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9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bluebell
'16.3.6 9:29 PM (210.178.xxx.104)주말 밤이 깊어져갑니다. . 푹 쉬시고 담주에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 기다립니다.
'16.3.6 9:44 PM (211.36.xxx.104)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6 10:35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자욱하니 ㅡㅡ
봄이 오나 봅니다
세월호에도 봄기운이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4. 잊지 않아요
'16.3.6 11:31 PM (110.8.xxx.113)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5. .......
'16.3.7 12:18 A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6. bluebell
'16.3.7 1:00 AM (210.178.xxx.104)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
당신들의 삶이 계속 이어지지 못한 것이 너무도 안탑깝습니다. . 당신들과 함께 했던 이들과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는데. . 죽어서도 만나지 못하니. . 남겨진 가족들의 마음. . 짐작할수도 없는 고통이리라 생각합니다. . 부디 영혼은 하늘에 가 있더라도. . 부디 아직 바닷속에 있을 몸이나마 가족들 손에. . 가까이 모셔졌으면 좋겠습니다. . 부디 꼭 그리되기를 바랍니다. . 하루빨리 그리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