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 사셨던 분들 질문드령요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6-03-05 21:15:42
저는 두세번 일주일이하 놀러간게 전부예요ㆍ뉴욕ㆍ 그것도 관광지 돌아다니다 밤엔 무서워 8ㅡ9시 이후엔 호텔밖 나가지도 않았어요ㆍ뉴욕은 치안이 그리 좋지 않다고 들었거든요ᆢ최근예도 가서 8시이후는 캄깜하니 숙소에 있었어요ᆢ그런데 오늘 아침 다큐프로에 임상아 뉴욕생활이 나왔는데 새벽다섯시 인적없는 새벽거리를 혼자 뛰더라구요 매일 그시각 새벽 조깅한다구요 깜깜한 새벽 해도안뜬 거리를요ㆍ위험하지않은가요?
IP : 211.201.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9:16 PM (109.150.xxx.48) - 삭제된댓글

    뉴욕도 넓고...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치안상태는 천차만별입니다.

  • 2. 지역에 따라
    '16.3.5 9:18 PM (59.17.xxx.48)

    많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저 사는데서 시간에 따라 외출금지 해본적은 없어서....

  • 3. tods
    '16.3.5 9:18 PM (59.24.xxx.162)

    동네마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 4. 원글
    '16.3.5 9:21 PM (211.201.xxx.119)

    어느 지역이냐따라 다름은 알지만 새벽에ㅈ정말 깜깜한 곳에서 인적없는데 뛰어다니는걸 보니 깜놀했어요

  • 5. ㅡㅡ
    '16.3.5 9:21 PM (1.236.xxx.251) - 삭제된댓글

    딴소리지만 그녀 아직 뉴욕에사나봐요
    전남편집에살때 인테리어 특이하게한게 기억나는데
    기사사진에서 한국평범한 아파트 실내로 보여서
    아예 들어온줄알았어요

  • 6. ...
    '16.3.5 9:2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지역차이 크고
    맨하탄은 치안이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적없는 어두운곳은 피하는게 좋긴하죠

  • 7. 말도 안됌
    '16.3.5 9:26 PM (178.191.xxx.179)

    총맞아 죽고 싶나?

  • 8. 조심
    '16.3.5 9:52 PM (180.65.xxx.174)

    윗분들 말씀대로 지역마다 치안에 큰 차이가 있어요.
    완전 부촌이라면..그나마 안전하지만,
    깜깜한 새벽에 혼자 뛰는 건 아무래도 위험하죠.
    근데 좀 밝아지는 새벽에는 조깅하는 분들 많이 보여요.

  • 9. 심지어
    '16.3.5 10:04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센트럴 파크는 낮에도 혼자 다니다간 외진 곳에서 봉변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요. 꼭 두 명 이상이 같이 다녀야 해요. 번화한 맨해튼이 이 정도면....ㅜㅜ

  • 10. ..
    '16.3.5 10:2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최대한 뉴요커스럽게 보이려는 컨셉 아닐까요?..

  • 11. 저도
    '16.3.5 10:32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20대 때 몇달 살며 심야에 막 돌아다녔었어요.(맨하탄). 택시 타고 늦게 귀가하고, 지하철 마지막꺼 타고 나머진 걷고, 밤에 답답하다구 나가서 슬쩍슬쩍 걷고. 그런데.... 음. 생각하면 무서워요. 자정 넘으면 사람도 완전 없고.. 새벽은 그래도 운동하는 사람들 있지만, 심야는... 철없어서 한짓이라는 생각 두고두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동네(서울)도 자정 넘어선 사실 인적 거의 없고 무섭긴 해요. 다만 치안상태에 대한 신뢰가 있고, 평생 살았던 곳이라 만만하니까 덜 불안한 거겠지요. 물론 총도 없고요.

  • 12. .....
    '16.3.5 10:36 PM (122.46.xxx.168)

    어두운 새벽에 조깅하다 성폭행 당하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미드에서도 많이 나오고요.
    임상아 이야기는 좀 설정인 것 같네요. 사람 없을 때에 촬영하려고 그런 것 아닐까요.

  • 13. 치안 좋은 동네라도
    '16.3.5 10:53 PM (112.153.xxx.100)

    겁신경 마비되지 않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18 아파트 맞은편 상가 소음.. 어디에 얘기해야할까요? 3 ㅇㅇ 2016/05/18 1,396
558317 환경부, 사용금지물질 함유 탈취제 등 7개 제품 시장 퇴출 1 뒷북 환경부.. 2016/05/18 1,132
558316 이불빨래 세탁기vs발로 밟기 뭐가 더 깨끗해지나요? 7 11 2016/05/18 4,447
558315 중학교 공개수업 많이 가나요? 4 궁금 2016/05/18 1,740
558314 업무상 아는외국인이 자기나라오면 연락하라는거... 20 2016/05/18 2,980
558313 여자셋, 어떤 일 겪어보셨어요? 4 응? 2016/05/18 1,719
558312 저... 오늘 예쁜딸 낳았어요~ 23 셋맘 2016/05/18 3,902
558311 아이 위인전집을 샀더니 반기문씨가 있어서 참.... 8 오늘 2016/05/18 1,600
558310 오십 넘으니 정체성에 혼란이 와요 65 누구? 2016/05/18 22,888
558309 당근시러 블로그 음식은 초보에게 무리데쓰입니다 26 @@ 2016/05/18 10,920
558308 아기들 언제부터 덜아픈가요? 18 행복 2016/05/18 2,511
558307 홍콩 사시는 분 질문요 1 딤섬 조아 2016/05/18 1,004
558306 8살 아이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1 . 2016/05/18 1,120
558305 말 못가리는 친정 부모님때매 미치겠어요 4 링링이 2016/05/18 3,196
558304 백화점 떡 저녁에 사서 낼 아침에 선물해도 될까요? 5 선물 2016/05/18 1,759
558303 불림샴푸 1 불림샴푸 2016/05/18 929
558302 SBS도 전두환 씨라고 지칭하네요 1 // 2016/05/18 1,306
558301 YTN에서 방금 한줄 속보떴는데 횡성 지진 6.5라네요. 13 ... 2016/05/18 7,781
558300 현장학습가는데.. 8 2016/05/18 1,102
558299 시어머니의 "먹어라"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31 ... 2016/05/18 8,404
558298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싫어 2016/05/18 5,718
558297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샤방샤방 2016/05/18 3,560
558296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대만가야지 2016/05/18 1,223
558295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2016/05/18 3,622
558294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언제쯤.. 2016/05/18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