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가스건조기 어렵게 설치하고
처음 건조시켜봤는데요
정말 뽀송하게 말려나오는게 너무나 신기했어요.
처음에 수축한다는 말이 있어서
중저에 50분 정도 검정 의류 주로 청바지 티종류를
건조시켰는데 그래도 줄어든 느낌이 들대요. 그
리고 면폴리 합성 섬유나 면종류는 올이 너무 올라오고
그래서 흰옷 건조시킬때는 면으로 선택해서 자동건조 시켰는데
역시나 약간 수축된거 같아요. 대신 올이 올라오거나 하지않고 부드럽고 뽀송하게 건조 됐구요.
양말은 처음에 산것처럼 각이 져서 나오는대신 많이 줄어있고
브라는 잘 몰랐었는데
오늘 입고 출근했는데 상당히 끼고 있어요
이정도면 수축이 좀 심각한데
울딸 청바지 줄어들면 새로 사야될 입장이고
아빠 티셔츠도 줄면 못입을정도거든요..
수건이나 이불은 괜찮을 듯 싶은데.
다른것 수축은 어떻게 예방해야 될까요?
그리고 한번 수축되면 그뒤로 더 수축되진 않나요?
다른것은 정말 신세계네요.
ㅋㅋ 정말 세상 참 살기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