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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들 눈썹문신

질문있어요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6-03-07 13:29:50

울 남편은 피부에 관심많아요~ ㅋ

솔직히 저보다 더열심히 수분크림바르기, 팩 붙이기등을 열심히 하고 피부관리해요

딸아이가 권해서 딸이랑 둘이가서 점도 뺏어요

82에서 새로운 피부관리법이 나오면 막 알려주구 서로 토론해요 ㅋ~

저는 이런 남편 싫지 않아요 ㅋ~

근데요 나이먹으니 눈썹이 자꾸 빠져서 걱정해요

문신이라도 하라고 제가 얘기는 하지만

저도 사실 문신쪽은 잘 몰라서 ...

눈썹문신 남자들이 해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IP : 112.160.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3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새 많이해요.
    특히나 고객 응대 등 사람 많이 만나는 업종은
    남자들도 외모관리 합니다.
    피부관리, 손톱, 제모나 문신 등이요.

  • 2. ..
    '16.3.7 1: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감쪽같이 해도 티는 나요.
    남자가 저러고 다닌다고 웃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야죠.

  • 3. 요즘
    '16.3.7 1:40 PM (175.123.xxx.93)

    많이하더라구요. 여자들은 화장하거나 앞머리로 가리기라도 하지 남자들은 거의 앞머리가 눈썹보다 짧거나 올리잖아요. 눈썹 없는 사람은 스트레스 엄청 받겠더라구요. 이휘재씨도 했다고 본인이 말하던데, 그닥 티가 안나더라구요.

  • 4. 아프지말게
    '16.3.7 2:22 PM (121.139.xxx.146)

    만약 제 남편이 눈썹이 없다면
    저는 데리고 가서 시켜요

  • 5. 굿
    '16.3.7 3:39 PM (121.151.xxx.146)

    오늘 제 눈썹 하러 갔었는데 50대 부부 같이 하고 20대 아들 데리고 온 엄마도 있고 많던데요.

  • 6. 아는..
    '16.3.7 3:52 PM (121.139.xxx.146)

    아는 언니~~형부^^
    자주 비행기를 타요
    비지니스석으로 다닌데요
    명단이 간다고 봐요(직업과 직책)
    아는척 말거는걸 보면..
    최근에 눈썹 했거든요
    스튜어디스가 웃으며하는말
    어머~~ 상무님 매우
    자연스럽게 하셨네요
    집에 와서 헐~~그렇게 티가나?

  • 7. 다해요
    '16.3.7 5:24 PM (220.76.xxx.115)

    우리남편 고교동창은 지금 나이가 7순넘엇어요 그친구는 눈썹문신한지가
    10년도 넘어요 문신 오래되면 빠져요 희미하게 다시하데요

  • 8. 다해요
    '16.3.7 5:25 PM (220.76.xxx.115)

    나도하고 싶어요 그런데 송충이 같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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