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 룸 "보고 왔어요( 스포유)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6-03-06 02:02:10
실화 기초한 이야기

여자가 20 대초에 납치당해
창고작은방에 갇혀
그남자의 애를 갇힌채로 낳고 기르다
7 년만에 도망쳐나오는 이야기
그리고 그후 이야기

상많이 받았다는데
5 살 아이 시선에서 그려짐

생각보다 별로 재미는 없음. 지루.
그러나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냄

나같음 미쳐버렸을거같음
IP : 219.240.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적
    '16.3.6 3:30 AM (210.106.xxx.147)

    이어서 좀 뒤로 갈수록 지루한데

    탈출할 이후에도 이어지는 문제들을 담담하게 그려냈던 것 같아요

    여배우도 잘했지만 아역도 참 괜찮았다는

  • 2. ...
    '16.3.6 3:32 AM (84.10.xxx.32)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예전에 유럽 어느 나라에서 일어난
    일 아닌가요...

  • 3. 영화 좋아
    '16.3.6 8:40 AM (113.10.xxx.33)

    실화에 기초한 이야기이고 실제는 오스트리아인가에서 있었던 일인데 감금하고 아이까지 낳게 한 사람이 친아버지였죠.
    잔상이 오래 남는 영화였어요.

  • 4. .....
    '16.3.6 10:13 AM (98.164.xxx.230)

    주연 여배우 아카데미여우주연상 받았어요~
    연기 어때요?^^

  • 5. .........
    '16.3.6 10:1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도 있었어요. 제이시 두가드라는 소녀가 11살에 납치되어서
    그놈하고 마누라가 사는 집 뒷마당 헛간에 갇혀 딸을 셋인가 낳고 살다가
    18년만에 풀려난.....

  • 6. ㅇㅇ
    '16.3.6 4:23 PM (219.240.xxx.140)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그 사람 같았어요
    아이 연기도 훌륭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납치범이 필요한물품 사다주며 공급하고
    그들 모자는 좁디좁은 창고안에서 감옥살이해요.
    영화보면 경찰이 역할을 아주 빠릿하게 잘해요
    행인도요.
    우리나라였음 애가 질질 끌려가도 아무도 뭐라안했을듯요
    아동학대에 민감하니 그나마 도망갈수있었죠

  • 7. 영화
    '16.3.6 5:03 PM (211.36.xxx.46)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했죠.
    엄마역 브리 라슨? 이름이 헷갈리네요.
    개인적으로 별로 였어요.

  • 8.
    '16.3.6 9:22 PM (122.36.xxx.80)

    생각보다 지루하고 흡입력도 떨어지고
    그나저나
    영화속 여경찰의 프로의식?에 더 감동받음

  • 9.
    '16.3.10 2:19 AM (219.240.xxx.140)

    ㄴ 진짜 그 여경찰 아니었음 못 구했을거에요. 상줘야해요
    그 행인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56 꿈에 돌아가신분들이 자꾸 나와요 1 // 2016/05/22 1,945
559455 디지털미디어-고속터미널 사이의 주거지 추천 부탁드려요 3 오피나 전세.. 2016/05/22 668
559454 모유수유중인데 거의 매일 치킨을 먹어요 9 항생제 2016/05/22 3,543
559453 곡성은 소아성애를 다뤘는데 왜 아무도 뭐라 안하죠?? 52 ㅇㅇㅇㅇ 2016/05/22 23,659
559452 래미안대치팰리스,신반포아크로리버파크,서초래미안에스티지 비교좀.... 13 iii 2016/05/22 2,928
559451 이제 한여름에도 미세먼지 수치 높을것 같은데 6 ... 2016/05/22 1,520
559450 발목 수술 해보신분(다리에 석고봉대 오래 하신분도요) 8 이런저런ㅎㅎ.. 2016/05/22 1,400
559449 고등학교 휴학하기 쉽나요? 2 고2맘 2016/05/22 1,697
559448 예비신부가 82죽순이 입니다 37 ..: 2016/05/22 14,401
559447 40대 푸근한 인상에 어울리는 향수 있을까요? 8 ^^ 2016/05/22 2,787
559446 아이의 친구가 괴롭힐 때 대처방법 좀.. 7 ... 2016/05/22 3,590
559445 유리거실로 된 남향집인데요..더워 죽겠어요. 27 덥다 2016/05/22 8,238
559444 밥얼리는 용기(유리)넘 잘 깨지는데.. 14 @@ 2016/05/22 6,307
559443 확산하는 감원열풍.. 1 요즘 2016/05/22 1,844
559442 국수,떡,과자,빵 - 이 중에서 뭐가 젤 안 좋아요? 19 궁금 2016/05/22 5,041
559441 크록스 레이웨지가 가격도 적당한데,,하루에 두시간정도 걸어도 편.. 10 신발 2016/05/22 3,752
559440 홍만표 돈지랄 2 ㅇㅇ 2016/05/22 2,311
559439 헬스할 때 브라자 뭐 하시나요? 8 운동 2016/05/22 3,922
559438 눈가 보톡스 맞으면 웃을때 눈만 안웃어져요? 2 주름 2016/05/22 2,085
559437 나이드니 과자도 복고풍이 좋아요 12 2016/05/22 2,535
559436 부모님 차별에 아이처럼 울었어요. 22 바보같이 2016/05/22 8,594
559435 혹시 반도유보라 아파트 사는 분 계신가요? 3 .... 2016/05/22 1,670
559434 수영이 제일 좋다는데 몸매걱정에 못가겠네요 12 ㅜㅜ 2016/05/22 5,575
559433 지난달에 새로산 폰이 고장났어요ㅜㅜ 2 짜증 2016/05/22 943
559432 3달만에 수영을하고왓더니.. 2 2016/05/22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