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간 잘 아끼다가 요즘 물쓰듯 쓰고 있어요 ㅜㅜ

마리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16-03-07 15:03:26
자잘한거 살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이제 큼직큼직한걸 사네요.
지난달 60만원하는 재킷에 30만원 가디건..
이번달 60만원하는 목걸이에 40만원하는 반지..

시간도 에너지도 없으니 조금 맘에 들면 20만원짜리를 30만원에 사고 마네요.. ㅜㅜ돈벌어서 다 이렇게 낭비하네요.. 다시 절제해야죠 ㅜㅜ
IP : 175.223.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6.3.7 3:06 PM (175.223.xxx.153)

    중간에 운동도 80만원 결제했네요.

  • 2. ..........
    '16.3.7 3:0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가정마다 경제상황이 다르겠지만..
    저도 올해 큰아이 고등 입학하니 돈 펑펑 쓰게 되네요..
    학원비도 인상되고, 교과서도 돈 주고 사고, 수업료에 급식료에
    교통비에.. 헉헉..
    참고서도 사야 할텐데..
    돈 쓸 일이 줄줄이 대기중이에요..ㅠㅠ

  • 3. ;;;;;;;;;;;;;
    '16.3.7 3:09 PM (183.101.xxx.243)

    한도 정해 놓고 그 선에서 딱 멈추세요.
    나중에 다 후회 할텐데

  • 4. ㅜㅜ
    '16.3.7 3:09 PM (175.223.xxx.153)

    이렇게 써보니 진짜 많이 썼단 생각이... 어휴 정말..ㅜㅜ

  • 5.
    '16.3.7 3:10 PM (121.150.xxx.86)

    겨울옷 아니고는 굳이 비싼 옷 살필요 없더라고요.
    동대문가서 티셔츠.바지.가디건.점퍼 여러개 샀어요.
    르*에서 자주 샀는데 거기 택갈이 한다고 해서 동대문갔는데
    계속 거기 갈거 같아요.
    명품 입어봤자 내만족인거 같아 편하게 사려고요.
    어차피 2,3년 입으면 질려서 또 사게되요.

  • 6. 후회하실듯
    '16.3.7 3:12 PM (180.224.xxx.91)

    옷 장신구 신경안쓰던 사람은 돈때문이 아니라 그쪽 관심 덜해서인데 막상 사들여도 묵혀두지 잘 안하는거 같아요. 반품가능하면 하시는게...

  • 7. ...
    '16.3.7 3:12 PM (175.223.xxx.248)

    이미 사신거 후회하지 마시고 부지런히 입고 꾸미고 하세요~ 그러면 사놓고 안입는것보다 돈 값어치 제대로 해요~
    늘 이렇게 쓰시는것도 아닌데 이런날도 있고 그런거죠.

  • 8. ㅇㅇ
    '16.3.7 3:4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2백도 안 되네요 뭐..
    죽어서 관에다 돈도 넣어 묻어달라고 할 것도 아닌데 잘 썼어요 ㅎㅎㅎ

  • 9. 저도
    '16.3.7 4:02 PM (114.204.xxx.75)

    오늘 그간 자제하던 그릇 좀 질렀습니다.
    반성하다가, 스스로를 합리화하다가, 반성하다, 합리화하다가..리바이벌....컨티뉴...ㅠㅠ

  • 10. 습관
    '16.3.7 9:26 PM (1.229.xxx.197)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책 제목인데요 사지않는 습관
    단 하루라도 뭔가를 사지않아 보려구요

  • 11. 무드셀라
    '16.3.8 1:13 AM (114.205.xxx.179)

    잘하셨어요.제 얘긴줄알았네요 ㅋ
    돈은 쓰라고 있는거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쁜거 입고 매고 신는거죠.늙음 멀해도 안이뻐요.
    이렇게 동병상련 위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789 남편이 직업이 좋으면 아내도 ... 7 .... 2016/03/26 4,462
541788 70대 중반에 살이 쭉쭉 빠지면 문제가 있는 거죠? 18 개인병원 2016/03/26 3,129
541787 아침부터 부부싸움 했더니 강아지가... 12 눈물바람 2016/03/26 7,880
541786 시어머니 옷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6 브랜드 2016/03/26 1,824
541785 코골아서 각방? 7 아무개 2016/03/26 1,711
541784 태후에서요.감염~궁금 5 궁금 2016/03/26 2,219
541783 초등교사 퇴근시간이 몇시인가요? 8 ... 2016/03/26 9,336
541782 안철수 "총선 끝나면 더민주 진짜 주인 드러날 것&qu.. 41 뭐라는겨 2016/03/26 2,803
541781 건강한 간편식 추천 요청 2 ... 2016/03/26 1,445
541780 회사 내에서 불륜.... 9 gogoto.. 2016/03/26 9,125
541779 이비인후과서 하는 식도 내시경 7 어떤가요? 2016/03/26 3,178
541778 팝업창 사이즈 조절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6/03/26 384
541777 강아지가 토하고 설사했는데요 7 불쌍 2016/03/26 1,262
541776 강남역 신축오피스텔 5%수익률 투자할까요 7 오늘 2016/03/26 1,780
541775 초등교사 인적성 검사 제대로 하고 뽑아야 39 ... 2016/03/26 4,679
541774 산초가루 어디서 2 제라 2016/03/26 1,222
541773 대변검사시 피가 있다고할때요 2 모모 2016/03/26 1,638
541772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22 건조한인생 2016/03/26 14,249
541771 영재성이 사그라들수도 있나요? 10 gg 2016/03/26 3,668
541770 화침 맞아보신분 계세요? 질문 2016/03/26 461
541769 다 좋은데 야망이 없는 순한 남편..(펑) 39 ... 2016/03/26 8,718
541768 올해 한국갔을때 느낀것,, 46 그냥 2016/03/26 16,649
541767 황치열의 총맞은것처럼..락버젼도 멋지네요 4 마테차 2016/03/26 1,903
541766 낼 감자탕으로 손님초대했는데 12 아흑 2016/03/26 2,270
541765 냉동 임연수 구우려고 하는데...녹여서 밀가루 묻혀야 하나요? 2 요리 2016/03/2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