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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디건 한번 봐주세요

케로로 조회수 : 4,685
작성일 : 2016-03-05 15:33:17

나이에 안맞게 이 옷이 너무 아른거려요^^;;

마흔중반인데 어떨까요?

한번만 봐주세요.  애한테 보여줬더니 좀 이상하다고 해서. 남자애라 잘 모르긴해요

http://storefarm.naver.com/beyondfit/products/355277303?NaPm=ct=iler3a5c|ci=2...

IP : 175.119.xxx.8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눈엔
    '16.3.5 3:38 PM (108.29.xxx.104)

    이상합니다.
    가격은 괴상하고요

  • 2. 케로로
    '16.3.5 3:39 PM (175.119.xxx.84)

    아.. 윗님땜에 엄청 웃었네요 그정도인가요 ㅠㅠ

  • 3. ..
    '16.3.5 3:39 PM (182.226.xxx.50)

    저도 이상하다고 댓글달려고 로그인함요
    가격정말 이건아니네요 ㅎㅎ

  • 4. 저...
    '16.3.5 3:41 PM (221.139.xxx.95)

    뭐라 딱히 할말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머리에 꽃하나 달면 딱일 것 같은 의상이네요.
    그냥 일상적인 옷 말고 특수의상이ㅛ.

  • 5. ........
    '16.3.5 3:4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10대 20대 초반이 입으면 뭐 그런저럭인데 그보다 나이많은 성인 여자가 입으면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고온 옷... 할머니가 동네 시장에서 덤터기 쓰고 비싸게 주고산 옷.

  • 6. .........
    '16.3.5 3:4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10대 20대 초반이 입으면 뭐 그나마 그런저럭인데 그보다 나이많은 성인 여자가 입으면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고온 옷... 할머니가 동네 시장에서 덤터기 쓰고 비싸게 주고산 옷.

  • 7. 케로로
    '16.3.5 3:42 PM (175.119.xxx.84)

    와 님들땜에 웃겨서리 ㅋㅋ 아들이랑 댓글보면서 엄청 웃네요.. 근데 아직도 포기가 안되서리 ㅋㅋ

  • 8. .........
    '16.3.5 3:43 PM (61.80.xxx.7)

    10대 20대 초반의 미인이 입으면 뭐 그나마 그럭저럭인데 그보다 나이 많은 성인 여자가 입으면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고온 옷... 할머니가 동네 시장에서 덤터기 쓰고 비싸게 주고산 옷.

  • 9. 케로로
    '16.3.5 3:45 PM (175.119.xxx.84)

    오 윗님때문에 조금 맘이 바뀌고 있어요.. ㅠㅠ 비오는날 많이 웃어서 좋네요

  • 10. 저는
    '16.3.5 3:46 PM (218.101.xxx.124)

    유니크하고 귀여워 보이네요.
    근데 가격이....

  • 11. 막상
    '16.3.5 3:48 PM (211.178.xxx.60)

    입으면 그가격만큼 못할듯해요

  • 12. ㅅㅈㅇ
    '16.3.5 3:49 PM (180.227.xxx.200) - 삭제된댓글

    가격을 깎아 달라고 하세요 반만 ㅎㅎㅎ

  • 13. 이뻐요.
    '16.3.5 3:50 PM (221.140.xxx.197)

    제 눈에는 사랑스러워 보여요.
    저런 아이템 하나 정도는 갖고 싶어요.

  • 14. 케로로
    '16.3.5 3:50 PM (175.119.xxx.84)

    저도 좀 비싸서요 ..한 십만원만 했음 살꺼같아요

  • 15. ..
    '16.3.5 3:52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20대나
    혹은 60대 이상에게 어울릴듯.

  • 16.
    '16.3.5 3:5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옷은 귀여워요. 색도 맘에 들어 가격 봤는데 웃음이.ㅠㅠ
    제가 용서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네요. 전 맥스 4-5만원 봤거든요. 요즘 이런 스타일 옷들이 오프에서도 많아요.
    너무 비싸요. 그 돈 가치는 없어요. 여유 있어 상관 없다 하시면 모르겠지만.

  • 17. MissBright
    '16.3.5 3:55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얼굴 예쁜 스무살이고 15000원이면 사겠어요.

  • 18.
    '16.3.5 3:55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옷은 귀여워요. 색도 맘에 들어 가격 봤는데 웃음이.ㅠㅠ
    제가 용서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네요. 전 맥스 4-5만원 봤거든요. 요즘 이런 스타일 옷들이 오프에서도 많아요.
    너무 비싸요. 그 돈 가치는 없어요. 동네에서 가볍게 친구들 만날 때 입을만한 옷이고 소품 챙겨 입으면 격상할 옷도 아니예요.

  • 19. 마무리가
    '16.3.5 3:56 PM (211.109.xxx.210)

    조잡해 보여요.
    저런식의 사랑스런 가디거 레니본에 가면 있지 않을까요?
    자수부분 어설퍼서 짝퉁처럼 보여요.

  • 20. 30초반
    '16.3.5 3:57 PM (175.223.xxx.157)

    애기어린 사람이면 좀낫겠네요. 가격은 끝에 0하나 떼면 집에서나 입게 사겠지만 그래도 집밖에서는 못입을듯.

  • 21. 가디건 자체는
    '16.3.5 3:58 PM (211.244.xxx.137)

    약간 할머니옷 같지만
    가디건이고 쟈켓이고 심지어 블라우스고 안 가리고
    여기 저기 자수 앰블럼 등등이 주렁 주렁

    그게 올 해 트렌드인가봐요.

    여러 매장 한 번 돌아보시면 원글님이 보신 저 가디건이 어느 스타일 베끼기인지.... 훨씬 더 잘 베낀 가디건이 훨씬 더 저렴하게 나온걸로 찾을 수 있을거에요.

  • 22. ...
    '16.3.5 4:00 PM (61.79.xxx.96)

    기냥 줘도 안 입을것 같아요.
    남자애도 보는 눈은 확실하네요

  • 23. ...
    '16.3.5 4:1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들말을 들으세요.

  • 24. ㅠㅠㅠ
    '16.3.5 4:17 PM (211.245.xxx.178)

    단순한 가디건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색깔도 검정 회색 갈색 딱 세종류의 가디건만 계절 상관없이 근 20장되는 아줌마눈에 이뻐보여요.ㅠ
    저 화려한거 싫어하고 베이직한것만 좋아하는데, 그런데 이뻐보여요.
    비싸서 그렇지,,

  • 25. ㅣ ㅣ
    '16.3.5 4:1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헌옷 수거함에서 나온것같아요

  • 26. ㅇㅇ
    '16.3.5 4:2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삼십대 후반에 비슷한 것 샀는데 그해밖에 못 입겠더라구요.
    내가 미쳤지 이걸 왜 샀나 했다는. 다들 말릴 때 참으세요.

  • 27. 호수풍경
    '16.3.5 4:20 PM (124.28.xxx.47) - 삭제된댓글

    저 이상한것만 안 붙어있어서 어찌하겠는데...
    속수무책이네요...-.-

  • 28. 원글님.
    '16.3.5 4:21 PM (210.117.xxx.178)

    제가 옷 사는 쇼핑몰 중에 있는 옷이네요, 거긴 원글님 링크 한 곳보다 오천원 더 비싸게 팔아요.
    다른 곳도 파는데 올 봄은 이런 가디건이 유행인가, 그런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전 취향이 아니라 사진 않지만 여기에 이 옷 좀 봐 주세요, 이런 글 쓰지 마세요.
    분풀이, 화풀이 댓글 쓰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저 스카프 한번 봐 달랬다가 눈이 싸구려인가 소리 들었고요,
    아이보리 티 보여드렸더니 화냥년이냐 소리도 들었어요.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 29. 원글님.
    '16.3.5 4:24 PM (210.117.xxx.178)

    여기 몇 분 빼곤 진짜 댓글 험학하네요. 머리에 꽃을 ... 특수의상? 어이 없네요.
    그러는 분은 얼마나 옷을 잘 입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남자애들은 여자 옷 잘 모릅니다. 특히 어리고 아들이라면서요.
    제가 40 중반입니다.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여기 옷 질문 절대 올리지 마세요.

  • 30. 케로로
    '16.3.5 4:28 PM (175.119.xxx.84)

    네. 윗님. 전 비오는날 엄청 웃었어요 ㅎㅎ 이제 살려는맘이 줄어들긴 했어요.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

  • 31. 나이 상관 안하고 입어도
    '16.3.5 4:32 PM (175.120.xxx.173)

    될것 같은데..
    저는 폴리로 된 니트는 싫어요.
    섬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니트는 더더욱
    더구나 저 돈 주고는 안입을것 같아요.

  • 32. 나이 상관 안하고 입어도
    '16.3.5 4:34 PM (175.120.xxx.173)

    근데, 사진 자세히 보니 길이가 좀 어정쩡해 보이고 뭔가 좀 어색하네요.

  • 33. 음. 자제하심이
    '16.3.5 4:35 PM (223.62.xxx.9)

    사람이 팍 꽂힐때가 있죠. 가격도 4만원도 아닌데..^^

  • 34. 알리자린
    '16.3.5 4:39 PM (123.228.xxx.46)

    전 예쁜데... 내눈이 이상한가..
    하나 정도 가지고 싶은 스타일이예요.
    캡춰해서 확대해 자세히 봤는데. 가터뜨기 여밈이나 밑단도 그렇고 자수와 아플리케 패치 부분도 마무리가 깔끔해 보여요.
    위 아래 이너를 단색이나 톤다운(이라 쓰고 칙칙함으로 읽음)으로 입고 이 가디건을 포인트로 입으면 예쁠거 같고.
    역시 같은 톤의 샬랄라 쉬폰 원피스에 부츠를 코디해도 좋을거
    같네요.
    여기 회원님들은 구호나 타임 스타일을 세련되게 생각해서 댓글들이... ㅋ
    저 40대 후반인데 저도 이 가디건에 꼳히네요.
    다만 가격이 오버.. 저 가격에서 딱 50프로면 적당하겠구만

  • 35. 저..
    '16.3.5 4:49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가디건은 이쁜데..
    원글님 몸매는 어떠신지??
    저런옷은 키작고 뚱뚱한 40대 여자사람이 입으면 미저리 같아요.ㅜㅜ
    키크고 늘씬하고 마른사람이면..
    청바지위에 무심하게 걸치고 다니면 약간 통통해 보이면서귀엽겠네요.

  • 36. ..
    '16.3.5 4:52 PM (222.113.xxx.44)

    보풀일어나면 구제코너에 있을거 같은 분위기예요~~

  • 37. ....
    '16.3.5 4:52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특이해서 이쁘긴 한데 10대후반 20대초반용이에요. ^^;;;;;

  • 38. ....
    '16.3.5 4:53 PM (182.214.xxx.49)

    그런데 재입고라고 뜬거보면 주문자가 많나봐요^^
    전 돈주고 입으라고 해도 못입어요
    몸매가 안바쳐줘서
    모델급이나 입어야 테가 나겠네요
    안그럼 할머니 스웨터 같아요 ㅎㅎ

  • 39. 저..
    '16.3.5 4:53 PM (175.125.xxx.87)

    가디건은 이쁜데..
    원글님 몸매는 어떠신가요?
    저런옷은 키작고 뚱뚱한 40대 여자사람이 입으면 미저리 같아요.ㅜㅜ(제 경험담..ㅜㅜ)
    키크고 늘씬하고 마른사람이면..
    청바지위에 무심하게 걸치고 다니면 약간 통통해 보이면서귀엽겠는데요.^^

  • 40. 차라리
    '16.3.5 4:56 PM (180.68.xxx.71)

    http://me2.do/GLfd5GeV
    이런건 어떠세요?

  • 41. ..
    '16.3.5 4:56 PM (121.166.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보기엔 아니올시다 에요..... 저 같음 사서 입어도 얼마 못 가 질릴 스타일 글구 약간 촌스러워요

  • 42. ,,,
    '16.3.5 5:01 PM (125.39.xxx.116)

    어휴

    한숨만나온다

    시장옷같은걸 뭐가좋다고

  • 43. .....
    '16.3.5 5:2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뿔났다 류의 김수현 드라마에서
    왜 머리 빠글ㅃ빠글 파마하고 좀 못난듯 모자란듯해서
    집에서 그 대식구들 살림하고 밥 하고 하는데도 시어머니나 시이모한테 좀 무시당하고
    같이 무능력한 남편하고는 그런대로 둘이 죽이 맞아서 살아가는 그런 여자가 입는
    드라마 소품 같은 옷입니다

  • 44. 케로로
    '16.3.5 6:07 PM (175.119.xxx.84)

    넵 안사기로 했어요^^ 걱정마세용 위에 다른가디건 올려주신거도 괜찮네요
    걍 돈 굳었어요 ㅎ

  • 45. 딴건 둘째치고
    '16.3.5 7:03 PM (175.118.xxx.178)

    두어번 입으면 보풀 작렬일 듯요.

  • 46.
    '16.3.5 10:51 PM (101.250.xxx.37)

    저는 너무 예뻐보이는데;;

    모델컷 다른 사진도 보고싶은데 없을까요?
    아웅 제 눈엔 너무 이뻐요
    요즘 유행하는 밑단 커팅된 통청바지나
    데님개더스커트랑 입어도 예쁠거 같구요

  • 47. 요즘
    '16.3.5 11:03 PM (1.241.xxx.222)

    유행인지 백화점가니 가디건 저런식이더라구요ㆍ
    귀여운 장식이 주렁주렁ㆍ
    전 디자인은 나쁘지않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ㆍ차라리 좀 더주고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더 좋은 제품으로 사겠어요

  • 48. 안사길잘했어요.
    '16.3.5 11:10 PM (59.9.xxx.49)

    아동복도 아니고 에휴~~ 미안하미만 거저 줘도 사양하겠어요

  • 49. 3만원대면
    '16.3.6 6:09 AM (110.8.xxx.8)

    이상하진 않은데 많이 비싸네요.
    3만원쯤 하면 기분전환으로 사입을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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