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160에 47~48kg 유지했었는데
아기낳고 나니 51.5 정도까지 빠지고 멈춰버리네요.
아침은 원래 거의 안먹고, 저녁은 퇴근하고 7시 반~8시 정도에 먹어요.
야식은 즐겼었는데 아기 재우고 같이 잠들기 일쑤라 요즘엔 잘 못먹구요.. (주말엔 좀 먹네요)
지금도 뚱뚱한 건 아니지만 옷 테도 그렇고.. 예전에 입던 바지들 넘 쪼여서 힘들고..
간헐적 단식 하면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집에서 혼자 아기 볼 때는 하루 한 끼 정말 거지같이;; 겨우 챙겨먹으니 49정도까진 빠졌었는데..
복직하고 점심 한 끼 편하게 먹는다고 다시 스물스물 찌네요.
평생 맘껏 먹어도 50kg가 넘은적이 없었는데....
출산 후 남아있는 살은 평생 같이 가는건가요?
빼신분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