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경수술 꼭 시켜줘야 하나요?
밑에 글 보다가 궁금해서..
요새 포경수술에 대한 단점이 퍼지면서 많이들 안하는 것 같던데
아직까지 남자애들 시키는 엄마들은 무슨 이유때문인가요?
남들 다 하니까..라는 이유는 아닐 것 같은데....
1. ##
'16.3.5 10:34 PM (118.220.xxx.166)남들다하니까 시킨다는 엄마들이 많네요.
수술 꼭 필요해서 한 사람
단 한명 봤어요.
전 아들들 수술 안시키려구요2. 돼지귀엽다
'16.3.5 10:36 PM (211.208.xxx.204)저도 안시키려고 하는데... 애들 선택에 맡기려고요. 스스로 청결하게만 관리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3. 요즘은
'16.3.5 10:36 PM (125.181.xxx.165)거의 안하는 분위긴데
정보에 약한 분들은
예전 생각하고 시키더라구요~~4. 음
'16.3.5 10:3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자기가 알아서 하게 냅두려고 했는데 끝에 살이 너무 많아서 빨개지는게 결국 해줘야 할것 같아요 ㅠ
태어나자마자 시키는 엄마는 개인적으로 못봤어요.5. 구성애씨가
'16.3.5 10:40 PM (125.184.xxx.236)포경하면 성감대도 많이 죽고 지속력도 떨어진다고 했어요 유튜브에서요 남자아이엄마들은 참고 하셔요
6. 존심
'16.3.5 10:43 PM (175.210.xxx.133)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거라면
본인의 선택에 맡기면 됩니다.7. 그거
'16.3.5 10:45 PM (182.208.xxx.57)아직도 논란거리예요?
남자 90%이상이 수술 필요 없다는게 정답.8. ᆢ
'16.3.5 10:48 PM (122.46.xxx.75)아기때 해줬는데
성년이된지금 아들이 고맙대요
전 잘한것같애요9. ㅡㅡ
'16.3.5 10:50 PM (203.226.xxx.94) - 삭제된댓글성감대 때문에 그걸 안시켜요? 포경이 HIV 감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10. 초6 맘
'16.3.5 10:50 PM (118.139.xxx.228)저도 나중에 아이의 선택에 맡길려구요...
칼대는 수술인데 못하겠어요...--:;11. ㅡㅡ
'16.3.5 10:51 PM (203.226.xxx.94) - 삭제된댓글그리고 포경 안한 고추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음. 더러워 보여서
12. 흠
'16.3.5 10:53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20대에 자발적으로 했다더라고요
13. 남초
'16.3.5 10:58 PM (211.179.xxx.210)사이트에 가끔 자신이 한 것 중 가장 후회하는 게
포경수술이라고,
다시 태어나면 절대 안 할 거라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정말 운 나쁘면 수술이 잘못 되어 평생 부작용 속에 살아야 하구요.
저도 중학생 아들에게 나중에 네가 꼭 필요하겠다 생각되면
그때 알아서 하라 했어요.14. jtt811
'16.3.5 10:59 PM (122.46.xxx.75)구성애씨가 남잔가요?
그사람말은 다 옳다고 믿나요?
저번에도 구성애가 하지말럈다고 하더니
똑같은 얘기 반복해서 하시네요
포겅이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이 더 많다고봐요
우리아들친구 초등학교다닐때 껍질이 넘많아서
염증으로 고생하다가 수술시켰어요
냄새도나고
동네애들 초등하쿄5학년 무렵 다 수술시켜서요15. ㅇㅇ
'16.3.5 10:59 PM (110.70.xxx.47)아들 둘인데 선택에 맡겼더니
한놈은 하고 한놈은 안하더군요 ㅋ16. 음..
'16.3.5 11:00 PM (182.208.xxx.57)본인의사와 상관없이
아기때 수술한 남자들이 안타깝죠.
제가 아들이 있어서 포경수술에 관한 논란이 일때마다
포털 댓글을 유심히 봤는데요.
수술해 후회하는 남자는 있어도 수술 안해 후회하는 남자는 없었어요.
정말 수술이 필요한 남자는 성인이 된 후 하면 되거든요.17. 아직안했는데
'16.3.5 11:02 PM (1.240.xxx.48)방학때마다 아빠가 끌고가려해요
애는 안하겠다는데..옛날생각하고 저런거였군요18. 요즘
'16.3.5 11:06 PM (203.226.xxx.22)초5면 다 한다니요.
언제적 이야기를~
중3 아들 있는데 주변 엄마들과 얘기해보면 안 한 애들 많아요.19. 제 남편이
'16.3.5 11:07 PM (222.236.xxx.110)20대에 했는데 괜히 했다고 후회했고.
굳이 시킬 필요 없다고 해서 안 시켰습니다.
이제 스무살인데 알아서 하겠죠.20. . .
'16.3.5 11:14 PM (1.252.xxx.170)제아들 지금 26인데 안시켰어요.
그때만해도 아들은 낳으면 바로 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갓난 아기 어린살에 도저히 칼을 대기가 싫어서 안해줬어요.
보통 초등 4,5학년쯤 안한 애들은 거의 시키는 분위기였는데 애가 잃다고 안한다고 해서 여태 못시켰는데 저는 안하길 잘한것같아요.21. @@
'16.3.5 11:15 PM (180.230.xxx.90)몇 년 전에 중앙대,서울대 교수 두 분이 우리나라 무분별한포경수술에 관한 논문으로 국제인권상 받았어요.
22. ..
'16.3.5 11:17 PM (223.62.xxx.95)성인이 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벗겨진대요.
그렇지 않은 소수의 남자들에게 수술이 필요하답니다.23. 아프지말게
'16.3.5 11:19 PM (121.139.xxx.146)당신 다시 태어나도 포경수술 할거야?
요즘은 많이 안한다며~~했더니
에이~~그래도
과하게 붙어있음 해야지..하네요
보면알아요
꼭 해야하는지
안해도 되는지24. 안해요
'16.3.5 11:30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시아버님 의사신데 집안 남자들 모두 안했어요.
25. ..
'16.3.5 11:33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수술 안 하고도 벗겨진 사람들 많아요.
26. 그게
'16.3.5 11:42 PM (119.198.xxx.180)안해도 되는 고추도 있고, 해야하는 고추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다 해야하는 고추인듯.ㅇ27. 유대교
'16.3.5 11:44 PM (84.241.xxx.10)구약성경 보니까 유대민족은 그게 민족의 징표이던데
한민족은 왜 ㅠ28. 남편이
'16.3.5 11:49 PM (61.82.xxx.167)여자인 제가 자세히 알순 없고, 요즘 추세가 안하는거라는데.
깔끔한 성격의 남편이 꼭 해야한다고 우겨서 시켰네요.
돈 들고, 수술후에 아들 수발 들어주느라 고생했네요. 여동생도 있어서 두 아이 분리해주느라 힘들었고요.
아이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라 그 수술 힘든건 아는데,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줬네요.
친정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했다더군요. 이거 성격에 달린것도 있어요.
남편이나 친정오빠나 한 깔끔하는 성격이고, 안하면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는거보면 깔끔이들은 해야 하나봐요.29. 원래
'16.3.6 12:06 AM (182.208.xxx.57) - 삭제된댓글사람의 몸에 불필요한게 붙어있는건 없대요.
어떤것이든 필요가 있으니 붙어있는거래요.
일례로
맹장(충수)이 불필요한거처럼 보여도 면역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던데요
남자 성기도 자연그대로가 가장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30. 외국
'16.3.6 12:22 AM (1.127.xxx.244)외국인데 2차 대전 중에 전쟁터 보낼려니 다 시켰데요 할아버지 세대에서..
그래서 시부모님이 남편도 아기때 시켰는 데
.
.
부작용으로 지루가 됬어요. 성감대가 둔해
사정을 못합니다, 최소30분이상 해야해요.. 엄청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요. 전쟁터 보낼 거면 시키세요 못씻으니 문제가 된답니다 근데 그게 요즘 해당이 됩니까..31. ㅇ
'16.3.6 12:44 AM (211.48.xxx.162)부작용이 있다고해서 고민되네요
32. ..
'16.3.6 1:27 AM (112.149.xxx.183)울애 유치원생인데 주위 요즘 엄마들은 다들 깨어서 일부러 포경수술 시킨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던데요.
울남편도 안했는데 전혀 후회없고..울아들도 전혀 시킬 생각 없었건만 좀 문제가 있어서 병원 갔더니 수술해야 된다네요..넘 속상하구만..33. 전
'16.3.6 1:39 AM (61.84.xxx.163)안시켜도 된다는 입장인데..남편은 필요하다네요. 자신도 군대가기전에 스스로 하고 입대했는데..수술 전후 관리하는데 차이가 있었나봐요. 아이가 워낙에 겁이 많아서 지금은 엄두를 못 내구요. 본인에게 맡기려구요. 수술의 부작용 중 제일 무서웠던게..피부 절제를 너무 많이해서 발기 상태가 되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는 20대 남자분 인터뷰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어요
34. 구성애?
'16.3.6 2:05 AM (210.96.xxx.130)구성애가 뭘 압니까. 간호사 그것도 옛날 간호사인데. 참네 그 여자가 성의학자에요?
에이즈 바이러스 성병 예방하는 효능 있어요. 아랍인 유태인들이 괜히 할례하는 줄 아세요?35. 여자입장에선
'16.3.6 3:00 AM (180.68.xxx.241) - 삭제된댓글한게좋음 안하면 냄새 .불결.
남자입장에서 성감대를 위해 안한다는 건가요?여성의 건강은요?36. 여자 입장에서도
'16.3.6 5:03 AM (173.29.xxx.99) - 삭제된댓글안한게 좋아요.. 깔끔하기로 유명한(?) 남편 안했어요.
발기되면 자연스럽게 포경됩니다. 성감대나 청결, 냄새도 문제 없구요.
제 건강이나 성감에도 문제 없습니다.
에이즈나 성병은 부부 외 성관계에서 따른 것이지.. 포경의 유무가 아닙니다.37. 여자 입장에서도
'16.3.6 5:06 AM (173.29.xxx.99) - 삭제된댓글안한게 좋아요.. 깔끔하기로 유명한(?) 남편 안했어요.
발기되면 자연스럽게 포경됩니다. 성감대나 청결, 냄새도 문제 없구요.
제 건강이나 성감에도 문제 없습니다.
에이즈나 성병은 부부 간 건전하고 건강한 성관계를 맺는다면 문제될게 없구요. 포경의 유무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38. 여자 입장에서도
'16.3.6 5:07 AM (173.29.xxx.99) - 삭제된댓글안한게 좋아요.. 말로 표현하기 민망하니 자세한 건 넘어갑니다.
깔끔하기로 유명한(?) 남편 안했어요.
발기되면 자연스럽게 포경됩니다. 성감대나 청결, 냄새도 문제 없구요.
제 건강이나 성감에도 문제 없습니다.
에이즈나 성병은 부부 간 건전하고 건강한 성관계를 맺는다면 문제될게 없구요. 포경의 유무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39. 오잉?
'16.3.6 7:48 AM (182.222.xxx.32)제 남편은 꼭 해야된대요.
안하면 불결해질 수 밖에 없다던데....
게다가 여자한테 무지 안좋다는....
전 아들들 시키려구요..40. 자연포경은
'16.3.6 8:34 AM (220.121.xxx.245)너무 아프다고 하던데. 아이 친구 아빠는 자연 포경인데 그 과정이 너무 아파서 본인 아들은 수술 꼭 시켜야 한다고 했다네요.
41. 결론
'16.3.6 8:52 AM (121.168.xxx.170)전세계에서 이스라엘과 한국만 많이함. 그외는 거의 안함.
42. 성감대?
'16.3.6 9:57 AM (121.144.xxx.85)저희남편도 군에 있을때 했는데 부부생활하는데 전혀 문제섮어요. 오히려 너무 밝혀서 제가 힘들정도예요.
성감대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자거기 아무리 청결하게 한다해도 냄새나요
남자들이 뭐 그리 깔끔한 사람 아니면 대충 씻지 않나요?
제아들은 중2때 남편이 목욕탕 같이 갔다오더니 시켜주라고
해서 포경했어요
지금 안해도 남자들 나중에 거의 다해요
자연적으로 벗겨지는 사람은 안하겠지만요43. 성감대?
'16.3.6 10:15 AM (121.144.xxx.85)한참 혈기왕성 할때 잘도 꼼꼼하게 씻고 하겠네요
대충씻고 하지
그게 다 여자한테 안좋은건데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게
웃기죠
제가 아는 엄마가 아들 둘인데 자꾸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해서
제가 그럼.남편도 안했냐고 물으니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은 해놓고 자기 아들들은 안시킬려고 하느냐? 하니
아무말도 못하던데요44. 포경 이야기마다
'16.3.6 10:53 A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그걸 왜 안 하냐고 발끈하는 사람들은
비뇨기과 의사거나 아님
이미 자기 아들은 포경 시킨 후라 은 수술의 단점은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
둘 중 하나인 듯45. 포경 이야기마다
'16.3.6 10:53 AM (211.179.xxx.210)그걸 왜 안 하냐고 발끈하는 사람들은
비뇨기과 의사거나 아님
이미 자기 아들은 포경 시킨 후라 수술의 단점은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
둘 중 하나인 듯46. 단점
'16.3.6 11:02 AM (121.144.xxx.85)포경수술해서 단점이 뭔지요?
그걸 말하셔야죠.
수술부작용요? 그건 어느 수술이나 마찬가지죠
해야되는 상태면 하는게 맞죠.
비뇨기과 의사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47. 아마
'16.3.6 11:28 AM (125.181.xxx.165) - 삭제된댓글이미 시키신분들 ㅂㄷㅂㄷ
48. 반대
'16.3.6 11:34 AM (125.181.xxx.165)남초에서
반강제로 하신분들
엄마 원망하는 글들 많아요
이미시키신분들
조장하지 마세요
커서 꼭 필요하면 해요
수술방식도 더 진화중이고49. 달려있는 피부를 자르는데
'16.3.6 3:39 PM (112.152.xxx.96)그냥 다들 하는거라 한다? 자기살 자르려면 누가 나서서 하겠지는ᆢ우리나라만 유독 ᆢ그러네요ᆢ희안하게 ᆢ잘라야 당연한 피부가 어디있나요ᆢ요즘은 안해요ᆢ주변에서보면
50. 더럽다?
'16.3.6 5:53 PM (222.235.xxx.16)포경 안해서 더럽다는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럼 포경한 고추는 다 깨끗해요??
본인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제 남편 수술 안했는데, 깨끗하게 닦는 버릇을 부모님이 알려 주셔서 양치하는 것 만큼 중요하게 스스로 인지해, 지금까지도 철저히 관리?해요. 수술 안하면 더럽다 하면 깨끗하다는 편견을 떠나서, 본인들이 스스로 청결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치를 누구나 다 해야한다고 여기는 것 처럼, 그곳 관리도 여자 남자를 떠나서 모두가 각자 알아서..
젊은, 우리 세대에선 우리 아이들에게 수술의 선택의 여지를 주는 거 보다, 청결관리방법을 알려 주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