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엄마가 열무랑 얼가리(?)랑 섞어서
김치 담아주셨는데 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요즘 시장에 때이른 열무가 보이는데
한번 담아볼까 싶어요
레시피는 대충 훑어보았는데
배 갈아서 들어가는 레시피있고
사과 갈아서 들어가는 레시피가 있어요
지금 둘다 있거든요
김치는 사과를 넣어야 맛있을까요
배를 넣어야 맛있을까요
울엄마는 그딴거 안 넣어도 맛있기만 했는데
참 풍요 속 빈곤입니다
둘다 있어도 자신이 없네요 ㅠ.ㅠ
옛날 엄마가 열무랑 얼가리(?)랑 섞어서
김치 담아주셨는데 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요즘 시장에 때이른 열무가 보이는데
한번 담아볼까 싶어요
레시피는 대충 훑어보았는데
배 갈아서 들어가는 레시피있고
사과 갈아서 들어가는 레시피가 있어요
지금 둘다 있거든요
김치는 사과를 넣어야 맛있을까요
배를 넣어야 맛있을까요
울엄마는 그딴거 안 넣어도 맛있기만 했는데
참 풍요 속 빈곤입니다
둘다 있어도 자신이 없네요 ㅠ.ㅠ
배를 갈아서 국물만 걸러서 넣어요