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급 자궁이 쐬한 느낌인데요

[걱정되요]

이거 왜 이럴까요
아프진 않아요
어제 남편이랑 싸우고 갑자기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니
이런반응이 오더라구요

[ㅡㅡ]

변비 아닌가요?

[헉]

변비 있긴해요 대박
아 웃프네요

[..]

자궁이 느껴지나요?
전 부부생활때도 안느껴지던데
자궁이 어디에있나요?
왼쪽아랫배?

[ㅋㅋㅋㅋ]

자궁이 쏴한 느낌 궁금하네요 ㅋㅋ
원래 속이 비어있으니 허무맹랑한 말도 아니긴하네요

[ㅋㅋ]

웃겨요 변비라 그런가바요 ㅍㅎㅎ

[everybreath]

저 알 거 같은데...다들 비웃으셔서 댓글달기 겁나지만☞☜
놀라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자궁이 쎄합니다(뭐라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원글님 표현 빌렸어요).
전 배란일 때 난소 방향도 느끼는 사람이라 자궁이 어딘지 알 거 같은데요. 훗배앓이 해보셨던 분들은 위치 알 지 않나요?

[제가 경험]

자궁이 약해서 그래요.
스트레스가 몸을 차게 하는데 그래서 자궁이 차고 싸한 느낌이 들어요. 찌릿하고 심하면 통증까지..
그럴때 핫팩 해주면 좀 낫구요 그럴때 운동을 하든 좀 걸으세요.
움직여서 열이 나게 하면 좋아요.
방치하면 그쪽으로 병이 찾아올거예요.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 자궁이 뭐라할까?
쐐한 느낌 들때 있어요.

딱 꼬집어 말할수없늣데 그런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줘요.

[지니]

스트레스와 자궁 밀접하다고 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