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아 걱정마라 너희 남편에게 관심없다 나도 눈 있거든

조회수 : 5,602
작성일 : 2016-03-05 22:51:18
예를 하나만 들어, 남자들과 서양식으로 음~하면서 껴안는 인사를 잘 하는 여성이
오늘 SNS에 이런 글을 올렸어요.
아줌마들아 걱정마라 너희 남편에게 관심없다 나도 눈 있거든. 이렇게요.
저희 남편에게도 그리 인사하고 자주 연락하고 그래서 제가 피하는 여성인데,
저게 무슨 뜻일까요.
IP : 5.79.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눈만 있음 뭘해요.
    '16.3.5 10:56 PM (121.161.xxx.232)

    남자들 보기에도 마누라감은 아니니까 남아있는건데. 요즘남자들 약아서 아무한테나 결혼하자고 안합니다.

  • 2. 나도
    '16.3.5 10:58 PM (1.241.xxx.219)

    웃기는 여자네요. 대놓고 꼬리치는 게 습관이고 그렇게 여럿 낚으면서 재미본 여자가 뒷담화는 듣기 싫은거죠.
    그여자 남친이라도 생기면 똑같이 해주면 되겠네요.
    보면 정말 미인도 아닌 사람들이 나중에 다 나이들고 마눌 외에 여자는 헤푸고 치마만 둘러도 관심가지게 되면 그런 행동으로 인기를 얻다보면 그게 진짜인줄 알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더군요.
    아마도 그거도 누군가 전해서 알게 된거고 그것도 어느집 남자일겁니다.
    안쓰럽네요.

  • 3. 엥?
    '16.3.5 10:59 PM (125.187.xxx.57)

    마누라감이 아니니 남아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논리입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ㄴㄴㄴㄴ
    '16.3.5 11:01 PM (211.217.xxx.104)

    남편 꼬시려 한다고 오해받았었나보죠.

  • 5. ㅎㅎㅎ
    '16.3.5 11:01 PM (211.201.xxx.173)

    어디서 오해받을 행동하다가 한 소리 들은 모양이네요.
    냅두세요. 저런 사람은 자기가 잘못해도 몰라요.

  • 6. ...
    '16.3.5 11:02 PM (221.157.xxx.127)

    지는관심 없을지 몰라도 남자들 눈길은 즐겼다보죠

  • 7. ㅇㅇㅇ
    '16.3.5 11:0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가씨들아 걱정마라
    내 남편도 눈 있거든

    잠깐 눈요기할 여자랑
    평생 같이 살 여자랑 동물적인 감각으로 구분한단다.

  • 8. .....
    '16.3.5 11:15 PM (222.108.xxx.15)

    관심은 없고 스킨쉽은 하고 싶었니? 라고 물어주고 싶네요 ㅠ

  • 9. ...
    '16.3.5 11:47 PM (1.245.xxx.119)

    댓글 중에 오징어 데리고 살면서 다른 여자에게 뺏길까봐 안달하는 오징어 지킴이들 한심함.

  • 10.
    '16.3.6 12:10 AM (39.118.xxx.46)

    관종이 온오프로 몸부림을 치나보네요.
    얼마나 외로우면 저럴까요. 불쌍하게 생각하고 봐주세요.

  • 11. 예의상 음~
    '16.3.6 1:01 AM (112.167.xxx.208)

    하면서...속으론 "냄새 나"하고 있었는데 ..그의 마누라들이 요상한 눈으로 쳐다본다..개짯응.
    sns에 올려서 판가름 해볼까나?

  • 12. 예의상 음~
    '16.3.6 1:01 AM (112.167.xxx.208)

    이런거 아닐까요?

  • 13. 무뇌인가
    '16.3.6 2:01 AM (210.96.xxx.130)

    남자들 보기에도 마누라감은 아니니까 남아있는건데. 요즘남자들 약아서 아무한테나 결혼하자고 안합니다 222222

  • 14. zzz
    '16.3.6 3:01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쩌시는 아줌마들많네요ㅋㅋ 그 콩깍지 잘들 붙들고사세요. 친구한명이 결혼하고 몇년이지났는데도 동네아줌마들이 자기남편한테 꼬리친다며 자기신랑 잘생겨서 걱정이란말듣고 갈갈이닮은 그남편얼굴이 떠올라 대놓고 한참웃었던기억이나네요

  • 15. ㅋㅋㅋ
    '16.3.6 3:52 AM (210.106.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남편분들 간수나 잘하세요

    마누라감도 아니어서 혼자사는 여직원한테

    라면먹고 가라는 둥 이상한 소리나 지껄이는 줄 알고나들 저러나

    배나오고 머리빠지고 아무 매력도 없는 게 대부분 유부남

  • 16.
    '16.3.6 4:00 AM (50.141.xxx.240)

    결혼한 남자에게 사적 연락이나 스킨쉽은 안해야줘. 세상에는 잠자리만 안하면 바람 아니라고 생각한다던지 뭐 끝까지 가야만 부정인건 아니거그근요. 처음주터 행실 똑바로해야죠. 저렇게 헷갈리게 해놓고 유부남이 착각하고 대쉬하면 또 상대방탓만 하겠죠.

  • 17. 눈은 있는데
    '16.3.6 4:03 AM (59.6.xxx.151)

    뇌는 없나,,,,

    내 남편 넘볼까봐 걱정은 안하는데 말이쥐ㅎㅎㅎㅎ
    인사= 예의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의사표시
    를 뜻함이요
    서약식 허그가 현재 우리 문화의 예의에 해당하지 않는 건 모르나?

    늙은 영감이 어린 캐디 만지면서 귀여워서 그랬다

    생뚱맞은 포옹이나
    기본적인 예의에서 벗어난다는 걸 좀 알지???

  • 18. 한마디
    '16.3.6 8:12 AM (117.111.xxx.50)

    내눈에 멋진 내 남편
    밖에 나가면 아가씨들 눈엔 그냥 아저씨란걸 인정못하고
    멋진 남자인줄 착각하는 아줌마들이 문제인거죠

  • 19. zz
    '16.3.6 3:10 PM (116.39.xxx.181) - 삭제된댓글

    전혀 관심 안가는 아저씨를 주변여자들이 유혹한다고
    안달복달하는게 웃기죠

  • 20. zz
    '16.3.6 3:11 PM (116.39.xxx.181)

    내 보기에는 전혀 관심안가는 아저씨일 뿐인데
    남편을 주변여자들이 유혹한다고 안달복달

  • 21. 그 아저씨를
    '16.3.6 8:52 PM (39.116.xxx.30) - 삭제된댓글

    왜 건드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927 식혜 삭히다가 코드가 빠졌어요..ㅠㅠ 1 .. 2016/05/21 1,060
558926 허리에서 우지직 소리가났어요~ㅠㅠ 5 ㅇㅇㅇ 2016/05/21 1,957
558925 흑설탕 뭐로 소비시키나요? 1 흑설탕 2016/05/21 1,235
558924 화장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화장초보 2016/05/21 1,881
558923 김밥 밥을 팍팍하지않게하려면요? 16 arbor 2016/05/21 3,031
558922 코스트코 속옷 브라나 팬티중 괜찮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6/05/21 3,009
558921 다시 미스로 돌아간다면 5 다시 2016/05/21 1,905
558920 백화점에서 우편으로받은 쿠폰 ㅜ..ㅜ 2016/05/21 522
558919 혹시 저같이 생각을 하면 바로 4 머리속으로 .. 2016/05/21 861
558918 들기름도 내성 생길까요 (변비에..) 2 ㅇㅇ 2016/05/21 2,837
558917 고학년 친한친구가 따돌리네요 1 푸른 2016/05/21 862
558916 힘드네요.. 힘든이 2016/05/21 511
558915 만9세아이 키 132.몸무게28입니다. 8 .... 2016/05/21 2,245
558914 노출된 발목 부위 5방 물렸는데 사서근무자한테 얘기해도 돼요? 2 도서관 2016/05/21 1,125
558913 영어모의고사 등급컷이 나오나요? 2 고등맘 2016/05/21 1,175
558912 크록스샌들을 사고싶은데 없네요 3 ㅇㅇ 2016/05/21 1,824
558911 혹시...치매? - 자꾸 자꾸 잊어버려요... 1 걱정 2016/05/21 1,052
558910 현재사는집을 고쳐살지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8 바꿔야할때 2016/05/21 1,698
558909 베스트글에 간병인 무섭네요 4 ㅇㅇ 2016/05/21 4,913
558908 오타를 못 참는 까칠한 당신 1 샬랄라 2016/05/21 671
558907 공부의 배신 노력하지 않는 아이가 보면 자극이 될 내용인가요? 13 2016/05/21 3,863
558906 인상이 안좋아서 속으로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8 ㅇㅇㅇ 2016/05/21 6,011
558905 중2..농구 주말 한달 4회 수업중 많이가야 2회 가는데.. 2 .. 2016/05/21 892
558904 작년 퇴사한 사람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7 연말 2016/05/21 1,804
558903 게임중독 남편(40대중후반) 16 힘들어 2016/05/21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