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 영어공부 다시 시작 하나요?

기운내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6-03-05 10:06:37
초2 아이구요 어릴때지만 해외 체류경험도 있고 7세에 한국에서 영유도 반년정도 다녔어요. 그러다가 건강상 문제로 병원치료 받느라 지금까지 1년 반 정도 영어는 완전 손을 놨어요.그러다보니 기본 단어도 정말 다 까먹었네요. 집이 영어로 뭐였지 이러네요..예전에 영어 일기 써놓은거보고 자기도 놀라요..이거를 자기가 썼냐구요..아무튼 빛의속도로 영어는 거의 다 까먹은듯해요. 중간에 아프지만 않았으면 지금쯤 제법 두꺼운 영어책도 일고 했을텐데 넘넘 아쉬위요.넘모든면에서 앞서나가는 아이여서 제 아쉬움이 더 큰가봐요.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해서 다시 영어를 시작 했으면하는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정말..난감해요.
일단 아이가 대형학원은 싫다고 하네요. 아파서 치료 받은 이후로는 좀 심리적으로 위축된거같아요.. 현재 파닉스는 다되고요.
제 생각 같아선 여자아이니 언니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며 천천히 다시 편하게 영어를 시작해야 할것같은데 구체적인 방법이며 좋은 과외샘은 어떻게 만날수 있는지 난감합니다.
아래 발레하는 아이 좋은 영어샘 만났다는 글이 넘 부러워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어떻게 다시 영어를 시작해야할까요?
IP : 211.201.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11:01 AM (221.147.xxx.5)

    파닉스 되는 초2라면.. 근처에 영어도서관(?) 혹은 리딩 프로그램 있는지 알아보세요. 저희 아이가 저학년때 그런 곳에 꾸준히 다녔어요. 가서 책 읽고 간단하게 쓰기랑 이런것도 하는데, 대형학원이 아니라서 숙제가 많다거나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책 읽는 것은 영어의 인풋을 늘려주는 좋은 방법이거든요.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읽다보면 예전에 알았지만 잊어버린 단어들도 차차 생각나고 기억날거 같아요. 아직은 과외샘을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 ...
    '16.3.5 11:02 AM (221.147.xxx.5)

    (이어서) 이런 리딩학원은 학원료도 그닥 비싸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가서 하면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76 친지간 인사범위-형님부모님 병문안? 3 인사 2016/03/08 1,008
535875 화장하시는 분들, 평소 각질제거 열심히 하시는 건가요? 12 ㅎㅎ 2016/03/08 3,770
535874 지금 서울 날씨 어때요 2 날씨 2016/03/08 914
535873 혹시 항문으로 질초음파해보신분 계시나요? 10 부끄부끄 2016/03/08 5,938
535872 태후,,이 키스씬 보셨어요? (스포주의) 5 스포 2016/03/08 2,868
535871 NSA 도청파트너 AT&T .. 애플 지지 동참 도감청협력 2016/03/08 375
535870 수시준비..동아리활동 6 머리아파 2016/03/08 1,570
535869 미드 많이 보면 영어 실력 느나요? 22 미드 2016/03/08 7,445
535868 여성 대통령 3년…여성 지위는 '뒷걸음' 1 세우실 2016/03/08 369
535867 경조금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경조금 2016/03/08 1,236
535866 파운데이션 뭐 쓰세요? 50 ... 2016/03/08 9,258
535865 강아지가 하루에먹는음식량 너무 적나요?? 13 .. 2016/03/08 1,359
535864 이번 총선 관전 포인트 2 길벗1 2016/03/08 461
535863 아침안먹고 가는 아이 9 2016/03/08 1,803
535862 프랑스도 비정규직이 80%래요 12 취업난 2016/03/08 3,296
535861 유방암검진도 배란기때 피해서 하는게 1 낫나요? 2016/03/08 2,127
535860 과천동 살기 어때요? 2 이사? 2016/03/08 1,270
535859 아침부터 회를 먹는집.. 17 ~~ 2016/03/08 4,642
535858 어린이집(유치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남편입니다) 10 blood 2016/03/08 1,861
535857 2016년 3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08 496
535856 사회 나와보면 서울대 연대의 레벨 차이도 느껴지나요? 33 사회 2016/03/08 15,765
535855 급 질문 바이어 (고려인) 선물 할 김치 2 베티 2016/03/08 438
535854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오지않은... 베스트 글을 보고.. 그럼.. 7 2016/03/08 2,301
535853 (시각테러조심) 박 대통령 "경제, 이 정도면 안 나빠.. 3 혼자다해라 2016/03/08 780
535852 송혜교보다 송중기가 29 ㄴㄴ 2016/03/08 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