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 볶음을 했는데

봄비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6-03-05 20:50:06
저녁에 물오징어 두마리를 사와서 매콤한 볶음을 해서 가족과 먹는데 양념맛은 맛있는데 오징어를 씹고 난 뒷맛이 시큼한거에요 애아빠가 저보고 식초 넣었냐 그럴정도로..절대 식초 안넣었구요 (식초는 큰병으로 양념칸 안쪽에 위치) 아이들도 맛있게 먹다가 "엄마 지금 씹은건 레몬처럼시어"그러네요 들어간 양념은 냉장고에 있던 마트고추장이 쉴리도 없고 냉동 마늘, 실온 양파, 매일 먹는 실온 고추가루, 올리고당, 소금 이렇게 들어가고 현관밖에 있던 파 두뿌리도 넣었는데 파가 상태가 안좋아 상한곳은 잘라버리고 넣었는데 파가 문젠건지..오징어 살때 거의 다팔고 제가 사고 네다섯 마리 남아 있었구요 손질할때 그렇게 신선 하지는 않았어도 미끄럽거나 특별히 상한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오징어가 상하면 맛이 시어질까요? 파도 다시한번 건져 먹어봐야겠네요
IP : 223.62.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16.3.5 8:51 PM (223.62.xxx.218)

    남편이 지금 속안좋아 죽겠다네요 입에서 쉰내가 팡팡난데요 ㅜㅜ

  • 2. 혹시
    '16.3.5 8:5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오징어 색이 하얀색인가요??

  • 3. 오징어가
    '16.3.5 9:05 PM (175.126.xxx.29)

    안좋았던거 아닐까요...

    아.그리고 고춧가루는 냉동이나 냉장하셔야해요
    벌레 생깁니다..

    먹지말고...놔뒀다가(혹시 배탈나면 증거자료로)
    아무일없으면 그냥 버리시길..

  • 4. 존심
    '16.3.5 9:30 PM (175.210.xxx.133)

    고춧가루가 의심스럽습니다...

  • 5. 고추장 ,파 의심
    '16.3.5 9:38 PM (42.147.xxx.246)

    도대체 어디서 냄새가 날까요?

  • 6. 아마
    '16.3.5 9:44 PM (211.173.xxx.123)

    파가 상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파를 떡국에 넣은적이 있는데 파를 씹는 순간
    역한 냄새가 나서 버린 일이 있네요

  • 7. 오징어는 아닌거 같네요.
    '16.3.5 9:55 PM (112.167.xxx.208)

    쉰맛날 정도면 오징어 손질할때 물크덩거렸겠죠.

    실온에 둔 양파랑, 대파가 의심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399 중학생 시험 끝나고 놀 친구 없어 집에 혼자 올것같은데... 10 블루슈가 2016/04/22 4,993
550398 국민의당 박준영 회계책임자 긴급체포 3 ... 2016/04/22 1,159
550397 빌보 디자인나이프머그 5 직구 2016/04/22 2,224
550396 서울시가 민주노총 리모델링 지원? 짜맞추기 기사 세우실 2016/04/22 481
550395 돌직구쇼 보다가 빵 터졌네요~ㅋㅋㅋ ㅋㅋㅋ 2016/04/22 1,289
550394 경실련이 "모두 성남시 따르라" 극찬한 이유.. 샬랄라 2016/04/22 858
550393 자영업하신분들 혹시 매주 쉬시나요? 3 궁금 2016/04/22 1,307
550392 공유기 비번 설정 안했더니 진짜 느려지네요. http://192.. 2 공유기 2016/04/22 2,295
550391 중국으로 홈스테이가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선물 2016/04/22 979
550390 많이 안먹는데 살찌는 아이 25 봄봄 2016/04/22 5,857
550389 식습관 저 같은 분 계신가요? 14 ㅋㅋ 2016/04/22 3,549
550388 치아교정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손을 안대요 2 뭔가 .. 2016/04/22 2,812
550387 추적60분에서.... 11 왜이리.. 2016/04/22 2,956
550386 원래 민원 넣을때 이름 주소 번호 다 밝히는건가요?? 5 .. 2016/04/22 1,424
550385 이미 무리지어 있는엄마들 사이에 스스럼없이 끼시나요? 2 머뭇머뭇 2016/04/22 2,833
550384 프린스가 사망했군요... 7 모감주 2016/04/22 2,145
550383 예전에 논노라는 잡지 기억하세요? 10 추억속으로 2016/04/22 2,967
550382 (주목해요)더민주의원들 인터뷰- 세월호,파견법,의료서비스발전법 .. 4 .. 2016/04/22 870
550381 골드리트리버 너무 이쁘네요 14 ,,,,, 2016/04/22 3,394
550380 통 청바지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12 ,,,, 2016/04/22 1,885
550379 아이가 팔을 다친후 스트레스인지..컨디션이 안좋네요 4 .. 2016/04/22 652
550378 알프스에서 컵라면 잘 팔리나요? 6 유럽 2016/04/22 2,316
550377 갱년기 가려움증? 3 그림속의꿈 2016/04/22 7,657
550376 [오마이포토] '일당 2만원' 시인한 김미화 대표 3 세우실 2016/04/22 2,040
550375 윗층에 큰개 키우는 집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ㅠ 7 .. 2016/04/22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