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그날

아dk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16-03-05 21:57:48

담주 예고편 너무 애절하네요.

무전을 통해서 재한과 수현이 이야기나누나 봐요. 넘 안타까워요.

오늘 이야기도 선우의 죽음은 단순 자살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완전히 덮을라고 선우를

죽였나봐요. 거기까지 생각 못했는데 이 작가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장이 넘 쫄깃쫄깃해 지내요. 다를 드라마는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낮에 태양의 후엔가 봤는데 청소년 드라마로 여겨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제 심장을 얼려버리는 드라마가 또 나올까요?

IP : 211.59.xxx.1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10:00 PM (220.75.xxx.29)

    저도 시그널 보다가 태양의 후예 보니 70프로쯤 부족해서...
    이거 끝나면 또 뭘 보나 벌써 걱정이네요.

  • 2. 최고의드라마
    '16.3.5 10:03 PM (220.94.xxx.123)

    정말 잘만들어진 최고의 드라마~~
    배우 한분한분 흠잡을데없는 연기하며 한순간도
    놓칠수없도록 완전 초집중 하게 되는 명작!
    예측을 넘어서고 또 다른 전개가 이어지고...
    정말 명작입니다
    찬사와 감동을 보냅니다♡

  • 3. ㅇㅇㅇ
    '16.3.5 10:03 PM (211.202.xxx.171)

    김은희작가 천재예요
    선우 너무 불쌍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애를 어떻게 자살로 위장해서 죽이는지 ㅜㅜㅜㅜㅜ

  • 4. ㅠㅠ
    '16.3.5 10:03 PM (211.189.xxx.253)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네요.. 선우와 해영 재한과 수현 또 해영과 재한등등 과거현재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혀있는데 각 사연들이 다 절절..ㅠ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쓸수 있을까요? 최고의 드라마에요..

  • 5. 한마디
    '16.3.5 10:04 PM (118.220.xxx.166)

    레전드입니다.단연코 최고

  • 6. 한마디
    '16.3.5 10:04 PM (118.220.xxx.166)

    해영이 안스러워요.ㅜㅜ

  • 7. 주연은 물론
    '16.3.5 10:06 PM (114.204.xxx.75)

    조연 한분한분이 다
    너무나 연기를 잘하시네요.
    형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해영이 정말 안쓰러워요.

  • 8. 아까
    '16.3.5 10:10 PM (182.212.xxx.4)

    혜수언니 서럽게 다치지도 말고 죽지도 말라고 우는데...
    그 모습이 웃겨서 입으로 웃으며 눈에선 눈물이 철철 나서
    이게 웃픈거구나 ~ 너무 몰입해서 큰일이에요.ㅠㅠ

  • 9. 아아
    '16.3.5 10:11 PM (211.59.xxx.143)

    해영의 먹먹한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사건을 풀어나가는 경찰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을 자살로 알고있었는데 타살로 밝혀지니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하겠어요.
    단순히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넘 좋아요.
    다른 드라마는 모두 짝찾기 내용인데 이것은 진짜 다르네요

  • 10. ㅇㅇ
    '16.3.5 10:13 PM (114.200.xxx.216)

    오늘 거 특히 소름 막 돋았어요................

  • 11.
    '16.3.5 10:1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시그널 드라마의 부작용이 바로 그겁니다.
    제가 예전에도 드라마를 그닥 보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채널 돌리다 뭔 드라마가 하면 한 5분 정도는 봐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새로 하는 드라마. 예를 들면 태양의 후예라든가 돌아와요 아저씨 같은.
    그런 드라마가 재방송 폭탄을 하던데 한 번쯤은 봐줄 수 있을 듯 한데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
    평면적 캐릭터와 오글거리는 대사, 그에 못지 않은 뻔하디 뻔한 연기들.
    훤히 보이는 진부함에 도저히 정말 도저히 봐낼 수가 없어요.
    드라마 보는 것도 나름 시간 죽이기에 괜찮은 스킬인데 시그널 땜에 앞으로 어째야하나 걱정이.ㅠ 흐규.ㅠ

  • 12.
    '16.3.5 10:1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시그널 드라마의 부작용이 바로 그겁니다.
    제가 예전에도 드라마를 그닥 보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채널 돌리다 뭔 드라마가 하면 한 5분 정도는 봐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새로 하는 드라마. 예를 들면 태양의 후예라든가 돌아와요 아저씨 같은.
    그런 드라마가 재방송 폭탄을 하던데 한 번쯤은 봐줄 수 있을 듯 한데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
    평면적 캐릭터와 오글거리는 대사, 그에 못지 않은 뻔하디 뻔한 연기들.
    훤히 보이는 진부한 연출, 영상 편집에 도저히 정말 도저히 봐낼 수가 없어요.
    드라마 보는 것도 나름 시간 죽이기에 괜찮은 스킬인데 시그널 땜에 앞으로 어째야하나 걱정이.ㅠ 흐규.ㅠ

  • 13. 아아
    '16.3.5 10:15 PM (211.59.xxx.143)

    안치수 진범으로 박해영이 구속수감 되는것 같던데 이야기가 참 예측블허네요
    체력이 딸리면 끝까지 못보겠어요. 체력보강하고 담주분 봐야겠네요.
    면력증강이 필요한 드라마는 첨음이네요.

  • 14. ㅇㅇ
    '16.3.5 10:1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김은희 작가는 책임지세요.
    다른 드라마들 시시해서 못 보겠잖아요!!!!
    ㅠㅠㅠㅠ
    김은희 작가 작품 중에서도 최고봉
    당분간 이런 웰메이드 작품 못 볼 거 같아요.

    태양의 후예
    82에서 말 많기에 보려고 노력을 노력을 했건만
    10분을 못 넘기고 채널 돌렷네요.

    흐잉!
    김은희 작가님 책임지세요.

  • 15. ..
    '16.3.5 10:20 PM (1.243.xxx.44)

    정말 천재같아요.
    작가들.. 응팔, 별그대, 시그널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네요.

  • 16.
    '16.3.5 10:27 PM (59.14.xxx.172)

    응팔 . 별그대 이런 유명한 드라마는
    한번도 안봤는데
    시그널은 우연히 1회 보다가
    완전 한장면 한장면이 긴장을 놓을수가 없네요
    싸인도 이런 류의 드라마 인가요?
    추천해주세요~

  • 17. 박해영
    '16.3.5 10:27 PM (121.148.xxx.137)

    박해영 대신 차수현이 이재한 박선우를 살리는게 아닐까요?

  • 18. 아아
    '16.3.5 10:30 PM (211.59.xxx.143)

    태양의 후엔가 남주는 들이되고 여주는 튕기고, 최고의 연인에서가 남주는 옷을 막 사주고 여주는 왜 내가
    그런옷 입냐고 튕기고 대부분의 드라마가 내용이 다 똑같아요. 진짜 평면적이고 내용을 다 예측할 수 있는
    드라마들 뿐인데도 시청률은 높아요. 내용이 똑같으니 제목도 구지 외울 필요가 없어요. 모두들 친딸찾기
    그러니 드라마만 출연하는 연기자들은 연기가 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전에 김희애도 여경찰로 나왔다고 하는데(안봄) 연기가 살 지 않았다고 해요. 그것은 김희애가 연기 스펙이
    넓지가 않쟎아요. 맨날 드라마난 출연했기 때문일것에요. 반면 김혜수는 여러 장르에 출연 ( 차이나타운, 도둑들) 그래서 이번 수현역에 진가를 발휘했던것 같아요.

  • 19. 비니맘
    '16.3.6 6:27 AM (118.148.xxx.135)

    역시 드라마는 연기자들의 연기와 연출이 좋은 시나리오를 받쳐줌을 느낍니다. 연기자 하나하나... 정말 대단하네요.

  • 20. ~~~
    '16.3.6 10:22 AM (112.154.xxx.62)

    미세스캅...왜하필 지금 시작해가지고...
    무슨 시트콤 같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18 생전처음 방앗간에 가서 떡 쪄왔는데 대박이네요..ㅎㅎ 25 ㅎㅎ3333.. 2016/05/04 16,524
554317 초등 전 이사요..언제가 좋을까요? 1 ㅇㅇ 2016/05/04 799
554316 이번 연휴에 파주 출판단지 볼거리가 있을까요? 6 고고고 2016/05/04 2,187
554315 토마토가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식품인가요? 5 토마토 2016/05/04 3,684
554314 나트랑 빈펄 vs 푸켓 아웃리거 4 휴가 2016/05/04 2,340
554313 츄리닝 바지 추천해주실래요 1 .. 2016/05/04 934
554312 중국애들 공장옮겨 한국으로 독먼지 다 보내려나봐요TT 5 ㅇㅇ 2016/05/04 1,453
554311 아들도 징징거리는 애들 있나요? 20 죽을거같아요.. 2016/05/04 4,029
554310 엉덩이 큰 사람은 와이드팬츠 괜찮을까요... 5 ........ 2016/05/04 3,894
554309 35만원이면 큰 돈 맞지요? 13 아이고 2016/05/04 3,903
554308 달달 볶는 집요한 성격 왜이럴까요?ㅠ 17 jxo 2016/05/04 8,888
554307 영국 파운드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8 콩111 2016/05/04 2,669
554306 신송식품 썩은 전분 8 ,,,,,,.. 2016/05/04 2,258
554305 40대 이상 전업은 전혀 흠이 아닙니다. 37 자취남 2016/05/04 7,715
554304 동성연애자(김조광수)를 품은 한 여인 1 김조광수 2016/05/04 3,255
554303 상대방의 말 할때 요점 파악 잘하시나요? 8 요점 2016/05/04 1,342
554302 6학년아이인데요 6 초딩 2016/05/04 1,213
554301 카라멜색소 안 들어간 발사믹 소스 좀 알려주세요~ 8 아기엄마 2016/05/04 2,297
554300 타인의 진심을 몰라주는 사람은 28 ㅇㅇ 2016/05/04 3,587
554299 경기도 평택근처 9 ... 2016/05/04 1,776
554298 자꾸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어떻게 대처해요? 13 ㅇㅇ 2016/05/04 5,295
554297 실바니아? 집,인형들 어디가 저렴한가요?? 3 살바니아 2016/05/04 943
554296 이란서 52조 수주? 진실을 알려줄게. 2 이완배기자 2016/05/04 1,409
554295 혹시 로* 이사업체 고객센터 상담원 어떨까요? 콜센터 2016/05/04 529
554294 내신이 너무 안나와서 우울하네요 6 ss 2016/05/04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