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난 아기 키우는데요 .
시어머니 잔소리땜에 미치겠네요 .
단한번도 애 봐준적은 없으면서 맨날 전화로 ..
다 아는얘길 하십니다 .
좋은말도 한두번인데 같은말을 정말 다섯번 이상 하시는데 치매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
진짜 "그말 수없이 하셨어요 . 그만하세요!"라고 외치고 싶은데 시어머니라 참고 또 참아요 ..
아기가 백일전에 뒤집어서 뒤집었다 하면 .. 코박고 자지 않게 잘 보란 소리를 수십번 ..
이제는 또 차에서 내릴때 애 먼저 내리면 차도로 걸어간다고 그러지 말란소리 수십번 ..
진짜 똑같은말 계속하는 사람 정말 싫네요 .
그렇게 못미더움 좀 하루라도 봐주시던지 ..
진짜 사람 질리게 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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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똑같은말 ㅡㅡ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6-03-07 00:59:17
IP : 221.163.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년째
'16.3.7 1:06 AM (125.128.xxx.222)같은 소리 반복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ㅠㅠ. 첨엔 나이드신분이니까 노파심이 많라 그런가보다 웃어넘겼는데 시간이 흐르면서점차 짜증나더라구요. 제가 그리 못미더우시냐 되받아쳤더니 좀 수그러들었다가 좀 지나면 무한반복...하..정말 사람 질리게하죠
2. ..
'16.3.7 1:17 AM (221.163.xxx.173)진짜 이젠 듣기만해도 화딱지가 나요 . 단한번도 애보느라 힘들지?말한마디 없고 내내 잔소리 .. 얼굴보기도 짜증납니다
3. 저희
'16.3.7 1:22 AM (125.180.xxx.81)저희 저번주에 시댁갔다왔어요..
일주일되서 연락드리니.."언제올꺼니? 담주에올래?"
매번 그소리..정말듣기싫어요..
쉬는날 저희 식구끼리 있는걸 못보세요..
아이데리고 동물원가는것도요..
이제 안하려구요..
저도 10년을 그소리들었어요..4. ㅇㅇ
'16.3.7 2:01 AM (218.51.xxx.164)그래서 애낳고 나서 시어머니가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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