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욕실 리모델링 후 욕실 침수 & 방 천장 곰팡이

...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6-03-07 01:54:06
전세인데요. 얼마전부터 욕실 환풍구에서 노란 물이 떨어져서 선반에 있던 수건, 치실, 치솔, 비누 다 젖어서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윗집 갔다오더니 윗집에서 6개월쯤 전에 욕실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고 관리실 문제는 아니니 윗집 주인하고 직접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윗집 주인은 자칭 본인이 인테리어 업자라면서 변기 옆에 실리콘인지 틈이 벌어져서 욕실에서 쓴 물이 흐른 것이니 그것만 돌려막으면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노란 물이 떨어진 것은 변기 아래 하수관에 유리섬유 색깔이 노란색이라 그렇다며. 그러고 일주일 후 다시 물이 떨어져서 선반에 물건 다 침수되구요. 

집주인이 전문가 불러와서 4자 대면했는데, 전문가가 보더니 이건 100% 변기 교체하면서 정심 공사를 안 해서 그렇다고 했어요. 윗집 사람도 자기가 정심을 안 놓았다고 고백했구요. 결국 저희 욕실로 떨어진 물은 그집 변기내린 물이었다는 말이었어요. ㅠㅠ

윗집 화재보험 있다고 해서 윗집이 다시 변기 새로 놓고, 우리 집은 우리집 주인이 보험청구해서 천장 도배, 욕실 천장 살균청소 혹은 교체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지난 주부터 욕실과 붙은 작은방 천방에 검은 공팡이처럼 검은 줄이 죽죽 가기 시작하더니, 오늘 보니 안방 천장에서 검은 줄이 죽죽, 현관쪽 천방에도 검은 줄이 죽죽. 정작 부엌 천장은 깨끗하구요.

여기 쁠러스,

욕실에선 크게 냄새가 안 납니다. 그런데 다용도실 배수관쪽에도 지난 주부터 찌린내가 진동을 하네요. 그리고 현관쪽 방에서도 갑자기 찌린내가 나기 시작했어요.

윗집에 개를 키우는데 두 마리인 것 같습니다.

 이 찌린내는 누굴 불러서 원인검사를 해야하며, 
이것이 사람의 냄새일 가능성이 클까요, 개의 그것일 가능성이 클까요?

전 냄새에 너무 민감해서 지금 노이로제도 죽기 일보 직전이에요. ㅠㅠ

IP : 1.239.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3.7 3:00 AM (1.239.xxx.41)

    제일 중요한 건 윗집사람이 본인이 인테리어업자라며 직접 리모델링을 다했고, 지금 수리도 지금이 본인이 다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전문가말처럼 변기를 정심이란 걸 안 놓고 놓은 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 않고서야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이번에도 자기가 변기 새로 놓고 한 1~2주 후 젖은 게 다 마르면 그때 보험신청해서 도배하라고 하던데, 제 느낌엔 도배로 끝날 일 같지가 않네요. 지금 상황이. 그리고 우리 집주인은 자주 와볼 상황이 안 되구요.

    제가 작년말에 이사들어왔는데, 전 세입자가 제게 귓속말로 윗집이 인테리어업자라고 하면서 집에까지 일을 갖고 와서 하는지 항상 뚝딱뚝딱 쿵쾅쿵쾅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이사오고도 항상 뭔가 두드리고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그건 신경도 안 썼는데, 찌린내는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욕실 천장은 보험사 현장확인 올 걸 대비 그대로 놔둬서 누런 얼룩이 얼룩얼룩하구요. 아--휴 ㅠㅠ

  • 2. 일단
    '16.3.7 11:05 AM (121.165.xxx.118)

    윗집 문제가 많고 계속 컴플레인 거셔야 해요. 집주인에게도 계속 전화해서 해결해달라고 하세요.
    누수 문제는 잡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희 집도 그래서 몇 백 들었어요. 주인에게 전화 안되면 문자라도 남겨서 이상황을 인지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3. 원글이
    '16.3.7 12:24 PM (1.239.xxx.41)

    네. 집주인이 와서 해결해준다고는 했어요. 문제는 윗집에서 과연 누수를 인정하느냐 하는 거죠. 이사온 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스트레스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05 돈버는게 쉬운 분들 계신가요 4 ㅇㅇ 2016/04/29 3,083
552904 제주도 여행갑니다. 여행지 맛집 추천부탁! 7 딴길 2016/04/29 2,430
552903 착한 공주랑 못된 무수리 중에 누가? 12 호기심 2016/04/29 2,929
552902 이거 기자가 안티인거맞죠 1 마름 2016/04/29 957
552901 육개장 제육덮밥 맛집 4 2016/04/29 1,638
552900 주병진은 박피 많이해서 얼굴이 벌건건가요? 5 .?? 2016/04/29 5,386
552899 우울증 치료 도움부탁해요 4 우울 2016/04/29 1,296
552898 학원가 수백만원대 소논문 장사 6 참... 2016/04/29 2,392
552897 햇빛알레르기 같은데요 4 피부 2016/04/29 1,806
552896 내일 검정 스타킹 2 Puha 2016/04/29 1,271
552895 니코 자연산이냐? 2 제이 2016/04/29 1,401
552894 꽃값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9 2016/04/29 2,378
552893 왜 저의 식욕은 언제나 구체적일까요? 3 깍뚜기 2016/04/29 1,956
552892 시댁 형님 동생 축의금 얼마할지 조언부탁이요~~~ 9 도움 2016/04/29 1,721
552891 요실금 치료기 이지케* 효과 있나요? 13 파란하늘 2016/04/29 5,197
552890 진짜 남편은 저의 반의 반도 부모노릇 안하고 사는듯 해요 19 짜증 2016/04/29 4,740
552889 파파이스 드뎌 떳어요~~ 9 하오더 2016/04/29 2,504
552888 전화번호가 없어지게 생겼어요. 5 ... 2016/04/29 1,795
552887 허리돌리기가 한쪽 방향으로만 잘 되요. 1 허리돌려 2016/04/29 763
552886 (대전)어린이날 무료 행사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 아회마을 2016/04/29 938
552885 갤럽요.반기문 넣으면..안님.바로 3등 아닙니까? 7 1등야호하시.. 2016/04/29 923
552884 가로 2미터 책상을 찿았어요 4 음핫핫 2016/04/29 2,291
552883 시댁 도련님 결혼식 복장 질문이요~ 2 궁금해요 2016/04/29 2,641
552882 박주민 "세월호 보상금, 세금으로 주는 것 아냐&quo.. 5 제대로압시다.. 2016/04/29 1,694
552881 테딘워터파크 vs 리솜스파캐슬 vs 스파도고 5 .. 2016/04/29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