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맘인데 힘든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ㅠㅠ

..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6-03-05 23:27:39
갱년기 일찍와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이챙기기도 버거웁고 힘든데
친정엄마 아파서 병원따라다니고 신랑 회사일도 그렇고
중딩아들은 중2병이 사그러들줄 모르고 ㅠㅠ
요며칠 목감기약을 달고 사네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발 무사히 울 고3이 원하는 대학 합격 꼭 하길
기원합니다 ㅠㅠ
IP : 211.215.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고3은
    '16.3.5 11:29 PM (59.11.xxx.51)

    지금 제옆에서 티브이 보고있어요 미치겠네요

  • 2. ..
    '16.3.5 11:33 PM (211.215.xxx.195)

    울애는 공부는 하는데 제대로 된 과목이 없어 할게 너무 많아요 ㅠㅠ 보기에도 버거워보여요 ㅠ

  • 3. ...
    '16.3.5 11:58 PM (61.78.xxx.108)

    비슷한 상황에 큰애만 고1이네요ㅠ
    저도 힘든데 오죽하실까요ㅠ
    힘내세요..,꼭 원하는 대학 합격하길요

  • 4. ..
    '16.3.6 12:10 AM (211.215.xxx.19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 5. 그린
    '16.3.6 12:32 AM (59.20.xxx.233)

    힘내세요!!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 6. ..
    '16.3.6 12:35 AM (211.215.xxx.195)

    감사합니다 꾸벅 ~~

  • 7. 저도 고3맘
    '16.3.6 12:3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비도 오고 집에서 공부하라니까,
    저녁먹고 또 독서실 갔네요ㅠ
    한시에 온대서 기다리고 있는데,
    짠해 죽겠어요.

  • 8. 벌써
    '16.3.6 1:48 AM (39.118.xxx.97)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면 이 시기에 많이들 몸이 아프시더군요
    전 작년에 수술도 하고
    작지만 차사고도 두번이나 ㅠㅠ
    또 정신적으로 넘 힘든일이 많았지만
    하소연도 못하고 살았어요
    아마도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나봐요
    어쩌겠어요. 견디면서 살아갔어요
    마음이 힘들때 많이 걸었어요
    카페에서 차도 혼자 마시고

  • 9.
    '16.3.6 1:22 PM (121.140.xxx.207)

    저는작년고3엄마였어요
    너무힘들어 마음공부하러 다니면서
    견뎌냈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공황장애증상
    까지와서 심각했었거든요
    아침마다 108배 기도하면서 제가마음편안해
    지니 아이를 편하게 지켜보게되더군요
    수시원서 5장모두 떨어지고 마지막한장에
    본인성적에 맞게 원하는곳에 가게되었습니다

    지나고보니 힘든과정들이었지만
    그래도 시련을 통해 아이도 성장할수있는
    기회였던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한만큼 결과는 정직한것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249 대형 여행사 홈피에서 예약하는거랑, 대리점에서 하는거랑 차이가 2 시골아낙 2016/03/07 1,384
535248 중2 여학생들 자발적으로 잘 씻지요? 13 . 2016/03/07 2,053
535247 질문좀 드리겠습니다..여자의 이런심리...궁금하네요. 35 이게뭔가요 2016/03/07 19,203
535246 결혼 3년동안 모은 돈이에요 3 ... 2016/03/07 4,435
535245 윗집 욕실 리모델링 후 욕실 침수 & 방 천장 곰팡이 3 ... 2016/03/07 2,585
535244 오르고 싶은데 못 오를때의 두통, 병일까요? 5 // 2016/03/07 3,354
535243 내 몸이 아프고 나니까 세상이 달리 보이네요. 29 내몸이 2016/03/07 12,027
535242 공부하는 것이 놀이인 5살 아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6 사랑해 2016/03/07 1,417
535241 "여동기 가슴 만져보라"… 성추행, 폭력으로 .. 7 .. 2016/03/07 3,533
535240 시댁식구들은... 1 ㅎㅎㅎ 2016/03/07 1,100
535239 드라마 서울의 달을 좋아 하시는 분들 8 드라마 2016/03/07 1,451
535238 제가 , 시댁 작은어머님한테 대들면 패륜일까요 ... 19 라희라 2016/03/07 5,118
535237 시어머니의 똑같은말 ㅡㅡ 4 .. 2016/03/07 2,052
535236 끼부리는 여자 9 안녕요 2016/03/07 9,129
535235 소개팅? 맞선 후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ㅠㅠ 44 조언부탁 2016/03/07 22,755
535234 치인트보고나서 9 123 2016/03/07 2,156
535233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12 2016/03/07 4,484
535232 직장에서 일에 자신이 없어요. 4 fdhr 2016/03/07 1,960
535231 한글뷰어 앱 무료아닌가요? 7 짱찌맘 2016/03/07 2,100
535230 좀 일찍 끊으면 안되나요?... 63 ... 2016/03/07 18,741
535229 이 문장 한번 봐주세요. 2 영어문제 2016/03/07 580
535228 강아지랑 어떻게 놀아주세요?? 5 .. 2016/03/07 1,333
535227 부탁한 축의금이 붕 떴는데 어쩌죠? 9 축의금 2016/03/07 2,795
535226 거실에 서랍장 두는거 어떨까요? 18 집단장 2016/03/07 3,957
5352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 52 독자노선 2016/03/06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