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세 가게세 비싸지 않은 따뜻한 곳에서
분식집 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한식당을 열어
해보면 어떨까요?
애들 교육 지원 마치고
오십 넘어서는 그렇게 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가서 작은 한식당 하면 어떨까요?
궁리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6-03-07 14:45:04
IP : 211.3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남아여기저기13년차
'16.3.7 2:48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동남아가 그렇게 만만한 곳 아닙니다.
한 3년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2. 점점점점
'16.3.7 2:49 PM (121.145.xxx.83) - 삭제된댓글병원비 문제부터 시작하실거에요.
그리고 한식 기본재료는 결국 한국에서 공수해야하고
거게세도 괜찮은 지역은 비쌉니다.
사람들도 한국사람 1명 할일이면
동남아사람들 4,5 명 필요할거구요.
언어문제도 해결해야하구요.
직원관리도 미치도록 힘들어요.3. 점점점점
'16.3.7 2:51 PM (121.145.xxx.83) - 삭제된댓글그리고 거기도 일종의 보호세? 같은것도 존재하구요.
서류문제도 나라에 따라 바지사장 필요하기도 하구요.4. ..
'16.3.7 3:00 PM (122.37.xxx.53)동남아 사람 쓰는거 쉬운일 아니에요..
한국에서도 자영업할때 제일 힘든게 직원관리하는건데요 거기는.. 사람들이 한국인같지 않아요.
거기가면 제일 느끼는게 한국인이 빠릿빠릿 부지런하고 머리좋고 일잘하는구나.
기본적인 직원관리의 어려움에 우리보다 굼뜬 직원들을 잘 안통하는 언어로 상대해야되요..
속터집니다.5. 한식당이
'16.3.7 3:08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비싸요
어쩌다 생일같이 특별한날 큰맘먹고 한번 먹죠
관광지에서 여행사에서 손님을 데려오지않는한
손님이 꾸준하기 어려울거예요 제 경험상6. ............
'16.3.7 3:1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말레이시아, 싱가폴, 캄보디아 등등..
웬만한 동남아에 이미 한국 식당을 많아요..
여행 갔을때 가이드 말이
외국 나가서 한국사람만 조심하면 된다는데,
현지에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당하고 하는 일이 실제 많다네요..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