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동네에서 유명한 논술선생님께
보내4년 간 수업받았습니다
워낙에 자기 광고도 세게하시고
학생수도 많다보니 성과좋은 학생이야기도 들려오곤 합니다
그런데 이 선생의 문제점 중 하나가
아이들의 개인 신상을 자꾸 묻고 소문을 낸다는 겁니다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동네 엄마들에게도
또한 자기광고를 하려는 취지인 건 알겠는데
잘하는 아이를 자꾸얘기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과 그
엄마들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저 역시 참다참다
정리하려 하는데
여러이유로 인해 쉽지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논술선생님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6-03-06 16:10:48
IP : 223.6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6.3.6 4:14 PM (182.222.xxx.79)너무 싫어요.
여러말하고 뺄 필요도 없이 그냥 빠지세요.
좋은 선생이라도 그정도 년수면 갈때도 된건데..2. 빠지고나면
'16.3.6 4:17 PM (223.62.xxx.233)또 머라 머라 떠들고 다닐지 생각만해도...
그러고 다니면
저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요ㅎㅎ3. ....
'16.3.6 4:3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정리하실 때가 되었어요.
똑같이 수년 다니며 똑같이 배웠는데
댁의 아이는 잘하지 못하는거는
난 똑같이 잘 가르쳣지만 댁의 아이 탓이라는걸
잘하는 아이 빗대서 하는 말...4. ..
'16.3.6 7:39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저희동네 논술 선생도 쓸데없는 말을 너무해요 팀짜서 들어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혼자 들어가면 애들5명씩 묶는다고
이리넣고 저리넣고 그사이 엄마들한테 쓸데없는말을 너무해서 동네 소문나고 자기 소개해준 동네 아파트 공부방 샘 공삽다고 애들한테도 수학 학원다니라고 지금공부잘해도 다 별거아니라고 하고 진짜 따지고 드니 짜증나서 그만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3091 | 아이가 돈을 훔쳤어요 68 | 아이 | 2016/04/30 | 19,397 |
553090 | 100미터 달리기 잘 하는 방법요 8 | 알려주세요 | 2016/04/30 | 1,826 |
553089 | 사케도 오래될수록 좋나요? 와인처럼? 2 | 노란수첩 | 2016/04/30 | 829 |
553088 | 자취생 작은 냉장고 정리하려면 무슨 용기를 사야하나요 2 | ... | 2016/04/30 | 838 |
553087 | hoze가방 쓰시는분. 2 | .... | 2016/04/30 | 1,948 |
553086 | 세살아이가 다른 친구들 장난감을 뺏는다네요. 6 | ... | 2016/04/30 | 1,608 |
553085 | 무도 잠깐 놓쳤는데 5 | ㅈㅋ | 2016/04/30 | 2,819 |
553084 | 나잇살이라 복부는 안들어가나봐요~단연코 안빠지나봐요 5 | 40중반 | 2016/04/30 | 3,251 |
553083 | 친부가 죽길 바래요 20 | .... | 2016/04/30 | 6,129 |
553082 | 결혼식 축의금 부담이에요. 8 | ... | 2016/04/30 | 2,462 |
553081 | 무한도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34 | 젝스키스 | 2016/04/30 | 14,938 |
553080 | 30대중반인데요. 20대 내내 히키코모리였는데요. 12 | .. | 2016/04/30 | 9,655 |
553079 | 냉장고 10년이면 바꿔야하나요? 8 | 호후 | 2016/04/30 | 2,696 |
553078 | 강아지도 우울증 걸리나요? 12 | 양평에서 | 2016/04/30 | 2,830 |
553077 | 45세 할일이 너무 많네요 30 | ... | 2016/04/30 | 19,024 |
553076 | 40중반에 정시아딸 서우보면서 감동하네요 4 | ?? | 2016/04/30 | 5,961 |
553075 | 눈이 너무 부시고 시려서 뜰 수가 없어요ㅠㅠ 10 | 저와 같은 .. | 2016/04/30 | 3,259 |
553074 |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6 | 사는게 너무.. | 2016/04/30 | 1,963 |
553073 | 덜렁거리는 성격 4 | .. | 2016/04/30 | 2,013 |
553072 | 남편 손에 포진이 왔는데요?? 10 | 고딩둘 | 2016/04/30 | 2,330 |
553071 | [질문]효과 좋던 유산균이 오히려 배를 부글거리게 하고 가스 차.. 10 | 유산균 | 2016/04/30 | 9,926 |
553070 | 서울동물원에서지방으로 내려가는데 차 안밀릴때가 언제일까요 1 | 영민엄마 | 2016/04/30 | 596 |
553069 | 19만원짜리 슬립온 살지 고민되네요. 3 | .. | 2016/04/30 | 3,766 |
553068 | 초3 여아 선물 머가 좋을까요? 2 | 어린이날 | 2016/04/30 | 1,176 |
553067 | 방배역이나 이수역 침 잘놓는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 8 | 이수방배 | 2016/04/30 | 3,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