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자시간 시끄럽고 산만해서 야자 안한다는 아이 어쩜 좋을까요?

고딩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6-03-07 14:43:32

고1인데, 담임샘이 새로 오셨는데,

별 의욕이 없는 샘인지, 야자시간 감독을 안하시고,

잠깐 들어오셨다가 교무실로 가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핸폰보고, 노래듣고, 너무 시끄럽고

산만해서, 야간자율학습을 못하겠다고,

학원을 가던지, 독서실을 가겠다고 하는데,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환경이

그러하니, 공부 하기가 더욱더 힘든가봅니다.

 

이런 경우 어쩜  좋을까요?

선배 어머님들 의견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꾸벅 감사인사 먼저 드립니다~~!!

IP : 61.101.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6.3.7 2:47 PM (175.209.xxx.160)

    교장한테 전화해서 항의합니다. 몇반 누구 샘 감독 좀 잘 하게 하시라고. 그 교사, 도대체 정신이 있나요.

  • 2. 일반고
    '16.3.7 2:48 PM (58.149.xxx.45)

    저희 아이 학교는 경기도 일반고인데 여기는 다 학원 다니고 고3때만 야자 하는 분위기에요
    저희 큰애 다녔던 학교는 상위 50등까지만 운영하는 반이 있던데 그 반만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거 같았어요
    주변에 물어보시고 야자 별로 안하는 학교면 그냥 야자 빼고 학원 돌리세요

  • 3. 그따위로 할거면서
    '16.3.7 2:56 PM (124.199.xxx.28)

    애들은 왜 남기나요.
    선생이 지키고 있어야지.
    그 시간 수당 받는거잖아요.
    학교에 항의 하세요.
    아이 성적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학력 좋은 곳 야자는 아이들도 구분해 놓고 관리도 철저히 합니다.
    애들 제대로 못 맡고 수당만 챙길거면 선생도 걍 집에 가고 애들도 집에 가고 해야지
    능력도 안되면서 야자 구색은 맞추고 있으면 되겠어요?

  • 4. 저희애는
    '16.3.7 3:18 PM (39.124.xxx.115)

    예민해서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도저히 야자 못하겠다고 ..대학 떨어지면 엄마가 책임질거냐고 협박? 해서 담임 찾아가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야자 안했어요.다행히성적이 상위권이라서 빼준다고...

  • 5. ....
    '16.3.7 4:4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스스로 잘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90%에게는
    야자는 소중한 시간 낭비일수도 있어요.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아이라면 집에 와서도 더 잘할수 있고요.
    부족한 과목 경제적 원비로도 소수인원으로 관리잘해주는 학원 찾아 보내서 지도를 받으면
    야자시간 엎드려 졸면서 허송세월 할뻔한 아이의 시간을 선용하게되는거고요...

  • 6. 공부 안되는 애
    '16.3.7 5:25 PM (124.199.xxx.28)

    야자 시키면 걍 멍하니 있는거라 생각하심 되요.
    아이 뜻대로 해주세요.
    시간관리 엄마가 철저히 해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34 신은경도 어떻게 보면 방임..아동학대의 일종이잖아요. 17 고양이 2016/03/12 4,830
537033 구례 산수유축제 가 볼만 한가요? 3 궁금해 2016/03/12 1,643
537032 수면부족으로 인한 편두통을 민간요법으로 낫게하는 법 없어요? 11 ㅠㅠ 2016/03/12 1,769
537031 상가주택을 20억에 팔라고 하네요,. 14 고민 2016/03/12 8,675
537030 전 일본 민주당 칸나오토 총리, '탈핵전도사 변신' 후쿠시마 2016/03/12 440
537029 1202대 vs1명 알파고-이세돌 바둑대결 불공정논란 3 집배원 2016/03/12 1,202
537028 '짝퉁' 압수품 피의자에 돌려준 경찰들…檢 송치 공무원 뇌물.. 2016/03/12 758
537027 몇년전 티비 프로를 보는데,,저런 스펙도 변호사를 하는군요 4 .. 2016/03/12 2,532
537026 진상은 어디든 존재.... 그냥 2016/03/12 856
537025 남편이 이해가 안 돼요 7 저는 2016/03/12 3,056
537024 바질페스토에 잣이 들어간다네요. 15 바지런씨 2016/03/12 6,227
537023 (펌) 문재인지도부를 흔들었던 민집모 공천현황 4 열받아~ 2016/03/12 1,352
537022 그래도 자기전에 마지막으루다가 다시한번 1 js 2016/03/12 809
537021 제발 "아짐; 이란 단어 안쓰면 안되나요?? 12 .... 2016/03/12 2,127
537020 유리 멘탈인데 강해지지가 않아요 9 울고만 싶다.. 2016/03/12 2,374
537019 국민의당 공천탈락자의 변, 안철수에게 고함.jpg 10 저녁숲 2016/03/12 1,284
537018 실종아동 신원영 계모,살해후 암매장 자백했다고 49 ㅇㅇ 2016/03/12 15,309
537017 양배추 조세호 결혼하지 않았나요? 8 ... 2016/03/12 15,855
537016 시그널 재방 보고 눈물이 ㅠㅠ 2 드러운세상 2016/03/12 1,593
537015 정청래사태... 가만 생각해보니 6 한줄쓰고자러.. 2016/03/12 1,606
537014 남편은 겉과속이 달라요. 7 남푠복 2016/03/12 3,323
537013 너무졸린데 열나는애 돌보랴 잠을잘수없어요 8 2016/03/12 1,076
537012 더 민주당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9 ㅇㅇ 2016/03/12 798
537011 유치원에대한 신뢰가 떨어졌어요 18 2016/03/12 3,592
537010 수학실력 바닥 최상위 수업 듣겠다는 아이 어쩜 좋을까요? 4 고딩방과후수.. 2016/03/12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