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서랍장 두는거 어떨까요?

집단장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6-03-07 00:08:18
40평대 아파트구요
현관문 열면 좀 멀리로^^ 정면에 보이는 벽을 사이에 두고 안방문과 작은방 문이 마주보고 있어요.
다른집은 보통 그 벽에 가족사진을 걸거나 그 아래에 콘솔을 두곤 하는데요
저는 콘솔 자리에 서랍장을 두고 싶습니다. 보통 와이드체스트라고 부르는 가로로 넓은 서랍장을요.
저희집 거실은 가구도 별로없고 저는 인테리어위주보다는 수납잘되고 사용하기 편한 실용성 위주로 가구를 고르는 편인데요.
그리고 크게 고급가구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구를 놓을자리 사이즈, 실용성 , 가격 등등을 고려하여
디자인벤처스의 콜린스빈티지 시리즈의 와이드체스트를 맘에 두고 있는데...
식구들이 너무 올드하고 방가구가 거실에 나온거 같다고 반대해요.ㅎㅎ. 저는 딱 보고 맘에 들었는데
조용하고 소박한 일본영화에 나오는 가구같기도해서 정이 간다고나 할까요.ㅎㅎ
댓글에 링크 걸어놓을께요.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222.98.xxx.1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단장
    '16.3.7 12:08 AM (222.98.xxx.125)

    http://image.hyundaihmall.com/static/8/9/73/10/2010739831_0_600.jpg
    이거에요

  • 2. @@
    '16.3.7 12:11 AM (119.64.xxx.55)

    그림처럼 거울도 함께 거시면 콘솔 느낌 나고 괜찮은데요?

  • 3. 집단장
    '16.3.7 12:13 AM (222.98.xxx.125)

    답변 감사해요.
    기존에 그림 걸어둔게 있어서 거울은 걸지 않을건데 괜찮겠죠?

  • 4. ..
    '16.3.7 12:14 AM (125.184.xxx.44)

    저도 거울이랑 같이 두거나 위에 인테리어 소품 둬도 좋을 것 같은데요.

  • 5. 괜찮은데요
    '16.3.7 12:15 AM (213.33.xxx.96)

    거실에 가구도 별로 없다면 괜찮아보여요.
    저런거 콘솔보다 아주 실용적이에요.

  • 6.
    '16.3.7 12:17 AM (125.134.xxx.138)

    방과 방사이 정면 벽ᆢ
    울집과 비슷한 스타일인듯ᆢ

    서랍장의 앞으로 튀어 나오는 부분이
    방과 방에서 오갈때 걸거치지 않는지?

    울집은 넓은 평수인데 링크해논
    서랍장은 못놓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발,옆구리에 걸릴 듯해요

    원글님 서랍빼고 일단 원하는 자리에
    놔보시고 아님 원위치ᆢ
    어때요 원하는 대로 한번 해보는거죠.

  • 7. 심하다..
    '16.3.7 12:19 AM (1.224.xxx.99)

    사진 본 순간 으악. 이에요.
    이쁘고 자그마한 콘솔정도라면 모를까. 자리 없어서 쫒겨난 애 같아요. ㅎㅎ
    좀 더 그런 색의 곡선으로 된 이쁘고 날렵한 새침떼기 아가씨같은 콘솔 놓으심이 어떨까요.

  • 8. 집단장
    '16.3.7 12:25 AM (222.98.xxx.125)

    사이즈가 120(가로길이) 50(세로길이) 90(높이) 에요
    저희집 구조에는 튀어나오지는 않지만...벽과 방문 사이 공간이 꽉 차요.
    새로 살거라서 미리 배치해보는 시뮬레이션 못합니다.ㅠㅜ

  • 9. ㅇㅇ
    '16.3.7 12:30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풍수 인테리어에 현관문 열었을때 거울이 보이면 좋지 않다고 했던거 같아요
    꽃그림 같은게 좋대요

  • 10. ㅇㅇ
    '16.3.7 12:32 AM (61.100.xxx.229)

    예쁜데요? 위에 그림 걸어놓으면 완벽하네요. 외국 인테리어들 보면 거실에 저런 서랍장 놓고 위에 램프를 대칭으로 놓거나 장식품 놓는 거 흔해요.

  • 11. 서랍장은
    '16.3.7 12:34 AM (211.179.xxx.210)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거울은 걸지 않으시는 게...
    안방에 있어야 할 화장대를 거실에 둔 느낌일 것 같아요.

  • 12. 괜찮은데요
    '16.3.7 12:36 AM (121.171.xxx.245)

    벽에 걸린 그림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서랍장 위에 소품이나 향초나 작은 액자같은 것, 혹은 작은 화병, 램프 중 골라서 세워놓아도 될 것 같구요. 너무 묵직하고 올드해 보이지 않게 적절히 체스트 주변 톤을 신경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3. ㅇㅇ
    '16.3.7 1:14 AM (121.167.xxx.170)

    저도 저거 샀어요
    사실 분위기 맞으면 콘솔보다 더 예뻐요
    전 체스트 위에 꽃병이랑 자잘한 액자 몇개 놔뒀는데
    수납도 좋고 만족해요
    그런데 주의 하실점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요
    그냥 칫수로 잰것보다 실제 집에 두면 훨씬커요

  • 14. 콜린스빈티지
    '16.3.7 1:17 AM (58.233.xxx.148)

    저도 좋아하는 분위기라 저희집에도 몇점 있네요.
    저도 아주 볼때마다 만족합니다.
    사시는거에 찬성!

  • 15. 저도 별로예요.
    '16.3.7 7:40 AM (182.222.xxx.79)

    쌩뚱 맞아보이고 현관 입구에 저런 배치는 요즘은
    좀 올드해보여요.
    가구도 방과 방사이 벽이나 코너에 어울리게 보입니다.
    가구들일때 꼭 필요한거 아니면 몇개월 두고 고민해보세요.
    저도 그릇장이 가지고싶어 앓이 하다가 시들해졌는데,
    돈굳고 집 넓게 쓰고 일석이조입니다.ㅎ

  • 16. ....
    '16.3.7 9:01 AM (211.172.xxx.248)

    아직 안 샀어도 자리 차지하는거 표시해서 식탁의자 두개 놔보면 감이 오죠.

  • 17. !!
    '16.3.7 9:22 AM (1.233.xxx.207)

    원글님 구조가 예전에 저희집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요. 면적도..
    저는 그곳에 서랍장을 두고 살았어요.
    편하고 실용성 있고 좋았어요.
    그래도 날렵한 콘솔 둔 집보단 이쁘지 않고 좀 쌩뚱 맞은 감 있어요.
    콘솔은 이쁘긴 하지만 실용성과 수납이 확실히 떨어지죠.

  • 18. 룰르
    '16.3.7 9:31 AM (42.2.xxx.52)

    좋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콘솔보다 좋아요.

  • 19. 괜찮은데요
    '16.3.7 10:30 AM (59.9.xxx.49)

    유럽에서는 입구에 콘솔과 거울 혹은 거울 대신에 액자 놓는데요, 서랍장으로 콘솔 을 대신하이도 해요. 거실에 서랍장 배치하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82 일본 핵무기 천개이상 생산가능한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가동 1 플루토늄 2016/07/04 573
572881 새로산 실크블라우스, 드라이해서 입을까요, 입고 드라이할까요? 3 2016/07/04 1,200
572880 [단독] 학교가 요구한 '목숨각서', 엄마는 억장이 무너졌다 8 뉴스가 너무.. 2016/07/04 3,965
572879 샐러드마스터 쓰시는분 7 고민 2016/07/04 4,972
572878 연예인 만났던 추억 몇가지 6 ㅋㅋ 2016/07/04 4,519
572877 한솔 오크밸리콘도, 수영장 놀러가는데..(가보신분..) 2 놀러가는 여.. 2016/07/04 1,361
572876 제습기 필터에서 머가 나온다고.... 6 장마 2016/07/04 2,511
572875 전혜빈 원피스 12 치즈콘 2016/07/04 4,140
572874 지금 서울에 비오는 동네 있나요?? 8 비오는 동네.. 2016/07/04 1,688
572873 광명 청라 김포 중에 학군이 어디가 더 나은가요? 7 ㅇㅇ 2016/07/04 4,160
572872 멸치볶음이 너무 짜요.~~~ 11 멸치 2016/07/04 2,888
572871 눈꺼플이 너무 많이 쳐져서 수술해야 하는데 2군데 병원이 수술법.. 12 .. 2016/07/04 3,132
572870 포항 여고건물 추락 남성, 여고생에게 쪽지 전하려다 떨어져 8 가지가지 하.. 2016/07/04 5,364
572869 넌 집에만 있어서 꽉 막혔어.. 20 답답이 2016/07/04 6,500
572868 집이 있으면 청약못하나요? 6 .. 2016/07/04 3,025
572867 내용 지웁니다 22 괴로움 2016/07/04 2,971
572866 다단계 사업하는 친구 멘트 12 짜증나요 2016/07/04 5,664
572865 우상호 "초선 실수 빌미로 면책특권 제약안돼..과감히 .. 2 우상호 잘하.. 2016/07/04 709
572864 이거 위경련 증상 맞나요? 4 qas 2016/07/04 3,486
572863 전복 손질 쉬울까요? 수산물을 못만져요--;;; 12 초보주부 2016/07/04 1,735
572862 단독]박정희,성인의경지 찬양 70대친박, 캠코사외이사 선임 4 ㅇㅇ 2016/07/04 879
572861 아침뉴스에 "이별통보에 애인 태운 차 바다로".. 6 ㅇㅇ 2016/07/04 3,168
572860 편의점 도시락.. 3 도시락 2016/07/04 1,689
572859 중학생 등교한 후 연락할 방법? 5 덜렁이 2016/07/04 1,348
572858 한옥 공공 건물 - 청운문학도서관 1 .. 2016/07/04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