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 볶음을 했는데

봄비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6-03-05 20:50:06
저녁에 물오징어 두마리를 사와서 매콤한 볶음을 해서 가족과 먹는데 양념맛은 맛있는데 오징어를 씹고 난 뒷맛이 시큼한거에요 애아빠가 저보고 식초 넣었냐 그럴정도로..절대 식초 안넣었구요 (식초는 큰병으로 양념칸 안쪽에 위치) 아이들도 맛있게 먹다가 "엄마 지금 씹은건 레몬처럼시어"그러네요 들어간 양념은 냉장고에 있던 마트고추장이 쉴리도 없고 냉동 마늘, 실온 양파, 매일 먹는 실온 고추가루, 올리고당, 소금 이렇게 들어가고 현관밖에 있던 파 두뿌리도 넣었는데 파가 상태가 안좋아 상한곳은 잘라버리고 넣었는데 파가 문젠건지..오징어 살때 거의 다팔고 제가 사고 네다섯 마리 남아 있었구요 손질할때 그렇게 신선 하지는 않았어도 미끄럽거나 특별히 상한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오징어가 상하면 맛이 시어질까요? 파도 다시한번 건져 먹어봐야겠네요
IP : 223.62.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16.3.5 8:51 PM (223.62.xxx.218)

    남편이 지금 속안좋아 죽겠다네요 입에서 쉰내가 팡팡난데요 ㅜㅜ

  • 2. 혹시
    '16.3.5 8:5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오징어 색이 하얀색인가요??

  • 3. 오징어가
    '16.3.5 9:05 PM (175.126.xxx.29)

    안좋았던거 아닐까요...

    아.그리고 고춧가루는 냉동이나 냉장하셔야해요
    벌레 생깁니다..

    먹지말고...놔뒀다가(혹시 배탈나면 증거자료로)
    아무일없으면 그냥 버리시길..

  • 4. 존심
    '16.3.5 9:30 PM (175.210.xxx.133)

    고춧가루가 의심스럽습니다...

  • 5. 고추장 ,파 의심
    '16.3.5 9:38 PM (42.147.xxx.246)

    도대체 어디서 냄새가 날까요?

  • 6. 아마
    '16.3.5 9:44 PM (211.173.xxx.123)

    파가 상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파를 떡국에 넣은적이 있는데 파를 씹는 순간
    역한 냄새가 나서 버린 일이 있네요

  • 7. 오징어는 아닌거 같네요.
    '16.3.5 9:55 PM (112.167.xxx.208)

    쉰맛날 정도면 오징어 손질할때 물크덩거렸겠죠.

    실온에 둔 양파랑, 대파가 의심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239 내용물이 남은 스프레이 용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5 ... 2016/05/04 2,177
554238 산후 아연주사 필요한가요?? 5 82 2016/05/04 1,710
554237 "존슨앤존슨 파우더로 난소암 발병"..미국에서.. 3 짜증나네요 2016/05/04 1,880
554236 탈북녀들 매력있는분들 많은거 같아요.. 15 ^^ 2016/05/04 7,331
554235 혹시 자동회계장부 프로그램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세무 2016/05/04 1,363
554234 종합소득세때 간이영수증은 필요 없나요? 4 .... 2016/05/04 2,327
554233 이 바람많은날 중등딸 학교서 사생대회 갔네요 14 ..... 2016/05/04 1,852
554232 신송 식품은 거래처를 공개해야 하지 않나요? 1 ;;;;;;.. 2016/05/04 1,029
554231 40대이상 아이 낳으셨는데 아랫배없는 분들.. 12 ㅇㅇㅇ 2016/05/04 4,448
554230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인공지능 연구소' 건립 4 세우실 2016/05/04 692
554229 일주일 단기 다이어트 8 단기다이어트.. 2016/05/04 3,002
554228 내용펑 19 질문 2016/05/04 3,273
554227 옥시 본사 사장 연봉이 360억원이라네요 5 ........ 2016/05/04 2,653
554226 남의 말은 무시부터 하고 보는사람 대처법 5 미치겠다 2016/05/04 1,754
554225 날씬하고 소식하는 분들은 음식버리는거 아깝지 않나요 17 도로 2016/05/04 5,338
554224 82엔 똑똑한사람 많네요 1 현명한조언 2016/05/04 1,114
554223 누가 더 미술적으로 가능성이 있나요? 21 .. 2016/05/04 2,607
554222 [AS뉴스] 썩은 밀가루 제보자 "곰팡이, 죽은쥐, 동.. 5 신송옥시합니.. 2016/05/04 1,669
554221 응급실에 가면 놔 주는 링겔 주사는 1 응급 2016/05/04 1,144
554220 체육 수행 어디까지? 1 체육 2016/05/04 599
554219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만족하면 행복하다는데...?? 5 ㅁㄷㄳ 2016/05/04 1,328
554218 ‘박원순법’ 시행 후 서울시 공무원 비위 급감 1 샬랄라 2016/05/04 807
554217 없어진 매운족발 최강집..딴데도있나요? 먹고시포ㅠ 2016/05/04 551
554216 괴롭혀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3 버너 2016/05/04 890
554215 이제 방향제 탈취제도 다 버려야겠네요 12 안전한 나라.. 2016/05/04 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