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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하얀 목욕가운 입고 식당에

조회수 : 10,311
작성일 : 2016-03-05 17:19:07
아침 식사 먹으러 가길래 설마했는데 식당에 당당히 입성해서 음식 담아 테이블에 앉는 것 이해 불가예요.
IP : 110.14.xxx.6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3.5 5:22 PM (66.249.xxx.208)

    식당에서 안된다니깐 다시 옷 갈아입었잖아요.

  • 2. ;;;;;;;;;;;
    '16.3.5 5:22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스텝들이 지적해서 바로 갈아입었쟎아요.
    논란 일으키려고 달랑 한줄 올리는 이런글도 이해 불가

  • 3. 저도..
    '16.3.5 5:32 PM (115.140.xxx.74)

    목욕가운차림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단거 자체가 당혹스러워요.

    식당에서 뭐라안했음 활개치고
    다녔을거같음.

  • 4. 저도
    '16.3.5 5:34 PM (116.39.xxx.205)

    그 장면에서 설마설마.. 하면서 봤는데, 진짜 가운차림으로 조식 먹으러 가서 깜짝 놀랐어요.
    여행 많이 다녔다고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ㅠ.ㅠ

  • 5. 이해안가는게
    '16.3.5 5:47 PM (115.140.xxx.74)

    상식적이지않은 행동인데
    자막은 장난스럽게 귀여운거처럼
    처리하는거 이해불가

    차라리 저런장면은 편집을하지..
    편집할때 판단이 안서는가??

  • 6. 저도..
    '16.3.5 5:47 PM (211.49.xxx.169)

    보면서 설마설마했네요...
    가운과 더불어 캠핑장 식당서 남이 먹다남기고 간거 먹는것도 당혹스럽더라구요..

  • 7. gma
    '16.3.5 5:55 PM (121.167.xxx.114)

    저도 여행 많이 해봤는데 가운 입고 가면 안 되는지 몰랐어요. 해보진 않았지만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갈아입고 오라고 했다는 거 보고 호텔이 디게 까다롭다 했어요.

  • 8.
    '16.3.5 5:57 PM (178.191.xxx.179)

    여행 많이 다녔든 안다녔든 무슨 샤워가운 입고 식당엘 가요?
    호텔이 까다롭다니 헐... 이러니 잠옷입고 마트에서 장보느거죠.
    기본 예의범절을 못 배우고 자랐나봐요?

  • 9. 헐.크래이..
    '16.3.5 5:58 PM (110.70.xxx.67)

    누가요?

  • 10. ..
    '16.3.5 5:5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면바지 ㅎㅎ

  • 11. 그러게요.
    '16.3.5 6:03 PM (208.54.xxx.209)

    보통 호텔 수영장에서 방으로 오 갈때나 그가운 걸치고
    다니죠. 호텔방안에 놔둔 실내용 슬리퍼신고 호텔로비에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안되죠.호텔로비는 공적인 장소니까요.

  • 12. ㅡㅡ
    '16.3.5 6:06 PM (119.70.xxx.204)

    그냥 누구하나가 그렇게나가니까
    별생각없이 나갔다가
    그렇게된거아닐까요
    제작진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지켜본거
    방송분량확보

  • 13. 그 남이 먹다간 음식은
    '16.3.5 6:06 PM (208.54.xxx.209)

    동행한 스탭들이 먹은거라고..같은팀이 바로 좀전에 먹다 남긴거라고 했어요. 젊은 사람들이라 먹성과 비위가 좋더군요.

  • 14. ㅡㅡㅡ
    '16.3.5 6:21 PM (125.129.xxx.109)

    진짜 그장면은 헉;; 편집하지~~싶었어요
    가운 있는 곳에서는 안자봤던건가~

  • 15. ...
    '16.3.5 6:30 PM (180.224.xxx.196)

    예의는 아니지만ㅋ
    아주 없는 일도 아녜요.
    80년대 유카타 문화에 익숙한 일본인들 해외 나와서
    다 저러고 다녀 뉴스꺼리 단골이었고.

    저는 몇 년전에 벨기에의 한 호텔서
    수학여행 온듯한 독일 중학생 무리와 호텔 조식시간에
    만났는데
    한 눈에도 까진(?)듯한 여자애들 한 무리가
    호텔목욕가운 입고 내려와
    잔뜩 주변 사람들 의식하며 (치기 어리게)
    밥 먹는 거 보고.

    어디가나 사람 사는덴 똑같구나 속으로 웃었는데ㅋㅋ

  • 16. .....
    '16.3.5 6:35 PM (82.43.xxx.18)

    아아들도 아니고 20ㅡ30대 던데 저 정도 기본 에티켓이 없나 인가 하고 놀랐어요. 그리고 좋은데 가서 밥먹는 건 안아끼면서 할건 다하고 다니면서.. 밥해먹을 생각이면 작은 칼이나 도마 이런건 좀 사지 ..싼나라에서... 기내 나이프랑 스푼도 가져나오고.. 물론 물어보긴 했지만 그 상황에서 안된다고 할 승무원없겠죠. 한국학생들 배낭여행다니면 서 아끼도 진상떠는 얘기 많이 봤지만 좀 쓰지 싶네요. 20대들은 그렇게 자주 안고 형이 잘못했다 이러고 다녀요? 넘 오버하는것 같아서요. 암말안하고 있는 경표가 제일 솔직한거 같아요.

  • 17. 한마디
    '16.3.5 7:01 PM (118.220.xxx.166)

    설마했다가 그대로 직행하길래 헉~~~

  • 18. ..
    '16.3.5 7:06 PM (117.111.xxx.22)

    목욕가운 입고 식당가는거 비행기에서 포크 나이프 승낙받긴했지만 가져가는거 스텝이 먹은거라고해도 남은 음식 먹는거 다 거슬렸어요

  • 19. 아하
    '16.3.5 7:07 PM (211.49.xxx.169)

    스탭이 남긴거였군요.. 제가 그걸 놓쳤었나봐요..
    진짜 면식도 없는 쌩판 모르는 남걸 어찌 먹을 생각을 하나 뜨악했었는데.... 그래도 그렇긴하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거보다 좀 낫긴하네요... 심각하게 저러다 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혼자 오지랖떨며 시청했었네요..ㅎㅎ;;;

  • 20. 저도 완전 깜놀
    '16.3.5 8:43 PM (222.232.xxx.180)

    쟤들 미쳤나 했어요
    제작진들도 같이 미쳤나.... 보는 사람이 완전 창피요...

  • 21. 왜 그럴까??
    '16.3.5 8:47 PM (180.226.xxx.92)

    저두 그장면 보고 놀랐어요
    중딩도 아니고 목욕가운을 줄줄이 입고 밥먹으러 가다니....그정도의 매너도 없다니...
    가운입고 레스토랑 들어설때 쳐다보던 외국인들 보니나까지 괜히 부끄럽더군요

  • 22. ...
    '16.3.5 9:25 PM (118.223.xxx.184)

    한명이 여행 많이 하고 영어도 잘한다길래 기본 예의는 있는줄 알았더니 ㅉㅉ 좋다고 가운입고 앉아 있길래 기겁했어요

  • 23. 정말
    '16.3.5 10:50 PM (211.218.xxx.218)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 가요.
    어떻게 그 나이에 목욕 가운입고 식당에 밥 먹으러 갈 생각을 할까요?
    넷 중 한 사람도 그게 예의가 아니고 부끄럽고 말도 안 된다는 걸 모르나봐요?
    아이들도 그렇게 입고 식당에 가자고 하면 안 간다고 할텐데요.
    저 윗분,당연히 식당갈 때 가운있으면 안 되지요,
    그걸 모른다는 게 놀랍네요

  • 24. 정말
    '16.3.5 10:52 PM (211.218.xxx.218)

    이해가 안 가요.
    어떻게 그 나이에 목욕 가운입고 식당에 밥 먹으러 갈 생각을 할까요?
    넷 중 한 사람도 그게 예의가 아니고 부끄럽고 말도 안 된다는 걸 모르나봐요?
    아이들도 그렇게 입고 식당에 가자고 하면 안 간다고 할텐데요.
    저 윗분,당연히 식당갈 때 가운있으면 안 되지요,
    그걸 모른다는 게 놀랍네요

    83.43님 글에 동감해요.
    칼,도마 얼마나 한다고 달라고 하는지 참.

  • 25.
    '16.3.6 12:50 AM (175.214.xxx.175)

    118.223.xxx.184

    으이그... 이 때다 하고 뒤집어 씌우기
    한 명만 콕 찝는 저열함..ㅋㅋㅋㅋㅋ
    불쌍합니다.

  • 26. 난 그장면 보고
    '16.3.6 4:27 PM (182.222.xxx.79)

    이렇게 판 펴질 줄 알았...

  • 27. 님때문에 로그인
    '16.3.6 4:35 PM (222.104.xxx.144)

    동남아 리조트에선 가운입고 조식 먹는 이들 제지안하구요.
    일본에선 유카타이런 목욕가운같은 거 입고 호텔 로비에 돌아다닙니다.
    가이드도 괜찮다 했어요.

  • 28. 사실
    '16.3.6 4:37 PM (75.166.xxx.230)

    아무말없어서 다들 진짜 그 넷이 너무너무 이쁜가보다했었네요.
    전 다 그 가운입고 식당들어가 앉는거보고 너무 놀라서...헉.
    아마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거 시청자들에게 흥보도할겸 편집안했나봐요.

  • 29. 그러고보면
    '16.3.6 4:37 PM (116.39.xxx.205) - 삭제된댓글

    팬심이 대단히 좋은가 봐요.
    다른 연예인이 그랬으면, 82에서 이정도로는 안 끝났을텐데 말이죠.^^

  • 30.
    '16.3.6 4:4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이번 아프리카편은 당연히 편집이 되어야 할 상황이 다 나와요.
    게다가 좀 논란이 될 소지도 많은데 유쾌하게 보고 싶은 방송인데 다 나오더란말이죠.
    제작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할까..가능성이 뭘까 생각해봤더니.

    설마 싶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상식밖의 실수를 꽤 하니 그러지 말라고 보여주는거다.(가운편)

    아프리카 원레이디 사건은 이런 일 당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에둘러 보여주는거다.
    (이번편 끝나면 아프리카 여행 가는 젊은이들 많을텐데-사실 저도 아프리카 무서워서 마음만 있지 아직 옆으로 내놓은 곳입니다.-가서 조심하라는 취지로 내보낸 거 아닐까..
    그래도 나미비아 관광청 협조가 없인 불가능했을 촬영이니 대놓고 말은 못하고 위험한 사기 많으니 조심하라 에둘러..)

    아프리카 여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해왔던 국가들의 여행과는 좀 다르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은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좀 희안하단 말이죠.
    이전에는 당사자들이 어려움에 빠진 상황을 보여줬는데 이번편처럼 무매너라고 혹은 이상하다고 또 혹은 쌩뚱맞은 상황이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다 보여준단 말이지요..
    설마 엿먹으라는 건 아닐테고..ㅎ 참 이상하단 말이죠..

  • 31. 뭐가 어떠냐니...
    '16.3.6 4:50 PM (121.161.xxx.232)

    이래서 소양 없는 사람들까지 다 여행다니면서 한국 사람 이미지 다 까고 다니는거예요.

  • 32.
    '16.3.6 4:5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이번 아프리카편은 당연히 편집이 되어야 할 상황이 다 나와요.
    게다가 좀 논란이 될 소지도 많은데 유쾌하게 보고 싶은 방송인데 다 나오더란말이죠.
    제작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할까..가능성이 뭘까 생각해봤더니.

    설마 싶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상식밖의 실수를 꽤 하니 그러지 말라고 보여주는거다.(가운편)

    아프리카 원레이디 사건은 이런 일 당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에둘러 보여주는거다.
    (이번편 끝나면 아프리카 여행 가는 젊은이들 많을텐데-사실 저도 아프리카 무서워서 마음만 있지 아직 옆으로 내놓은 곳입니다.-가서 조심하라는 취지로 내보낸 거 아닐까..
    그래도 나미비아 관광청 협조가 없인 불가능했을 촬영이니 대놓고 말은 못하고 위험한 사기 많으니 조심하라 에둘러..)

    아프리카 여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해왔던 국가들의 여행과는 좀 다르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은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좀 희안하단 말이죠.
    이전에는 당사자들이 어려움에 빠진 상황을 보여줬는데 이번편처럼 무매너라고 혹은 이상하다고 또 혹은 쌩뚱맞은 상황이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다 보여주진 않았던 거 같은데 말이지요..

    아 물론 거기 가서 음식물 냄새 풍기며 너무 그런 식으로 하는 거 우리끼리는 저기서 저럼 안된다 말은 했지만.
    그건 또 촬영 협조를 미리 얻었을 수 있다라고 해석은 가능한 것들이었거든요. 따지고 보면.

    그런데 이번엔 좀 요상탄 말이죠. 설마 엿먹으라는 건 아닐테고..ㅎ 참 이상하단 말이죠..

  • 33. 바로
    '16.3.6 4:53 PM (75.166.xxx.230)

    일본사람들이 일본 료관이나 호텔에선 유카타입고 돌아다녀도되니까 미국이나 유럽와서 목욕가운차림에 게다짝신고 돌아다니다 이미지버려서 국가차원에서 계몽하고 교육시켜 이제 그러고다니는 해외여행객없잖아요.

  • 34. 동남아 리조트에서는
    '16.3.6 5:17 PM (121.161.xxx.232)

    중국인들이 하도 많이 그러고 다니니 자포자기 상태고, 일본도 온천장이나 그렇지 일반 호텔에서 누가 그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35. 여행
    '16.3.7 12:08 A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많이 해봤더고 하더니 그런 기본적인 매너도 모르는지 좀 황당했어요. 더구나 카페테리아에 들어갈때 다른 사람들의 옷차림만 보고도 보통 사람들은 움찔해서 내가 입은 옷차림이 맞는가 할텐데 목욕가운입고 아침먹으러 방을 나설때부터 조마조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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