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 이사

..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3-07 13:36:17
제가 낯선데 이사와서 애기낳고 키우는데
여기서 첨 알게된 동네엄마가 꽤 멀리 이사간다네요~
막 자주 보고그런것도 아닌데 선배맘이라 그런지
기분상할일도 없었고 항상 연락오면 반가웠고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심적으로 의지를 했는지 아쉽고
괜히 눈물 핑 도는데
이사가면 그 엄마는 성격좋으니 또 이웃들 사귀고 잘지내겠죠?
저는 친구를 막 두루 사귀는 스타일이 아니라그런지
이사와서 몇안되는 지인 간다하니 괜히 슬프네요.
이웃들 사귀면 이런일 많겠죠? 앞으로도~ㅜㅜ
IP : 175.22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55 PM (121.152.xxx.239)

    서운한 맘 당연하죠~
    선물하나 보내고 가~~끔 안부전하세요
    서서히 잊혀짐.
    원래 인간관계는 회자정리..

  • 2. 친해도
    '16.3.7 2:08 PM (183.96.xxx.129)

    친하게 지냈어도 이사가면 차츰차츰 멀어져요
    게다가 거리멀면 만날 기회가 없으니 더하구요
    저도 운동같이 다니고 친하던 사람 있었는데 지금은 가끔 문자로 안부묻고 하는 정도인데 이젠 그거도 제가 먼저 연락안하면 연락오지도 않아요

  • 3. ..
    '16.3.7 2:17 PM (175.223.xxx.3)

    두루 사귀어야하나봐요~쓸쓸해지지않게..ㅠ

  • 4.
    '16.3.7 2:32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쓸쓸한 맘 드는게 당연하죠.
    아무리 두루 사귀어도 사람 난자리는 표시나요.
    시간으로 잊혀지고
    나중엔 어느새 잊고 있는 내모습에 씁쓸해져요.
    사람 사는 일이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81 블로그로 어떻게 돈 버는거에여요? 4 궁금 2016/03/08 2,221
535680 무스쿠스 가격 10프로 붙나요? ... 2016/03/08 772
535679 7살 연하 남자 이야기 댓글보고 29 베스트 2016/03/08 6,799
535678 이런말 하는 시어머니 어떠신지. 9 드림 2016/03/08 2,479
535677 문자 보낸지 3시간이 지나도 답이 없다면 1 문자 2016/03/08 1,380
535676 의령경찰서는 가만히 있겠죠? 7 ㅇㅇ 2016/03/08 944
535675 하루에 마시는물 - 다른거로 마셔도 되나요? 11 .... 2016/03/08 1,899
535674 볶은콩 다이어트 어떤가요? 4 참맛 2016/03/08 2,198
535673 중국에서 송중기 플랜카드 2 태후 2016/03/08 2,764
535672 간헐성 외사시 진료비 보험청구건 관련하여 건강심사평가원에 접수코.. 2 궁금이 2016/03/08 2,838
535671 [단독] 실적 나쁘면 '30km 행군'…대기업 하청업체 직원의 .. 1 세우실 2016/03/08 723
535670 같이 일을 할까요, 다른곳취업할까요 2016/03/08 570
535669 한자한문지도사 전망 어떤가요?? 4 산세 2016/03/08 1,693
535668 회사 그만두고 쉬니까 디스크로 아팠던 곳들이 안아프네요 ㅠㅠ 3 ,,,, 2016/03/08 1,398
535667 탑층에 확장한집 많이 추울까요 17 nn 2016/03/08 3,061
535666 머리가 하얀 할머니와 손주 처럼 보이던 아이 4 2호선사당역.. 2016/03/08 1,708
535665 집살때 안팔리면 어떡하나 고민하는... 5 엄마는노력중.. 2016/03/08 1,574
535664 초등학교3학년 여자아이 가슴멍울 1 ... 2016/03/08 6,012
535663 이런남자 조심하세요 2 필독 2016/03/08 2,228
535662 깡주은네 14 wisdom.. 2016/03/08 6,248
535661 송강호.유해진.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 찍는데요 9 흥해라 2016/03/08 3,667
535660 요즘 신입들 너무 예쁘고 잘생긴거 같아요 2 2016/03/08 1,900
535659 일반냉장고 바꿔야하는데 고민이에요 7 고민 2016/03/08 1,191
535658 요즘 왜이렇게 툭툭 치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많은 거죠? 10 시러!! 2016/03/08 1,933
535657 초등 녹색어머니 아빠가 대신해도 될까요? 9 녹색 2016/03/0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