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적인 얘긴데요, 예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보신분들~

ㅇㅇ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6-03-06 10:47:44

 심은하,, 이성재 주연의 미술관 옆 동물원 보신 분들께 물을게요..^^ 

 요즘같은 시대엔 이런 여성향의,,아날로그 적인 잔잔한 사랑을 

 찾아 보긴 힘들겠죠?? 

 영화속 대사에서처럼 풍덩 뛰어들어서 빠지는 사랑이 아닌,,

스펀지처럼 서서히 젖어들어가는 사랑이요.

이런 사랑이 현실에서 아예 없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희박한 정서인 거 같기도 해요.  

 모태쏠로에 공상만 많은 제가 듣기론

 요즘의 연애나 결혼은 '치열한 눈치전쟁'이라고 하는데...

 혼자 위의 영화같은 감상만 꿈꾼다면

 현실감도 떨어지고,, 아무래도 전체적인 적응력이 떨어지는거겠죠?

IP : 121.181.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3.6 10:52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그 영화가 무슨 사랑이 그런식으로 간답니까. 막말로 심은하가 아니고 죄송하지만 외모로 보면 오나미였고 남자는 정종철이었다면 그 집에서 반동거?가 일어났겠어요? ㅎㅎㅎ

  • 2. ㅇㅇ
    '16.3.6 10:59 AM (121.181.xxx.101)

    갑자기 찾아온 낯모르는 남자와 동거라니 억지 설정이 심하긴 했죠.
    영화가 안되면 일어날 수도 없는일..더군다나 요즘같은 무서운 세상에선 더...

    근데 님아, 제 질문에도 답글 좀ㅠㅠ

  • 3. 아이고
    '16.3.6 11:04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왜 없어요. 있어요.

    제가 요즘 남자 하나만 보고 저런식의 연애하고 결혼해서 시댁일로 피보고 사느냐 저런류의 사랑에 좀 회한이 느껴져서......

  • 4. ㅎㅎ
    '16.3.6 11:04 AM (118.33.xxx.46)

    동화같은 얘기죠. 그런데 눈치작전이다 뭐다해도 사랑을 믿고 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연애 잘하더라구요.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 5. ㅎㅎ
    '16.3.6 11:06 AM (175.203.xxx.195)

    요즘이라면 주거침입으로 신고합니다. 그런데.. 꼭 그런상황 아니어도 티격태격 하다가 정들어서 사귀는 경우도 있지요. 그것도 관심있으니 저러지 싶습니다. 애들마냥 관심표현을 그리하는 남자들 있어요. 여자쪽이 무시하면 그만인건데 장단 맞쳐주면 썸타더라구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동기녀석이 저를 그렇게 놀려먹고 그러더니 나중엔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놀릴때부터 알았는데 모른척 했네요.

  • 6. 지나가던아줌마
    '16.3.6 11:45 A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질문에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을 바라시는 질문인가요? ㅎㅎ
    어릴때 봤던건데 궁금한게
    송선미 이성재 심은하가 만났을때요 송선미가 먼저 일어나는데 이성재가 물 먹으려고 했는데 자기 컵에 물이 없자 심은하가
    송선미 썼던 컵 주면서 이쪽으로 마셨어~ 하는데

    이쪽으로 마시라는건가요 마시지 말라는 건가요?

  • 7. 지나가던아줌마
    '16.3.6 11:47 AM (220.85.xxx.192)

    질문에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뭣좀 여쭤보고 갈게요~~ 어릴때 봤던건데 궁금한게
    송선미 이성재 심은하가 만났을때요 송선미가 먼저 일어나는데 이성재가 물 먹으려고 했는데 자기 컵에 물이 없자 심은하가
    송선미 썼던 컵 주면서 이쪽으로 마셨어~ 하는데

    이쪽으로 마시라는건가요 마시지 말라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313 정청래 2차컷오프 탈락 41 . . 2016/03/10 2,810
536312 막말 제조기 정청래 공천 탈락 7 속보 2016/03/10 761
536311 현재 개인카페 매니저입니다.(카페 애엄마 글 읽고) 72 킹콩과곰돌이.. 2016/03/10 20,095
536310 임신 테스트기 처음 한줄이었다가 시간이 지나 2줄인데.. 7 /// 2016/03/10 5,964
536309 제 5공화국의 한수산 필화사건 기억하시나요? 1 .. 2016/03/10 526
536308 시어머니가 팬티 10년 입어서 흐늘흐늘 하다시네요 24 .. 2016/03/10 6,347
536307 노란기운띄는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6 얼굴홍조 2016/03/10 886
536306 자녀가 서울대에서 순수학문쪽으로 붙으면 17 ff 2016/03/10 3,139
536305 '윤상현 막말 녹취'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형량 무거워 세우실 2016/03/10 803
536304 깐마늘 냉동했던거 끓이면 흐물어 질까요?? 2 냉동마늘 2016/03/10 734
536303 일본 사람들은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19 밑에글을읽고.. 2016/03/10 3,908
536302 눈이 아니라 눈 아래 근육이 계속 떨릴땐 뭘 먹어야 하나요? 6 나이 2016/03/10 1,827
536301 밥, 반찬하는 컴퓨터는 왜 안만들까요 16 지금 2016/03/10 1,966
536300 아래 까르띠에 반지 꼴불견이라는 글 보고.. 그냥 은 도금 반지.. 10 ,, 2016/03/10 5,002
536299 작년 모기물러긁은자국..피부과에서 뭐해서 없애면 좋을까요 2 자국 2016/03/10 834
536298 슬슬 거짓말하는 초4 아들 걱정 2016/03/10 1,143
536297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5 햇살 2016/03/10 2,128
536296 허리 통증 6 땡글이 2016/03/10 1,281
536295 수원에 원룸 알아보는데요.. 9 초코 2016/03/10 1,476
536294 중식당 조리실 현장 재밌네요 중국요리 2016/03/10 511
536293 친구 소개팅으로 만남을 갖고 있네요 11 ㅇㅇ 2016/03/10 3,668
536292 2016년 3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10 457
536291 보라매병원근처 식당추천좀 부탁드려요 6 gkdtkd.. 2016/03/10 1,402
536290 중고등 부부교사월급 25 ㅜㅡ 2016/03/10 20,408
536289 나이 드니까 사진찍는게 너무 싫네요 5 ,, 2016/03/10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