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1학년..전학 하려는데요..
3월2일 중학교 입학해 한달반 정도만 이곳 배정받은 학교 다니다 이사 가는곳으로 전학을 시키려고 했는데요...
지난 토요일 이사 갈곳 계약도 다 했구요...
그런데 양가 어른들께서 계약 했으니...
이사 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전학 시키라 하시네요...
교우문제나 환경적응 등을 이유로...^^;
지금 사는곳과 이사 갈곳은 구 만 다르고...버스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제가 데려다 주거나 대중교통을 한달반정도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1....집은 계약했지만 저희 사는곳은 아직 나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신랑말이 저랑 아이만 우선 전입신고 하고 확정일자
받으라 하는데 저랑 아이만 주소 옮겨 수 있는건가요..?
동사무소 직원분께 저희 사정 설명하면 아이랑 저만 옮겨 주시나요...?
2....전학시 지금 다니는 학교 교무실로 바로 가 전학수속 받는건가요..?
그럼 담임 선생님껜 인사 안 드려도 되는지..^^;(입학날 전학 얘기 말씀 드려 알고는 계세요)
3....전학 할 학교는 아침 등교길에 저랑 아이랑 함께 가는건지요...
아님 오후에 전화 해 보고 오란 시간에 가는건지...
갑자기 아이 전학 시키려하니...
제가 더 긴장되고 떨리고...아는건 없고...ㅠ
간절히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타지역
'16.3.6 9:16 PM (211.215.xxx.191)전학은 가고싶은 학교에 티오 있어야 갈 수 있고
이사->전입 후 실사 나온후 Ok 받았답니다 저희는.....2. 가을
'16.3.6 9:19 PM (123.98.xxx.220)전학 절차는 전학가실 학교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에 정확히 나와 있어요..
교육청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셔도 되구요.
저는 작년 2학기 학기중에 전학했는데요..제 경우는
1. 주소 옮기는 건 동사무소랑 관계 없이
교육청 규정에서 부모 모두 아이와 함께 새 주소지로 이전해야 하고 등본 첨부해야해요.
그리고 학교에서 전학 담당자가 집으로 실사나와서 실제로 아이가 그 집에 거주하는지 확인했어요.
2. 오전에 현재 다니는 학교 전학담당자에게 전출용 재학증명서 받고 교과서 반납하고 반납증 받아서 당일에
이사가실곳 교육청에 등본과 함께 제출하셔서 학교 배정 받으시고 전학갈 학교에 아이와 함께 부모 중
한분 가시면 됩니다. 가시기 전에 이 학교 모두 전학 담당자 있는지 확인하고 날짜 정하세요.
3. 전학갈 학교에서 몇시에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학교로 배정 받을지 대략 알고 가세요~ 교육청에서 티오 있는 학교 알려줍니다. 그 안에서 학생이 1지망 2지망 3지망 쓰는 거구요.
제 경우는 위장전입이 많은 곳이라 원칙대로 했어요,
지역에 따라 계약서만으로 전학 시켜주는 곳 있구요. 교과서도 반납 안해도 되는 지역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전학 가실 곳 해당 교육청에 문의 하세요~3. 가을
'16.3.6 9:21 PM (123.98.xxx.220)저도 작년에 피말리는 경험 있어서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4. 원글
'16.3.6 9:25 PM (220.117.xxx.139) - 삭제된댓글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ㅠ
다시한번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 볼께요..^^
전학 갈 학교에 문의하니...(지난 금욜) 자리 있다 하셔서...
더 급하게 진행된거 같아요..
낼부터 바빠지겠네요..
그럼 편한밤 되세요~5. 원글
'16.3.6 9:30 PM (220.117.xxx.139)소중한 댓글...너무 감사합니다~ㅠ
꼼꼼히 다시 잘 읽어 볼께요...
근데....
저랑 아이만 우선 주소 이전은 어려운건가요..?ㅠ
지금 집이 나가지 않아...전세금 문제도 있고해서..
본인은 이전이 안될거 같다 하는데요...
무조건 부모 아이 다 이전해야 가능한 거군요...ㅠ6. 원글
'16.3.6 9:31 PM (220.117.xxx.139)전학갈곳은 아직 자리가 있다는데...
한달뒤쯤 가게 됨 자리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럼 넘 멀리 배정 받게 되서...ㅠ7. 가을
'16.3.6 9:39 PM (123.98.xxx.220)저도 딱 그 상황이었어요...그 기간동안 진짜 피가 마르더라구요...전 거의 매일 교육청에 티오 확인했어요. 교육청 티오가 1자리 10자리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많음 보통 적음 없음 이런식 이었고 다행이 보통 상태라 조금 안심했었어요..
전학은 방학중에 많고 학기중은 적긴해요...8. 원글
'16.3.6 10:11 PM (220.117.xxx.139)가을님 댓글 너무 감사 드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해당 교육청 들어가 보니 정확히 나와 있어 한걱정 덜었습니다..
아이가 처음 전학이라 저나 아이나 긴장되고 어찌해야 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4621 | 드라마 서울의 달을 좋아 하시는 분들 8 | 드라마 | 2016/03/07 | 1,416 |
534620 | 제가 , 시댁 작은어머님한테 대들면 패륜일까요 ... 19 | 라희라 | 2016/03/07 | 5,091 |
534619 | 시어머니의 똑같은말 ㅡㅡ 4 | .. | 2016/03/07 | 2,023 |
534618 | 끼부리는 여자 9 | 안녕요 | 2016/03/07 | 9,057 |
534617 | 소개팅? 맞선 후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ㅠㅠ 44 | 조언부탁 | 2016/03/07 | 22,710 |
534616 | 치인트보고나서 9 | 123 | 2016/03/07 | 2,130 |
534615 |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12 | 또 | 2016/03/07 | 4,466 |
534614 | 직장에서 일에 자신이 없어요. 4 | fdhr | 2016/03/07 | 1,914 |
534613 | 한글뷰어 앱 무료아닌가요? 7 | 짱찌맘 | 2016/03/07 | 2,072 |
534612 | 좀 일찍 끊으면 안되나요?... 63 | ... | 2016/03/07 | 18,715 |
534611 | 이 문장 한번 봐주세요. 2 | 영어문제 | 2016/03/07 | 542 |
534610 | 강아지랑 어떻게 놀아주세요?? 5 | .. | 2016/03/07 | 1,291 |
534609 | 부탁한 축의금이 붕 떴는데 어쩌죠? 9 | 축의금 | 2016/03/07 | 2,766 |
534608 | 거실에 서랍장 두는거 어떨까요? 18 | 집단장 | 2016/03/07 | 3,908 |
534607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 52 | 독자노선 | 2016/03/06 | 3,509 |
534606 | 5억짜리 상가, 보증금 4000, 월세 220 구입할까요? 21 | ... | 2016/03/06 | 6,916 |
534605 | 여수,순천쪽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맛집,볼거리 추천도요) 11 | 여행가요~ | 2016/03/06 | 3,855 |
534604 | 안희정 출장샷.jpg 16 | 멋지네요 | 2016/03/06 | 4,151 |
534603 | 요새 드라마 재밌네요. 5 | ㅎㅎ | 2016/03/06 | 2,309 |
534602 | 회비글 읽으니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1 | 에효 | 2016/03/06 | 1,266 |
534601 | 시그널 13회 삽입곡중.. . 1 | . . | 2016/03/06 | 1,292 |
534600 | 오른쪽갈비 아랫쪽 배가 묵직하면 간이 안좋은걸까요?ㅜ 9 | ㅇㅇ | 2016/03/06 | 4,640 |
534599 | 부산사시는분 수영역 질문이요 ~ 16 | 울산 | 2016/03/06 | 1,521 |
534598 | 5년전 수영할때 입었던 수영복 지금 다시 입으면 천이 안좋아 졌.. 4 | ,, | 2016/03/06 | 1,694 |
534597 | 일박이일 부산여행코스 어떨까요? 11 | 부산 | 2016/03/06 | 2,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