문에 시작했었는데
    이젠 그쪽으로만 눈독 들이고 있네요. ㅎㅎ

  • 8. //////
    '16.3.8 12:17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오늘 읽은 글 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 9.
    '21.9.6 8:1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직접 해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88 평균점수가 낮아야 대입 평가에 유리하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2 표준점수모르.. 2016/05/10 1,045
555987 조리한 멸치 상온보관하면 안되나요? 2 .. 2016/05/10 1,570
555986 수시로 대학갈애들이 얼마 없는게 아니라 원래 인서울하기가 어려.. 31 -- 2016/05/10 5,547
555985 학생부, 소논문 4 고등 2016/05/10 1,254
555984 실업급여 신청 해야하는데 어렵네요 4 오후의햇살 2016/05/10 2,680
555983 아이가 지속적으로 어지럽다 해요. 21 아이맘 2016/05/10 10,234
555982 마늘쫑 된장뭋ㄴㅁ이 마늘쫑 2016/05/10 694
555981 두세달만에 천만원 모았는데 올해는 꽝예요~ 작년에 2016/05/10 1,793
555980 샴푸 어떤거 쓰세요? 3 질문 2016/05/10 2,703
555979 동대문시장 칼가는 곳 있나요? 3 ... 2016/05/10 2,093
555978 실리쿡 납작이어떤가요? 6 ;;;;;;.. 2016/05/10 2,724
555977 다이어트하는 모녀입니다. 배부르게 먹지만 살안찌는거 알려주세요 31 ... 2016/05/10 8,428
555976 혈액검사 결과가 다음날 나오는 곳과 일주일걸리는 병원 4 .... 2016/05/10 1,654
555975 고3 뭐 먹이고있나요? 4 고3 체력관.. 2016/05/10 1,717
555974 손 빠는 아기가 머리 좋다는거 맞는 말인가요? 27 dd 2016/05/10 6,444
555973 대입 수시로 가려면 국 수 영 사탐(문과) 하면 되요? 3 수시 2016/05/10 1,454
555972 밀가루 계란 섞은 거 기름기 없이 구울 수 있나요? 4 오일리스 2016/05/10 861
555971 밭으로 대출 받으면 이자가 몇 프로인지 아시나요? 6 .. 2016/05/10 1,105
555970 오늘은 또 뭘해줄까요? 3 고민고민 2016/05/10 1,248
555969 조미료 덜쓰고 음식 재활용 안하는 깨끗한 식당 알려주세요 2 ㅇㅇ 2016/05/10 1,201
555968 비상에서 만든 국사 교과서의 이미지 출처가 일베.. ,, 2016/05/10 615
555967 집 매도할때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하나요? 3 처음 2016/05/10 1,240
555966 동남아 리조트 가본곳 중에 어디가 좋아요? 54 휴양 2016/05/10 6,212
555965 택시 기사분의 이야기를 듣고 6 간만에 2016/05/10 1,915
555964 차이나항공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ca 7 99 2016/05/10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