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맛사지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될까요?

일중독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6-03-06 01:35:05

돈은 상관 않고(너무 절실해서 그럽니다)

목욕탕에서 세신사에게 받는 맛사지나 목욕탕에 딸린 경락맛사지샵 같은 곳에서 받으면 살이 좀 빠질까요?


일이 죽을만큼 힘들고 바쁜데(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낮에는 맛사지 받으러 다닐 시간이 없어서..

동네에 24시간 하는 사우나라도 가볼까 합니다.

예전에 어깨가 너무 아파 가끔 이용하긴 했는데요

요즘엔 살이 너무 쪄서 붓기라도 빠질까 하는 마음에요.


효과가 없다면, 그냥 집에서 잠이나 더 자려구요 ㅜㅜ

지금은, 솔직히 기운도 없어서 운동도 못하겠어요.

IP : 210.17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3.6 1:42 AM (211.204.xxx.144)

    그걸로 살이빠지면 무슨 걱정을

    제 경험상으로도 너무 힘들고 시간못낼땐...... 그냥 건강관리및 휴식이나 잘 취하고
    좋은음식으로 소식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살빼는건 나중일이고요

  • 2. 피곤은
    '16.3.6 3:35 AM (210.106.xxx.147)

    풀리지 않을까요
    붓기도 아무래도 빠질 거고요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는 것 자체가 살을 빼는 데 좋다고 알고 있어요.

    운동 힘드시면 소식하는 것도 좋고요

  • 3. 저 경험자
    '16.3.6 6:24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빠집니다. 단 잘하는 사람에게 해야 효과가 좋아요.
    근데 너무너무 아파요.특히 살이 단단한 경우에는 해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둘 다
    고통스러워요. 그러다 살이 말랑해지면 그때부터 잘 빠져요.
    부기는 더 잘 빠지고요. 부기빼는데는 마사지도 효과 있지만 반신욕이나 사우나하고 나서
    냉탕가서 걷기 좀 하고 다시 반신욕이나 사우나하고 냉탕가서 걷기하고...냉온욕 반복하면
    좋아요. 이건 술 많이 먹어서 몸이 항상 부어있는 제 친구가 효과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마사지는 매일 하지 말고 주 2~3회 정도로만.

  • 4. kjchoi25
    '16.3.6 8:10 AM (1.177.xxx.178)

    제 친구 맛사지샵하는데
    위밴드해도 살이안빠지는 손님이 왔는데 전신맛사지 일주일에 한번씩하는데도 살이 점점빠지고있어서 손님이 진짜좋아한데요
    맛사지효과있나봐요

  • 5. 경험자
    '16.3.6 11:08 AM (59.12.xxx.126)

    저랑 비슷해서 답변 드려요.

    저는 경락으로 전신 맛사지 하는곳에 다녀요..

    비싸요.. 현금가로 12번에 140만원 .. ㅜㅜ

    그런데 저도 죽을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3번째 연장해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파서 죽을것 같았는데 몇번 지나니 몸이 가벼워 지고

    끝나면 바지가 살짝 헐렁해 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몇군데 알아 보시고 몸에 맞는곳 다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91 미치게만드는 중학생아들 그냥 내려놓을까요 13 사춘기 2016/03/12 7,624
537190 집 앞 무단주차 신고해도 되나요? 5 ... 2016/03/12 1,776
537189 시그널 대기중입니다 42 2016/03/12 2,184
537188 TV말고 시그널 볼수 없나요? 1 시그널 2016/03/12 529
537187 초등교사분 15년차가 월급이 7 ㅇㅇ 2016/03/12 7,464
537186 마마무 노래 잘해서 좋네요. 3 ... 2016/03/12 1,261
537185 결국 남편과 싸웠어요 11 후우 2016/03/12 5,321
537184 여섯살 아이가 자꾸 혼자서 돌아다녀요 14 sara 2016/03/12 4,261
537183 박영선 김한길은 서로 밀어주기로 하고 두 당에 따로 있는듯 소설한번 쓰.. 2016/03/12 546
537182 피칸파이 제일 맛있는 곳이 어딘가요? 4 피칸 2016/03/12 1,641
537181 29살여자인데 꾸미는데 드는 비용 5 굼금 2016/03/12 3,207
537180 하자보수 잘해줬던 건설사 어디였나요? 5 빠빠시2 2016/03/12 1,445
537179 고현정 시누이랑 무지 사이 안 좋았나 보네요. 22 432543.. 2016/03/12 42,800
537178 레이저후 얼굴이 점점 검어지는것 같은데 6 프락셀 2016/03/12 6,297
537177 시그널의 아역 4 유정이 2016/03/12 2,161
537176 파파이스 89회 경제강연 참 좋네요!다들 들어보셔요 6 참좋다. 2016/03/12 971
537175 통번역 분야는 이제 전망이 없겠죠? 18 고민 2016/03/12 6,204
537174 내일 앞에만 털있는 조끼 어때요? 1 결혼식 2016/03/12 609
537173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 맛 차이 좀 설명해주세요. 2 ..... 2016/03/12 4,465
537172 사춘기 아이 머릿기름, 냄새 잡아주는 샴푸 추천해요 13 신세계 2016/03/12 5,521
537171 울고 잊어버리지말고 우리부터 주위를 한번 돌아봐요. 1 ... 2016/03/12 505
537170 그년놈들 불륜으로 이혼한건가요? 21 속터져 2016/03/12 24,533
537169 깍두기 좀 짭짤하게 담그려다가 소태 만들었네요 2 그래도 2016/03/12 765
537168 계란 완숙과 반숙의 칼로리가 다른가요 2 칼로리 2016/03/12 3,407
537167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생각. 6 ... 2016/03/12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