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율무밥 먹고 저절로 살이 빠졌어요. 세상에

라나 조회수 : 11,128
작성일 : 2016-03-05 10:31:30
저 운동 싫어하고 먹는거 좋아해 식사로 다엿하기 참 힘든체질인데 한두달 전부터 율무의 통통 터지는 식감이 좋아 율무밥을 해먹고 있는데 어제 출근하려고 입은 옷태가 예전보다 많이 슬림해진거예요. 샤워하고 바디로션 바를때도 자기 살집은 자기가 알잖아요. 예전에 한참 다엿할때의 그때 기분? 막 십키로 이렇게 빠진건 아닌데 최소 3키로 정도는 빠진거같아요. 율무 많이 찰현미 다른잡곡 쌀조금 해서 밥 한공기씩 다먹고 빵도 먹고 했는데도. 율무가 알도 커서 전 씹는 재미가 있어서 저절로 많이 씹어 삼키게 되요. 소변량도 확 늘고. 참 신기해서 올려요. 계속 먹어볼려구여.
IP : 175.215.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5 10: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거 식감 거칠어 도저히 못먹겠던데
    부럽네요
    그게 원래 한방에서 다욧식춤 최고로 권하는겁니다

    다만 임신계획있는분은 절대 먹으면안돼구요

    염증다스리는성분 강력해서 태아까지도 염증으로알고
    밀어내 버린다구요

  • 2. ...
    '16.3.5 10:42 AM (183.98.xxx.95)

    느낌 말구요
    집에 체중계 하나 마련하세요
    한두달 전부터..한달에 가까운가요 두달인가요..
    집에서 한끼 드신거죠..츨근하시는분이시니.

  • 3.
    '16.3.5 12:07 PM (110.70.xxx.126)

    율무 바로하면 단단하지않나요?

  • 4. ..
    '16.3.5 12:34 PM (223.131.xxx.90)

    오.. 율무밥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군요!
    율무 비율은 어느 정도로 해서 드셨나요? 50프로 이상?

  • 5. ###
    '16.3.5 1:13 PM (220.76.xxx.115)

    율무는 몸이 냉한 사람은 몸에 안맞아요 몸에열체질이 좋지요

  • 6. 라나
    '16.3.5 1:26 PM (175.223.xxx.119)

    저 집밥 하루 두번 꼬박먹어여.직장인은 모두 집에서 하루 한끼먹나요? 체중계도 집에 있지만 잘 안올라가죠. ㅎㅎ 다들 혼자 단정짓기 잘하시는듯하네요.

  • 7. 00
    '16.3.5 4:24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율무밥 먹었었는데요.
    피부가 환상적으로 고와 지더라구요.
    그런데도 지금은 안먹어요.
    왜냐하면 요실금이 오더라구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런가봐요.
    저는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 .
    율무를 안먹으니 바로 칙칙한 얼굴로 되돌아오네요ㅠㅠ

  • 8. ......
    '16.3.5 8:07 PM (211.232.xxx.50)

    피부에 좋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런 애들이 마노았지만 전에는 손 등에 사마귀(까만 것이 아니고 손가락등이나 손들에 그냥 살이 오돌토돌 딱딱하게 많이 부풀어 오르는 것)가 생기면 윰무로 밥을 지어 좀 먹으면 정말 감쪽같이 사라져요.

  • 9. 코코
    '16.3.6 7:55 AM (175.223.xxx.138)

    몸무게를 재서 확실히 빠졋는지 알려주심 더좋을듯요
    저도 율무좀 먹을까봐요

  • 10.
    '16.3.6 8:25 AM (211.205.xxx.107)

    율무 다이어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1 네비게이션은 ... 07:52:52 30
1742550 옆에 치과 사기글 보다가 댓글에 놀라요 6 07:41:48 606
1742549 이래서 농사가 힘든 ,,, 3 ㅁㅁ 07:33:18 577
1742548 저같은 사람은 전략적으로 회식을 일부러 안가는게 더 유리할까요?.. 6 dd 07:00:40 929
1742547 온라인에 쓴 글 4 온라인 06:57:12 535
1742546 남편이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대답어떻게해요 22 82 06:49:30 2,261
1742545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19 ㅇㅇ 06:21:21 958
1742544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6 ;; 06:03:46 3,673
1742543 운동화 구멍 1 서울 05:09:48 547
1742542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9 ... 04:59:39 2,087
1742541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2 ........ 04:52:46 2,371
1742540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8 ㅇㅇ 03:24:45 2,323
1742539 이 시간 발망치 2 하아 03:14:27 654
1742538 자녀에게 증여 10 아리쏭 02:46:16 2,237
1742537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5 음~ 02:00:37 2,987
1742536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3 육아 01:45:26 2,485
1742535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6 미치겠네 01:38:00 3,593
1742534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9 01:25:47 2,345
1742533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2,168
1742532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2 0011 01:06:01 2,441
1742531 우아한 지인 31 노마드 00:54:08 6,404
1742530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6 ... 00:48:16 2,578
1742529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 00:15:03 1,855
1742528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2 으… 00:07:38 3,544
1742527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6 00 00:00:50 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