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이름으론 이지타마고? 라고하던데
달걀 완숙조림은 퍽퍽해서 반숙으로 해봤거든요. 적당한 반숙이 아니라 끓는 물에 4~5분만 익혀서 노른자가 거의 흘러내릴정도로요
근데 이거 완전 밥도둑이에요ㅎㅎ밤마다 한알씩 꺼내서 마요네즈랑 맛간장이랑 참기름이랑 깨소금 넣고 비비면 완전 꿀맛이라는ㅠ
내일 또 10알 삶아야 겠어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숙달걀조림 밥도둑이네요!
1004 조회수 : 8,776
작성일 : 2016-03-06 00:42:50
IP : 223.62.xxx.1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3.6 12:44 AM (58.145.xxx.34)해봐야겠어요.
울 아들이 좋아할 거 같은....
끓는 물 4-5분...2. 1004
'16.3.6 12:47 AM (223.62.xxx.19)네 꼭 실온에 꺼내놓은 달걀로 하시구요 안그럼 끓는물에 깨져요
찬물에 잘 식혀야 잘벗겨지더라고요. 살짝만 익힌거라 달걀이 엄청 여리여리한 상태라서ㅎㅎ
비닐봉지에 식은 맛간장이랑 담궈서 3-4시간 여러번 굴려서 골고루 맛이 베이게 해주시구요. 뜨거운 맛간장엔 달걀이 익어버리니까요ㅎ3. ,,
'16.3.6 12:49 AM (116.126.xxx.4)비린내 안 나나요. 특히 노른자
4. 1004
'16.3.6 12:57 AM (223.62.xxx.19)흘러내릴만큼 살짝익힌 노른자인데 그게 간장이 베이면 살짝 탱글해지면서 완숙의 퍽퍽함 말고 투명한 쨈처럼 익어지는거 같아요ㅋ
그래서 전 비릿함은 못느끼겠더라고요ㅎㅎ5. 1004
'16.3.6 12:58 AM (223.62.xxx.19)저희 남편이 여지껏 해다 바친 요리중에 이게 가장 최고라고ㅋㅋ
더 손이가는 음식 해다 먹인게 허탈하지만ㅠ
그래서 요즘엔 냉장고에 달걀만 잔뜩 넣어뒀어요6. 돌돌엄마
'16.3.6 1:01 AM (222.101.xxx.26)오오 뭔지 궁금하네요. 트레이더스에서 계란 60알을 사버렸거든요 ㅋㅋㅋ
7. 1004
'16.3.6 1:04 AM (223.62.xxx.19)엄청 간단하니 함 해보세요 제 설명이 부족하면 인터넷 검색하심 레시피 많이 나올거에요^^
8. ㅇ
'16.3.6 1:06 AM (211.48.xxx.162)맛있겠어요 ㅎ
9. ^^
'16.3.6 1:07 AM (101.250.xxx.37)실온계란 4~5분 삶기
비닐봉지에 맛간장 3~4시간!
딸아이가 반숙계란 정말 좋아해서
파쿠모리 가서도 욘센타마고는 기본으로 시키거든요
내일 해줘야겠어요~~원글님 감사해요♡10. 달걀좋아
'16.3.6 1:23 AM (221.139.xxx.19)이지타마고먹고 싶네요.
11. ...
'16.3.6 1:42 AM (14.37.xxx.188)아지타마고에요.
맛간장 없어도 됩니다.
지퍼백에 반숙계란 담고 양파, 청양고추,
간장, 설탕넣고 한번씩 굴려주며 몇시간 두면
되는데 한꺼번에 많이 만들진 마세요.12. 계란
'16.3.6 1:48 AM (119.64.xxx.84)계란반숙장조림- 이지마타고
원글님 팁 감사드려요^^13. 이지마타고
'16.3.6 1:50 AM (180.68.xxx.241)자장합니다
14. ...
'16.3.6 1:53 AM (112.154.xxx.174)입에서 군침도네요^^
팁 감사합니다.15. 모카
'16.3.6 2:11 AM (39.7.xxx.170)이지가 아니고 아지타마고가 맞구요.한꺼번에 많이 하지 마세요.만든후 3일안에 다 드실분량정도가 적당해요.다 익힌게 아니라서 쉬 상합니다.그리고 반으로 잘라서 라면이나 우동에 얹으면 이쁘고 좋아요
16. ㅇㅇ
'16.3.6 2:11 AM (24.16.xxx.99)맛간장 이란것도 없고 안익은 계란 안먹는데 원글님 묘사를 어쩜 이리 맛있게 잘하시는지요!
17. 내일
'16.3.6 2:23 AM (180.228.xxx.105)계란 사러 갑니다 ^^
18. 달걀
'16.3.6 2:52 AM (219.254.xxx.151)아지타마고 반숙조림~감사해요
19. ..
'16.3.6 6:36 AM (211.110.xxx.145)저흰 남편이 비린내 난다고 안좋아하네요.. ㅠㅠ
20. ..
'16.3.6 6:47 AM (74.105.xxx.117)아지타마고 라멘생각나네여
21. //
'16.3.6 6:56 AM (175.223.xxx.121)아지타마고 6분 정도 삶고 청양고추도 넣는 레시피가 비린내가 덜할 것 같아요.
22. 음
'16.3.6 7:09 AM (175.223.xxx.83)반숙 달걀조림- 계란 잔뜩 시켰는데 잘됐네요~~^^
23. ..
'16.3.6 7:17 AM (14.39.xxx.247)반숙달걀조림
감사합니다24. 아지타마고
'16.3.6 10:26 AM (112.169.xxx.141)반숙달걀조림 좋은정보 감사해요.
25. 반숙달걀장조림
'16.3.6 10:51 AM (121.179.xxx.147)제가 만들어 먹고싶은거였느데 감사합니다 아지타마고 검색해서 만들어 볼게요
26. 저도
'16.3.6 11:03 AM (1.244.xxx.121)반숙달걀조림 좋은정보 감사해요.
27. 애엄마
'16.3.6 11:05 AM (61.102.xxx.240) - 삭제된댓글이 글 보자마자 당장 달걀 꺼내놨어요~~~
기대되네요~~ ^^
비벼 먹을때는 흰자 노른자 같이 으깨서 비비나요?28. gks
'16.3.6 11:33 AM (122.128.xxx.217)감사합니다
달걀반숙졸임.29. 플럼스카페
'16.3.6 11:42 AM (182.221.xxx.232)저도 반숙달걀조림 킵하고 갑니다^^
30. ㅇㅋ
'16.3.6 12:17 PM (121.131.xxx.119)아지타마고ㅡ반숙장조림 계란 5-6분
31. ..
'16.3.6 12:41 PM (1.241.xxx.162)반숙달걀조림~감사합니다.
32. ㅔㅔ
'16.3.6 12:47 PM (218.145.xxx.215)반숙달걀조림 아지타마고 4-5분
33. 달걀
'16.3.6 1:28 PM (221.165.xxx.205)저도 많은데 정보 감사해요.
34. 오오.
'16.3.6 2:07 PM (210.176.xxx.151)저도 저장합니다.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35. 소중한인생
'16.3.6 2:51 PM (121.88.xxx.19)저도 달걀 요리 해봐야 겠네요
36. ..
'16.3.6 8:01 PM (175.211.xxx.198)방금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정말 먹음직 스러워요.. 정보 고맙습니다^^
37. ................
'16.3.6 9:05 PM (175.112.xxx.180)아지타마고 계란반숙조림 이글 보고 오늘 저녁메뉴로 해봤어요.
좀 많이 작은 달걀들로 하니 4분은 너무 익어서 3분에 맞춰 다시 했더니 딱이네요.
3시간 반정도 간장에 잠수시켰더니 좀 짜다해서 다음엔 2시간 정도만 할까해요.
애들이 좋아해요. 평소에도 노른자 질질 흐르는 반숙을 좋아라하더만..38. 반숙 달걀 조림
'16.3.7 8:26 PM (42.82.xxx.119)아지타마고
정확한 레시피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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