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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 야권통합 반대…독자노선 고수

독자노선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6-03-06 11:51:15
김종인 제안에 대해 “정치공학적 접근” 비판
“국민의당 목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 깨는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통합을 반대하고, 국민의당을 지킬 것을 강하게 밝혔다.

안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며 “국민의당에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대해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정치공학적 접근만 남았다”며 “국민의당은 선거 혼탁하게 만드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저를 내보내면서까지도 지키려 했던 그 혁신안은 지금 어디 갔느냐, 그렇게 강조하던 정체성은 어디 갔느냐”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있는 승리가 힘들다면 원칙있는 패배 택하겠다 했다. 그런데 지금 더민주는 원칙없는 승리라도 좋다는 태도 아니냐”고 간접적으로 야권통안 제안의 반대 이유를 이렇게 들었다.

안 대표는 또 “안철수가 새누리당에 맞서 야권통합 위해 일관되게 3번 결단하는 동안 김종인은 새누리당 세 확산 위해서 헌신했다. 제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문재인과 함께 다니는 동안 김종인은 박근혜와 함께 하면서 문재인과 민주당에 정권 맡기면 안된다 한 분”이라며 “4년간 안철수와 김종인의 선택을 비교해 보라, 누가 통합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김 대표를 정면공격했다.

안 대표는 “야권통합만으로 의석 몇 석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정권교체 희망 없다”며 “국민의당은 정치인을 위해 존재하는 당이 아니라 국민 위한 당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믿어 태어난 당이다. 여러가지로 부족하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국민의당에 기회를 주신다면 작은 변화라도 꼭 돌려드리겠다”고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저는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 적뿐이다. 그래도 돌아갈 수 없다”며 “저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 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고 (국민의당 의원들이) 말했다”며 당을 지키겠다는 강한 결의를 나타냈다.

안 대표는 수도권 후보간 (야권) 연대도 문을 닫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희들의 분명한 목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깨는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IP : 118.43.xxx.12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자노선
    '16.3.6 11:52 AM (118.43.xxx.124)

    통합도 없고,
    수도권 연대도 없다...

    앞만 보고가면 된다.

  • 2. ㅇㅇㅇ
    '16.3.6 11:56 AM (114.200.xxx.69)

    안철수는 아직 멀었다
    정치신인인거 표내나
    지금 총선에서 야당승리가 목표이거늘
    오직 지 고집만
    그럴수록 더불어민주당에 표줘야한다는 사람들 생각이 더 확고해진듯

  • 3. 죽던지말던지
    '16.3.6 11:58 AM (125.177.xxx.55)

    차라리 죽겠다는 말 하려면 테러방지법 막는 필리버스터 국회무대에서 저렇게 비장하게 피를 토했더라면 이해나 가지
    야권연대 결사반대 하겠다며 죽겠다고 하다니...모자라다 못해 돌았나 싶네요 ㅉㅉ

  • 4. 그건
    '16.3.6 11:59 AM (125.185.xxx.178)

    니 생각만 하니 니 주위엔 널 이용하는 인간만 있지.
    이용할가치 있으니 유지될뿐.

  • 5. 기득권 양당체재 깬다는 사람이
    '16.3.6 12:00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새누리는 안 건들고 맨날 더민주만 욕하니까 웃긴 형세지요.

    안철수씨는 진짜로 야당이 지게 하는데만 총력을 기울이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이니 어쩌냐고요.
    정말 이 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이런 큰 배신을 줄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안철수씨에게 기대를 걸었던 분들이, 정치가 싫다고 표행사 안 하는거 새누리당만 좋은 일이라서 더 화나요.

  • 6. 나 아니면 아무도 못해
    '16.3.6 12:08 PM (175.114.xxx.140)

    이사람 본색 나왔네
    민주당에서 패권 운운하던 그정신
    맨날혁신전대만 외치고
    결국 당깨고 새누리당같은 정치하드만
    "나 아니면 누구도 안돼
    단 새누리는 눈 감아줄께"2
    요점이 이거네요
    잘가라 아마추어 나밖에 모르는 소인배 정치모리꾼
    한때나마 마음으로 응원했던 내가 한심하다

  • 7.
    '16.3.6 12:14 PM (223.62.xxx.104)

    이사람은 오직 대통령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이러는듯
    되면 따봉 안되도 그만 돈도 넘치게 많아서 미국어디 경치좋은데 가서 교수나 하며 유유자적 고상하게 살면 뎌고 아쉬울것 없는 인생
    대통령 겜블러 ㅡ 요게 아주 흥미있거든
    캭 ~~~~~~퉷

  • 8. 잘가라
    '16.3.6 12:20 PM (211.212.xxx.82)

    아마추어 니밖에 모르는 소인배 정치모리꾼
    한때나마 마음으로 응원했던 내가 한심하다222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도 사고,지지했던게 후회스러움
    대가리만 하려고 하는 쫌팽이

  • 9.
    '16.3.6 12:23 PM (84.203.xxx.4)

    거의 바끄네 이맹박 수준으로 이 사람 얼굴만 봐도 욕찌거리가 자동 발사될라 해요

  • 10. 삼성마름 노후대비당이
    '16.3.6 12:30 PM (182.221.xxx.209)

    국민의당이 후보 내는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 됨

  • 11. 엥?
    '16.3.6 12:31 PM (66.249.xxx.213)

    여당이 아니라 야당을 깨는거라고요?

  • 12. 더삼성당이
    '16.3.6 12:34 PM (182.221.xxx.209)

    더삼성마름들 노후대비당이 야권이라고 설치는 이 형국은 우리 모두에게 비극임

  • 13. ,,,
    '16.3.6 12:34 PM (1.240.xxx.175)

    엑스맨이 분명혀~~~

  • 14. 100.37.xxx.20
    '16.3.6 12:37 PM (182.221.xxx.209)

    기득권 양당체재 깬다는 사람이
    '16.3.6 12:00 PM (100.37.xxx.20)
    새누리는 안 건들고 맨날 더민주만 욕하니까 웃긴 형세지요.

    ------ 사실과 다르게 근거없는 댓글을 계속해서 다시는군요,
    님은 국민 알기를 무지하게 여기나봅니다.

  • 15. 국민 알기를
    '16.3.6 12:46 PM (125.177.xxx.55)

    자기보다 하등한 지능과 사고체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국민들 머리를 못 따라가고 매번 지지율이 한자릿수를 면치 못하는 것이죠. 한때 안철수의 주된 지지층이었던 2030 지지율이 요즘 3퍼센트 이하라는 결과가 괜히 나왔겠는지 생각 좀....

  • 16. 맞는 말 같은데
    '16.3.6 12:46 PM (108.29.xxx.104)

    기득권 양당체재 깬다는 사람이
    '16.3.6 12:00 PM (100.37.xxx.20)
    새누리는 안 건들고 맨날 더민주만 욕하니까 웃긴 형세지요.
    ---------------------------------------------------

  • 17. 182.221
    '16.3.6 12:47 PM (121.129.xxx.171)

    댓글 달고 한번 읽어나보시지..

    수장은 결사항전 하겠다는데 왜 똘마니가 기권승하려고 하세요?

    그리고 국민의당은 항상 새누리표 가져온다했는데 더민주가 왜 후보를 안내요?
    국민의당이 여당표 가져온다 항상 자랑하셨는데...

    할말 많지만 똑같은 인간 될까 이정도만 씁니다

  • 18. dd
    '16.3.6 12:51 PM (122.34.xxx.144)

    날마다 안철수 국민당 까대면서 연대하자는 저 뻔뻔한 인간들이 정권잡는다고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오해려 새누리보다 더불어민주당이나 친노들이 더 양아치임
    얘네들 정권잡으면 지들 더 잘먹고 잘살라고 눈들 벌개져서 국정이고 뭐고 안중에도 없을겁니다
    지금 하는 짓 보면

  • 19. 철수를
    '16.3.6 12:52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다시 불러들이는건 반대예요. 야당 입장에선 재앙인 사람을 왜 다시?
    다만 더민주당은 자신들을 위해 영리하게 안당 마저 활용할 필요가 있어요. 즉 안당을 지지율 지금처럼 2~3%선에서 묶어두면 됩니다. 현실 정치에서 무의미한 지분은 내주되 더민주당이 분발할 수있는 자극제로 쓰면 되는 거죠.
    이를 위해 안당이 아예 공중 분해되지 않도록 적절히 고삐를 죄었다 풀었다만 하면 돼요.
    현재 개누리가 쓰는 안당을 이용한 야권분열 시도를 원용해 더민주당 내부의 자극제로 쓰자는 거죠. 물론 이러려면 더민주당이 잘 해야는 건 기본중의 기본이죠.

  • 20. 문제는
    '16.3.6 12:52 PM (119.67.xxx.187)

    그렇게 더민주만 죽어라 까대도 새누리지지층은 눈길도 안준다는것! 고작. 결집도 약한 무당층보고. 큰소리 치는데 그 지지층 충성도.결집도가. 새누리 콘크리트 발톱의 때도 못따라가고 그가 억지로 적으로 간주하는 친노에 비힌바도 못된다는것!@
    어설픈 양비론으로 분단국가서 집권하겠다는. 포부가 꿈도 야무지다는 사실!!

    정치도 공부.사업하듯이 자신감만으로. 절대 안된다는걸이아직도. 깨우치지 못한듯해 안타까워요!!

  • 21. 삼성마름 노후대비당이 야권 ?
    '16.3.6 12:52 PM (182.221.xxx.209)


    개그를 하세요.

    삼성마름들 노후대비당이 야당이라고 설치는 게 한국정치사와 우리 국민의 비극입니다.

  • 22. dd
    '16.3.6 12:53 PM (122.34.xxx.144)

    진심 새누리 이기고 정권교체 하고싶었으면 지난 대선떄 안철수 그렇게 욕하고 까대면서 주저 앉혀
    박근혜 대통령 만들지 않았겠죠
    더불어 민주당은 정권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지들이 제 2 야당 당권잡아 국회의원이라고 해먹고 살라고 저 난리치는거지

  • 23. dd
    '16.3.6 12:55 PM (122.34.xxx.144)

    지금도 새누리보다 안철수 더 까대고있죠
    진짜 날이면 날마다 안철수 까대고 국민당 까대고 조롱질 하면서
    어떻게 뻔뻔하게 연대하자는 소리를 하는 지 진짜 싸이코들같다는
    안철수씨
    힘들겠지만 응원합니다
    독자노선 가세요
    지금 또 연대해주면 안철수 제거하려고 발광할겁니다
    지금도 안철수 철저히 밟아 없애버려야한다고 공공연하게 떠드는게 더불어 민주당 친노들인데

  • 24. ㅠㅠ
    '16.3.6 12:56 PM (69.166.xxx.160)

    무조건 남탓... 오늘도 남탓~

  • 25. 안철수가
    '16.3.6 12:58 PM (119.67.xxx.187)

    오늘 회견서 바닥까지 보인게 문재인.박원순한테 두번 양보해. 보증을 섰다고 생색내는게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내네요.유치하다못해 완전 민낯을 드러내는구나 싶은게 이제 마지막까지 그나마 남았던 정치력은 부족하나 순수한. 사람이 험한 정치판서 상처 받는게 좀. 안스러웠던. 맘마저. 싹 가셨습니다.

  • 26. 탱자
    '16.3.6 12:59 PM (118.43.xxx.124)

    노무현 탄핵때 탄돌이 의원님 사모님들 그리고 그 시녀들 여기서 너무 그러지 맙시다.

    노무현 탄핵이 없었으면 의원은 커녕 그 비서관도 못할 탄돌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의원뱃지 달더니 어느세 15년... 기득권이 되어서 아직도 사기 선동질을 하고 있군요...

    새누리가 정권 잡아도 나라 안망하죠?

  • 27. 182.221
    '16.3.6 1:00 PM (121.129.xxx.171)

    개그는 누가하는데..저 더민주 지지자라기보단 정의당 지지자입니다

    정의당 지지자로써 오랫동안 제3당의 길을 걸었던 당이 있는데...국민의 당이 왜 다른 모든 당은 안되고 자기만 할 수 있다고 하나요

    연대는 다 싫다니 노원구에 정의당에서라도 꼭 후보내었으면 합니다
    원래 노회찬 후보 지역구 였고 지지세력 상당한 지역에 후보를 안내는건 그 지지자를 무시하는 행위니...

    안지지자이지... 국정원 직원인지 모르겠네요.. 국정원 직원이면 일 잘하고 있는거고 안 지지자면 글쎄 지금 국민의 당에 도움주는 댓글 달고 있는건지....

  • 28. ...
    '16.3.6 1:01 PM (14.35.xxx.135)

    이번 선거에서 정치생명 끝나겠네요..
    잘가라 안철수
    다신 정치쪽에 얼씬도 하지마라

  • 29. 탱자
    '16.3.6 1:01 PM (118.43.xxx.124)

    니들은 그 알량한 운동권 이력 하나 가지고 15년 동안 완장질 하는것 알고 있다...

    운동권이 된 것은 나라를 위한 것이었지, 철밥통 기득권 되라고 한 것이 아니잖아....

  • 30. 셧더마우스당이 야권
    '16.3.6 1:01 PM (182.221.xxx.209) - 삭제된댓글

    삼청교육대 만든 국보위 출신 김종인
    국익에 반하여 싸운 기록이 잇는 김현종에 대해서
    셧더마우스 하고 있는 당과 그 지지자들이 야권지지자?

    --- 이들이 설치는게 우리 나라 현대정치사의 희극인지 비극인지..

  • 31. 122.34
    '16.3.6 1:02 PM (121.129.xxx.171)

    도대체 12 대선때 딴나라있다 오셨나?
    안철수 후보였음 국정원이 그 난리 안 했을까봐요?
    새누리지지자 중에 중도는 바끄네 토론보고 많이 돌아섰어요

    안철수씨가 박정희귀신이랑 싸워서 이겼을듯 하나요?

  • 32. 셧더마우스당이 야권
    '16.3.6 1:03 PM (182.221.xxx.209)

    삼청교육대 만든 국보위 출신 김종인
    국익에 반하여 싸운 기록이 있는 김현종에 대해서
    셧더마우스 하고 있는 당과 그 지지자들이 야권지지자?

    --- 이들이 제 1야당이라는 게 우리 나라 현대정치사의 희극인가 비극인가

  • 33. ....
    '16.3.6 1:04 PM (122.46.xxx.168)

    기득권 양당 체제를 깨고
    기득권 일당체제, 새누리당 체제로 바꾸겠다고 결심을 단단히 하셨군요.
    새누리당은 안철수를 사랑하겠어요.

  • 34. 121.129.xxx.171
    '16.3.6 1:05 PM (182.221.xxx.209)

    진중권 트윗과 정의당 원내대표 현수막에 그려진 문재인을 보면서
    님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 35. 121.129.xxx.171
    '16.3.6 1:06 PM (182.221.xxx.209)

    안지지자이지... 국정원 직원인지 모르겠네요.. 국정원 직원이면 일 잘하고 있는거고 안 지지자면 글쎄 지금 국민의 당에 도움주는 댓글 달고 있는건지....

    ----그리고 님 사실에 근거한 댓글을 달도록 하세요
    국정원 직원이라는 근거 없으면 함부로 그런 말 사용하지 마세요

  • 36. ...
    '16.3.6 1:36 PM (118.38.xxx.29)

    >> "나 아니면 누구도 안돼 , 단 새누리는 눈 감아줄께"2
    >>요점이 이거네요

  • 37. 더삼성당 이나 새누리나
    '16.3.6 1:43 PM (182.221.xxx.209)

    도긴 개긴임

  • 38. 한심하다..
    '16.3.6 1:52 PM (14.54.xxx.168) - 삭제된댓글

    어쩌다 머리는 좋아서 거기까지 갔는지 모르겠으나,,
    인간이 저렇게 두얼굴이어서 되나
    자기를 지지한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구나..
    꼬락서니를 보니 욕심민 가득찬 @@같어

  • 39. 계두우미,
    '16.3.6 1:59 PM (119.200.xxx.230)

    소 꼬리가 되느니 작아도 닭 머리가 되려는 자.
    이 모든 게 당사자와 지지자들의 끝모를 착각과 환상의 결과입니다.

    김영삼 같은 거물도 의원 비서관으로서 정치인생의 시작을 했는데
    자기가 무슨 정치적 천재라고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뒷자리에 거느리고 앉아 대표노릇하는 꼴불견을 보이나요.

  • 40. 안철수
    '16.3.6 2:11 PM (27.117.xxx.153)

    안철수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러면 안되는거지
    이명박이가 키워 줬으면 이명박이를 팔아야지
    당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노무현은 왜 팔어?

    이명박이가 남긴 명언도 많다고.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
    선거 때 무슨 말이던 못해..

  • 41. 윗님 유머 내 스탈
    '16.3.6 2:14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특히 예로 든 두 개의 명언은 다시 봐도 아무 생각 없이 웃기네요 ㅋ
    안철수의 비극은 미래기획 머시기에서 이명박을 옆에서 보며 정치를 배운 거라고 봐요
    저렇게 상스럽고 무식한 놈도 대통령하는데 나처럼 서울대 나오고 남부럽지 않은 사회적 명망에 기품있는 브이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대통령을 왜 못하겠나 싶은....

  • 42. 윗님 유머 내 스탈
    '16.3.6 2:15 PM (125.177.xxx.55)

    특히 예로 든 두 개의 명언은 다시 봐도 아무 생각 없이 웃기네요 ㅋ
    안철수의 비극은 미래기획 머시기에서 이명박을 옆에서 보며 정치를 배운 거라고 봐요
    저렇게 상스럽고 무식한 놈도 대통령하는데 나처럼 서울대 나오고 남부럽지 않은 사회적 명망에 기품있는 브이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대통령을 왜 못하겠나 싶은 자뻑....

  • 43. 꼬리밟기
    '16.3.6 2:22 PM (107.77.xxx.25)

    탱자
    '16.3.6 12:59 PM (118.43.xxx.124)
    노무현 탄핵때 탄돌이 의원님 사모님들 그리고 그 시녀들 여기서 너무 그러지 맙시다.

    노무현 탄핵이 없었으면 의원은 커녕 그 비서관도 못할 탄돌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의원뱃지 달더니 어느세 15년... 기득권이 되어서 아직도 사기 선동질을 하고 있군요...

    새누리가 정권 잡아도 나라 안망하죠?

  • 44.
    '16.3.6 2:27 PM (68.172.xxx.31)

    탱자가 다른 아이피로 왔네요.

  • 45. 대통령병
    '16.3.6 2:36 PM (210.210.xxx.166)

    있어서 연대 안할거임.

    문재인전대표와 연대해서 대선 패배하고,아마도 더 그런 마음을 굳였을듯(이해관계로 봤을때-피해의식도 상당할듯함)

    제1야당인 민주당은 여당이 되고 싶지만,안철수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임.

    동상이몽이므로 가고자 하는 노선이 다름.

  • 46. 자살폭탄테러
    '16.3.6 3:04 PM (61.77.xxx.134)

    새정치에서 죽음의 정치로 노선을 바꿨네요.
    죽기는 왜 죽나?
    것도 광야에서. 아주 열사 나셨네.
    독재에 항거하다 죽는다면 영웅이라도 될테지만
    더민주를 깨부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겠다니
    이거 미치지 않고선 저럴 수 있는지.
    안철수 당신이야 돈이 많으니 광야에서 죽어도
    되지만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어쩌라구 이리
    몽니를 부리나.
    누구 말마따나 광야 땅값까지 떨어뜨리지 말고
    이쯤에서 제발 은퇴해라.

  • 47. jyp코스프레
    '16.3.6 3:25 PM (125.177.xxx.55)

    완전히 망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던 박진영, 알고 보니 연 저작권 수입이 13억원대였다던가...
    광야(라고 쓰고 야권강세지역 노원병)에서 쓰러져도 좋다는 안찰스님의 주식재산은 지난대선때 뻥튀기 해서 천억원대 가까이..
    모든 걸 잃는척 코스프레하는 게 너무 역겨워요. 국민당 예비출마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명박그네 치하 10년 고통받는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부르조아 도련님

  • 48. ..
    '16.3.6 3:32 PM (182.221.xxx.209)

    안철수 "저는 정치를 시작하기 전인 2011년 한나라당 세가 확산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말로만 한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겼다. 저는 야권통합을 위해 세 번이나 결단했다. 국민 앞에 세 번이나 저를 믿고 지지해달라고 연대보증을 섰다."

  • 49. ..
    '16.3.6 3:32 PM (182.221.xxx.209)

    안철수 "한번은 성공했고 두번은 실패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 양보가 헛되지 않게 승리했다. 그러나 약속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했다. 야당다운 야당으로 변하지도 못했다. 기초선거 무공천도 지켜지지 않았다. 두 번의 잘못된 보증을 제가 꼭 갚겠다"

  • 50. ..
    '16.3.6 3:32 PM (182.221.xxx.209)

    안철수 "작년 탈당 전 문재인 혁신안만으로 부족하니 더 담대한 혁신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배타적 이분법적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 하니 새누리당 사고라 비난했다. 그런데 그 혁신안은 지금 어디 갔나. 그렇게 강조하던 정체성은 어디 갔나"

  • 51. ..
    '16.3.6 3:33 PM (182.221.xxx.209)

    안철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힘들다면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 했다. 원칙 있는 패배가 원칙 없는 승리보다 낫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더민주는 원칙 없는 승리라도 좋다는 태도 아닌가. 어떻게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 할 수 있겠나."

  • 52.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산을 위해 헌신
    '16.3.6 3:33 PM (182.221.xxx.209)

    안철수 "제가 새누리당에 맞서 야권 통합을 위해 세 번 결단하는 동안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산을 위해 헌신했다. 제가 문재인 후보와 함께 다니는 동안 김 대표는 박근혜와 함께하며 민주당에 정권을 맡기면 안된다고 한 분. 누가 통합 말할 자격있나"

  • 53.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산을 위해 헌신
    '16.3.6 3:34 PM (182.221.xxx.209)

    안철수 "국민의당은 기득권 양당의 담합체제를 깨고자 나온 정당이다. 못해도 2등 하는 현 정치체제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양당공생체제를 3당경쟁체제로 바꿔야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다. 통합은 현 상황만 모면하려는 하책이고 '만년 야당하자'는 것"

  • 54.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산을 위해 헌신
    '16.3.6 3:34 PM (182.221.xxx.209)

    안철수 "이제 더 이상 국민을 희망고문할 수 없다. 야권통합만으로는 의석을 몇 석 더 늘릴 수있을지 몰라도 정권교체 희망은 없다. 원칙 없이 뭉치기만 해선 더 많은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그건 그저 만년 2등, 만년 야당의 길이다."

  • 55.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의 확산을 위해 헌신
    '16.3.6 3:34 PM (182.221.xxx.209)

    안철수 "(단지 닥치고 통합은) 정권교체를 못해도 좋으니 국회의원이 다시 됐으면 좋겠다는 전략 아닌 전략이다. 국민의당은 정치인을 위해 존재하는 당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당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믿어 태어난 당이다."

  • 56. ...
    '16.3.6 3:36 PM (183.109.xxx.235) - 삭제된댓글

    힘없는 야당이 무슨 역할을 한다고...안선생은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나도 대통령이 꿈구는 ... 스타일인거 같아 싫어요...

  • 57. ㅇㅇ
    '16.3.6 4:02 PM (211.215.xxx.166)

    야당 지지자들은 양당구도 타파가 소망이 아니고
    새날당 타파가 목표입니다.

    양당 구도 타파해서 새날당이 거대여당
    국민의 당이 제 2야당되고 더민주가 제 3당되면
    그때는 국민의 당이 이번 테방법 처리를 막을수 있나요??
    그렇다면 국민의 당을 지지하겠습니다.

    노동법이 남아 있습니다.
    국민의 당이 제 2야당이 된다면 더민주와 다르게 어떻게 테방법 같은 악법을 처리할건지 무슨 복안이 있는지 궁금한데 그것은 안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양당구도 타파하려면 선거법을 개정해야죠.
    선거법을 개정하려면 제 1당이 되야 합니다.
    이번에 선거연령 내리려고 했는데 새날당이 꼼짝안했습니다. 비례 비율올리려고 했는데 꿈쩍안했습니다.
    독일식 정당명부제 도입하려 시도했으나 새날당은 꿈쩍안했습니다.
    그러면 양당구도를 어떻게 타파할까요?
    그리고 양당때문에 피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지 않고 고집불통인 대통령과 거기에 복종하는 띨띨한 새날당이 문제입니다.
    아무런 타협도 하지 않고 아무론 대화도 하지 않고 힘(국회의원쪽수)으로 밀어부치는데 무슨수로 저들을 이길까요?
    양당구도 타파하면 다 이겨요?
    그럼 선거법 개정에 온몸을 불살랐어야죠ㅠ
    양당구도도 30:30:30:10 이어야지 효과가 있지 지금 선거법제도로는 절대 저런 효과를 낼수가 없는건 초딩도 알아요.
    그리고 일단 경상도는 새날당이 거의 김부겸의원 제외하면 그들이 백프로예요.
    그런데 무슨 양당구도를 깰수있는지
    어떻게 깨겠다는건지 구체적인 복안이 있으면 그걸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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