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갈비 아랫쪽 배가 묵직하면 간이 안좋은걸까요?ㅜ
아픈건 아닌데 확실히 신경쓰여서요. 간초음파해볼까요?
삼십후반이예요. 3~4년전 한의원서 간이 나쁘다고 나중에 초음파해보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요.
오른쪽 아랫배가 묵직하고 뻐근한 증상 뭘까요? ㅜㅜ 이런 증상 나타난건 서너달 된듯해요.
1. ㅁㅁ
'16.3.6 11: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전 실제 간에 혹이몇개인지 오래되서
늘 재검권유받는데
한번씩 무지룩한 통증이어지니 두렵네요
뭔일있다한들 별로 대처할생각은 없는데
두렵긴해요
평소 간염은 없으신가요?
초음파한번 받아보세요2. ㅇㅇ
'16.3.6 11:32 PM (1.253.xxx.173)간염은 없어요. B형간염 항체도 있구요. ㅜㅜ
초음파는 내과가면 해주나요?
영상의학과로 가야할까요?
간초음파는 누가 잘보나요?
대학병원가야할까요?ㅜ3. 간
'16.3.6 11:38 PM (49.174.xxx.186)간이 안좋으면 오른쪽갈비뼈밑뒤쪽으로 안좋다는말 들었어요
일단은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4. ㅁㅁ
'16.3.6 11:3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어디쯤이세요
사당동에 임해성내과가 아주세밀히 친절히봐주시는데
문젠 사람이 너무 많아요5. 빨리
'16.3.6 11:43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병원가세요
저희 시아버님이 위암1기에 수술하시고 아주 컨디션이 좋으셨는데...
한 3년 후 쯤 어느날 원글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위치(오른쪽 마지막갈비뼈 부분이 뭉근하게? 뻐근하다고 지나가는 말을 하시길래 남편이 난리쳐서 바로 그 담날 아침에 병원에 모시고 가서 간검사 받으셨는데....
간암이라고ㅠㅠ
원발성이 아니라 위암에서 전이가 된지라 간의 한 부분이 아니라 간 여기저기에 작은 종양이 흩뿌려지듯이 생겨서 수술도 못했어요.
위암1기라 설마 전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버님 때문에 간위치를 그 때 알게되었어요.6. 뭐라그러나
'16.3.6 11:5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담석같은거 쌓여도 그래요. 간수치검사랑 초음파 해보세요.
7. 저도 그런데
'16.3.6 11:58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전 간수치도 완전 정상이고, 초음파상으로도 깨끗해요
다른장기에 문제가있는건지 걱정입니다 ㅠ8. ㅇㅇ
'16.3.7 12:00 AM (58.145.xxx.34) - 삭제된댓글간이 안좋으면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다던가,
황달이 있다건다,
소화가 안된다던가,
지나치게 피곤하다던가....
사전증상이 있지 않을까요?9. ㅇㅇ
'16.3.7 12:00 AM (58.145.xxx.34)간이 안좋으면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다던가,
황달이 있다던가,
소화가 안된다던가,
지나치게 피곤하다던가....
사전증상이 있지 않을까요?10. ㅇㅇ
'16.3.7 12:04 AM (1.253.xxx.173)당장 병원가봐야겠네요. ㅜㅜ 기름진 음식 먹음 간혹 소화가 안될 때 있더라구요. 피곤한건 잠 많이 자면 회복되구요. 다른 증상은 없어요. 간수치검사도 해봐야겠네요.
11. 저는
'16.3.7 12:07 AM (39.7.xxx.20)왼쪽이 묵직해요.
그느낌 너무 싫어요ㅠㅠ12. ..
'16.3.7 12:51 AM (121.141.xxx.230)그쪽이면 쓸개도 해당되지않나요? 기름진음식이랑도 관련있구요 저희 아빠가 결국은 쓸개 떼내셨거든요 증상이 비슷하네요~~
13. 같은 증세로....
'16.3.7 1:18 AM (61.77.xxx.79)그냥 체했다고만 생각하고 몇년을 지내다가
간수치 올라가고 복통에 췌장염 오고 나서야 담낭에 진흙같은 담석이
있는걸 알게 되어서 담낭제거수술을 했어요
몇년동안 아프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ㅠㅠ
엑스레이 CT등에는 안 보이던것이 초음파에 보여서 수술 했어요
복강경으로 하니 흉도 없네요 병원 가보세요14. ㅇ
'16.3.7 2:42 AM (211.36.xxx.102)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넘 걱정마시구요
15. ㅇㅇ
'16.3.7 7:39 AM (1.253.xxx.173)쓸개 담석일수도 있군요. 댓글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병원다녀와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8718 | 연정훈의 실체가 뭘까요? 6 | 욱씨남정기 | 2016/04/17 | 22,659 |
548717 | 돼지고기 먹으면 탈 나는 분 계신가요 7 | 돼지고기 | 2016/04/17 | 3,010 |
548716 | 직장 내 불륜 엄청 많네요. 19 | 참나 | 2016/04/17 | 36,232 |
548715 | 일본주방제품은 안전할까요 5 | 주방 | 2016/04/17 | 1,876 |
548714 | 다시 만나지 않을것이 확실한 퇴사직원 결혼축하는 어떻게해요? 4 | 결혼축하 | 2016/04/17 | 2,387 |
548713 | Ebs키아누리브스 구름속의 실책해요 7 | .. | 2016/04/17 | 1,736 |
548712 | 전원구조 오보 전 첨부터 안믿었는데요 5 | .. | 2016/04/17 | 1,660 |
548711 | 베스트글에 치과의사 결혼반대 글이요 11 | ??? | 2016/04/17 | 7,395 |
548710 | 모르는 아이가 뭔가 잘못하고 있을때 어떡하세요? 5 | ... | 2016/04/17 | 961 |
548709 |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11 | ........ | 2016/04/17 | 4,151 |
548708 | 아이 책상 컴프프로냐 일룸이냐 7 | 고민만합니다.. | 2016/04/17 | 3,531 |
548707 | 세타의 경고~~뭘까요? 2 | ㅠㅠ | 2016/04/17 | 5,371 |
548706 | 오이피클이 너무 짜게 됐는데 어떻게 구제하죠?? 3 | 오이피클 | 2016/04/17 | 875 |
548705 | 부동산구인광고 궁금해요 6 | ᆞ | 2016/04/17 | 1,548 |
548704 | 사춘기아들. 3 | 맘아픈엄마 | 2016/04/17 | 1,832 |
548703 | 문대성 다음에 또 나올라나봐요 9 | 심판 | 2016/04/17 | 2,386 |
548702 | 전기압력밥솥이 누룽지가 생기네요? 4 | 헉 | 2016/04/17 | 1,134 |
548701 | 43살 청바지 어떤거 입으시나요? 21 | 40대 | 2016/04/17 | 6,724 |
548700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7 | 궁금 | 2016/04/17 | 1,378 |
548699 | 반기문, 美연수중 '망명' DJ 동향 파악해 본국 보고 31 | ... | 2016/04/17 | 3,885 |
548698 |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는 뭘 의미하는 걸까.. 6 | 세월호 | 2016/04/17 | 5,084 |
548697 | 박근혜가 해냈네요 8 | ㅇ | 2016/04/17 | 5,785 |
548696 | 이러니 전남광주 욕드시나봐요.. 69 | .. | 2016/04/17 | 4,576 |
548695 | 엄마역할 1 | 4도라 | 2016/04/17 | 714 |
548694 | 거실컴퓨터옮기기 3 | ... | 2016/04/17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